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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가 자신들을 잘 보살피지 않는다고 느끼는 직원들에게 
“고객을 잘 보살피라”고 주문한들 제대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나는 없다. 
보살핌은 애정이다. 
기업들은 지난 수세기 동안 
애정은 위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 핼 로즌블러스, 로즌블러스 여행사 회장

직원들을 잘 대하지 않으면서 친절한 고객서비스를 요구하면 
직원들은 “회사가 나에게 잘 해주지도 않는데 
내가 왜 회사가 원하는 대로 해야 한단 말인가?”고 반문하게 됩니다. 
회사가 먼저 직원들을 애정을 가지고 잘 보살펴야 
좋은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가 
고객에게도 전달되어, 결국 이익으로 되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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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영은 대체로 사랑의 문제다.
그 단어가 거북하다면 보살핌이라고 불러도 좋다.
왜냐하면 적절한 경영은 조종하는 게 아니라
보살피는 일이기 때문이다.
- 제임스 오트리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회장은 “사랑, 인간애, 겸손을
성과 중심적 조직에 접목 시키세요.
사랑, 인간애, 겸손을 성과 중심적 조직에 녹여낼 수만 있다면
누구도 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얼핏 이익과 사랑은 양립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직원, 고객, 주주 모두 사람이기에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때
자연스럽게 이익도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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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을 잘 돌봐주세요.
마음은 당신의 몸 못지않게 여리고
도움을 필요로 하며, 당신의 보살핌을
지금 이 순간에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에게 위로를 건네세요.
"수고했어. 그리고 이제 조금 쉬어."


- 에릭 블루멘탈의《1% 더 행복해지는 마음사용법》 중에서 -


* 몸도 휴식이 필요하지만
마음 또한 이따금 쉼표가 필요합니다.
쉼표 없이 내달리기만 하면 이내 고장이 납니다.
몸이 고장나면 약이라도 있지만 마음이 고장나면
만 가지 약도 소용없습니다. 늘 마음을 살피며
적당한 휴식과 쉼표를 허락하는 것이
참 행복과 건강의 비결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만사 잊고
이제 좀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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