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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시대 이후로 

우리는 남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자신의 몸을 냄새로 장식해왔다. 하지만 굳이 

향료와 꽃,식물에서 추출한 방향유로 우리의 몸을 

칠하느라고 법석을 떨 필요가 없다. 우리 몸에서 나는 

자연스러운 향이 정원에서 뽑아낸 향기보다 

서로에게 매력을 불러일으키는 데 

훨씬 더 유용하기 때문이다. 



- 레이첼 허즈의《욕망을 부르는 향기》중에서 -



* 냄새가 

그 사람을 말해줍니다.

무엇을 먹었는지, 어디를 다녀왔는지

냄새로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꽃밭을 다녀온 사람과

진흙밭을 다녀온 사람의 냄새는 전혀 다르지요.

좋은 음식, 좋은 차 마시고 좋은 생각하면서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땀 흘린 사람의 

몸에서 자연스럽게 풍겨나는 냄새가

가장 향기롭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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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은 

가끔 병이 나는 게 정상이다. 

우리 몸의 정화 시스템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부패한 것들을 

밖으로 퍼내는 것이 정상이다. 온수기도 가끔 

고장 나는 것이 정상이다.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것이 삶의 속성이다. 


- 아잔 브람의《아잔브람 행복론》중에서 - 


* 살다보면

이따금 병이 납니다.

병든 사람도 힘들지만 주변 사람들도 

많이 힘들어집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입니다. '내 몸이 지금 정상으로 가고 있구나,

몸 안의 찌꺼기들을 쏟아내고 있구나' 생각하면

훨씬 덜 힘들고, 병도 빨리 낫게 됩니다.

정신도 더불어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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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을 뜻하는 우리말, 바보의 어원은 ‘밥보’이다.

우리 조상들은 밥 먹는 일, 즉 몸 잘되는 욕심에만

집중하는 사람을 두고 어리석다고 한 것이다.

욕심으로 일하면 내가 하는 게 돈으로만 보이니

흥미가 없고 지겹기만 하다.

- 이기동 성균관대 교수

 

‘돈이 사람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마음과 정신을 움직일 순 없습니다.’ (디 호크, 비자 창업자)

돈과 물질만으로 동기부여 시키는 것은

직원을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일의 의미와 사명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율이

직원의 몰입과 행복을 이끌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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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를 배출하는 

최대의 출구는 대변이다.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장에 대변이 쌓이는 것은 몸에 가장 나쁘다. 

보통 장 속의 온도는 섭씨 36.5도다. 찌꺼기나 노폐물이 

장시간 쌓여 있으면 부패가 진행된다. 장 속에서 

부패한 대변이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몸은 많은 독소를 흡수하게 된다.


- 신야 히로미의《불로장생 탑시크릿》중에서 - 


* '독소'는 

언젠가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그때그때 잘 배출해야 합니다.

음식 독소도 문제지만 스트레스, 과로, 환경, 

유전적 요인에서 발생하는 독소도 큰 문제입니다.

몸에 오래 머물지 않도록 잘 빼내야 합니다.

그 첫 출구가 대변이고, '황금변'이면

건강하다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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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에 대해 아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의 시작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욱이 그것은 사람을 표현하고, 

사람들에게 희망과 깨달음을 안겨줄 

의무를 지닌 예술가들에게는 

필수적인 일이죠. 


- 석정현의《석가의 해부학 노트》중에서 -


* 몸이 사람입니다.

몸이 없으면 사람이 아닙니다.

그 몸 안에 마음과 정신과 영혼이 깃들어 있고

그것을 공부하고 표현하는 것이 예술입니다.

몸 공부가 곧 예술 공부입니다.

내 몸을 제대로 아는 것이

그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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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부위나

기관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될수록, 

그 부위와 기관들이 존재하는 바탕인

인간에 대해 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 게이버 메이트의《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중에서 - 


* 콧물, 열, 기침!

우리는 바로 약부터 찾곤 합니다.

그러다 문득 그 증상들의 바탕인 '사람'을 생각해 봅니다.

콧물과 열, 그리고 기침으로 겪었을 불편함과 정작 본인이 

느꼈을 속상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픔 이전에 

사람부터 헤아려야겠습니다. 증상보다 먼저 

사람의 얼굴을 보고, 약보다 먼저 

사랑을 찾아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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