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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지금 당신이 배우고 있지 않다면 당신은 이미 죽어가고 있는 중이다.
모든 사람에게서, 그리고 모든 사물과 상황으로부터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당신에게 패배한 사람에게서,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에게서,
그리고 심지어 당신이 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배워야한다.
- 라이언 홀리데이, ‘에고라는 적’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아마추어는 자기가 모른다는 사실과 새로운 것들에 방어적이지만
프로는 학습하는 과정을, 심지어 때로는
그 속에서 불편해하고 당황하는 자기의 모습을 감추지 않고 즐길 줄 안다.
그들은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스스로 겸손해지는 것이나
끊임없이 이어지는 배움에 몰두하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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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할머니가
말을 계속 이어간다.
"나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늙어가는 법이 없답니다. 난 지금도
수업을 듣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이
너무 좋아요. 사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을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하고 싶어요. 지금은 볼룸
댄스를 배우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 이민자의
자녀를 돌보기 위한 자원봉사를 하려고
중국어도 배우고 있어요."


- 크리스토퍼 필립스의 《소크라테스 카페》 중에서 -


* 누가 저에게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을 묻는다면
당당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끊임없는
배움의 열정'을 가지시라고. '세상에 대한
무궁한 호기심',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져보시라고. 눈앞의 편안함에 안주할 때,
더 이상 눈빛이 반짝이지 않을 때, 그때
비로소 노화가 시작됩니다. 배움은
사람을 늙지 않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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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성공하고
때론 실패하는 그 과정에서의
경험과 배움은 그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무수한 사람들과 때로는 부딪치고
때로는 부둥켜안으면서 함께 나아가는 그 시간
동안 우리는 많이 성장합니다. 혼자 일할 땐
알기 어려운 배움과 기쁨입니다.


- 최인아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중에서 -


* 사람은
다른 사람과 부딪치면서 성장합니다.
많은 사람과 만나 여러 형태의 소리를 내면서
자랍니다. 그것은 바람에 비유할 수도 있습니다.
바람은 수많은 사물과 부딪치며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바람 자체는 소리가 없습니다. 어떤 대상과 만났을 때
그 대상마다의 소리로 자신을 드러냅니다. 우리도
홀로보다는 타인들과 함께 공명할 때
더욱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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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잘스 선생님, 당신은 이미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95세 나이임에도 아직까지 하루에 여섯 시간씩 연습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스페인 태생으로 첼로의 성자(聖子)로 불렸던 파블로 카잘스에게
젊은 신문기자가 물었다. 그는 머뭇거리지 않고 이렇게 대답했다.
“왜냐하면 내 연주실력이 아직도 조금씩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오.”
- 현대인재개발원, ‘체어퍼슨 뉴스레터’에서 재인용


많은 예술가들이 ‘하루 연습하지 않으면 자기가 알고,
이틀 연습하지 않으면 동료가 알고,
사흘 연습하지 않으면 청중이 안다’는 각오로 연습에 열중합니다.
일찍이 이병철 회장도 ‘사람은 늙어서 죽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닦아 나가기를 멈출 때 죽음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평생학습, 이는 모든 직장인에게 공통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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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책은 도끼다"라고 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책을 읽을 때, 자기 생각과
같은 구절을 확인하고 자기 생각을 더욱 확실히 굳히는데,
책은 도끼로 내려치듯이 다른 생각을 배우는 도구라고
했습니다.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편합니다.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불편하지만
배움이 많습니다. 만남은 도끼입니다.


- 임재양의《의사의 말 한 마디》중에서 -


* 도끼는
나무를 베고 자르는데 쓰입니다.
베인 나무는 아름다운 가구로, 멋진 집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그런 점에서 책은 도끼입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을 알게 해줍니다.
만남도 도끼입니다. 나와는 다른 사람을 통해
엄청난 배움이 시작됩니다.
사랑도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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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무언가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눈을 멀게 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배움의 속도가 서서히 느려지는 것은
우리가 성장했기 때문이 아니라
‘아는 것들’이 점점 쌓여가기 때문이다.
- 프랭크 허버트, ‘변화를 이끄는 자 리더’에서 재인용


지식사회에선 기 보유한 지식 보다는,
배울 수 있는 능력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경쟁력의 척도가 됩니다.
호기심, 유연성, Learning from forgetting 등도 키워드가 됩니다.

‘물리학자들은 더 이상 자라서는 안되고 계속해서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너무 많이 알면 이미 너무 많이 자란 것이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에서
‘많이 아는 것을 경계할 줄 아는 지혜’를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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