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사람들은 병이 나면
약을 통해 건강을 찾고자 한다.
그러나 약에 의존하는 방법은 새로운 질병을
부르거나 같은 병의 재발을 부를 뿐 결코 건강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 우리는 건강하기 위해
병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것을 반대로 생각해 보자. 병이 사라져야
건강한게 아니라, 몸이 건강해야
병을 이길 수 있다.


- 상형철의《병원 없는 세상, 음식 치료로 만든다》중에서 -


* 병은 적신호입니다.
몸이 '나 좀 살려달라'는 비명을 지르는 것입니다.
그 다급한 비명에 응답해 주는 약도 절대 필요합니다.
그러나 한계가 있고, 때론 부작용도 감수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적신호가 오기 전에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입니다. 건강할 때 더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병을 이길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과 공부  (0) 2016.04.09
어머니에 대한 기억  (0) 2016.04.08
거인의 어깨  (0) 2016.04.06
타이어 공기를 빼야...  (0) 2016.04.05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되나요?  (0) 2016.04.04
반응형
나라를 다스리는 것과 병을 치료하는 것은
그 어떤 차이도 없다.
병이 나았다고 생각하면 마땅히 몸을 더 잘 보살펴야 한다.
만일 방심하여 병을 재발시키면 반드시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
나라를 다스리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나라가 조금씩 안정되면, 더욱 두려워하고 삼가야 한다.
만일 방심하여 교만하고 방자하게 정치에 임하게 된다면,
나라는 반드시 멸망하게 될 것이다.
- 당태종 이세민  

교만과 자만에 빠져들 때는 전혀 느끼지 못하다가,
교만과 자만이 화를 부르고 사고를 친 이후,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시점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자신이 교만에 빠져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교만과 자만이 무서운 병인 이유입니다.
잘나갈 때는 매일 매일 자신이 교만한 건 아닌지
체크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

반응형
반응형
혼자서 앓는 병


객지에서 한 달 가까이
혼자서 감기를 앓으면서 느낀 것은
인간은 혼자서 병을 앓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이었지요. 누군가 가까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누군가 자기 병을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병을 앓게 되면 자신이 혼자인가
아니면 남과 함께 살고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 혼자서
병을 앓아 보셨나요?
그보다 힘든 일도 없습니다.
그 고통과 고독이 사람을 못 견디게 합니다.
혼자서 병을 앓아보면 알게 되는 것이 많습니다.
보이는 것, 들리는 것이 달라집니다.
무엇이 사랑인지, 누가 고마운지,
뼛속 깊이 알게 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0) 2013.11.08
백발백중  (0) 2013.11.07
허물  (0) 2013.11.05
낙천성  (0) 2013.11.04
뿌듯한 자랑  (0) 2013.11.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