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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덕분에 잘 지내고, 친구들 덕분에 못 지내고 있지.
왜냐하면 친구들은 나를 열렬히 칭찬하면서 무시하지만,
적은 솔직히 바보라고 해주기 때문이며,
다시 말해 적에 의해 자신을 알고
친구들에 의해 자신을 속이는 거지.”
- 셰익스피어, ‘십이야’에서

 

일리리아 공작 오르시노가 어떻게 지내냐고 묻자,
광대가 한 대답입니다. 관련 경구 함께 보내드립니다.

“모든 언행을 칭찬해주는 자보다
결점을 친절하게 말해주는 친구를 가까이 하라.” (소크라테스)


“나쁜 피드백에 신경을 쓰고, 그와 같은 피드백을
친구들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라.”
(일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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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친절을 베푼 사람에 대해
내가 다른 사람에게 칭찬하는 숫자는 얼마나 될까?
반대로 내게 해를 끼친 사람에 대해
몇 사람에게 이 사람의 나쁜 점을 이야기 할까?
대체로 3대 33이라고 한다.
흔히 사람들은 칭찬은 3명에게 소극적으로 하지만
비난은 33명에게 찾아다니면서 적극적으로 하게 된다.
이것을 33대 3으로 바꾸면 누구나 인간관계의 달인이 될 수 있다.
- 이재만, ‘진심은 길을 잃지 않는다’에서

 

 

사람은 누구나 칭찬받기를 원하고 비난받기를 두려워합니다.
러시아 속담에 ‘칭찬할 때는 큰 소리로,
비난은 작은 소리로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칭찬은 수다쟁이가 되어 의식적으로 많이 하고,
반대로 비난은 내 선에서 그냥 꿀꺽 삼켜 버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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