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잇는 다리 위에 있어야 해."
유칼리나무 숲속을 함께 걸으며 위카가 말했다.
"우주 만물은 모두 생명을 지니고 있어.
항상 그 생명들과 만나려고 노력해야 해.
그 생명들은 당신의 언어를 알아들어.
그러면 세상은 당신에게 전혀
다른 의미를 띄게 될 거야."
- 파울로 코엘료의《브리다》중에서 -
* '빙산의 일각'이란 말처럼
보이는 것은 한 조각에 불과합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훨씬 크고 넓습니다.
사람의 아름다움도 외면보다 내면이 더 깊고,
사랑도 보이는 사랑보다 보이지 않는 사랑이
더 크고 깊습니다. 그것을 잇는 다리가
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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