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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
길은 종합선물세트다. 책과 선생님과
건강이라는 선물을 무상으로 안긴다. 길이라는
책과, 길이라는 선생님과, 길이라는 건강을 깨닫게 되면
길의 무한성에 성큼 다가선 것이다. 모든 교육은
경제적인 문제가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길은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다. 참 교육자를
만나기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길은
언제나 예외다. 길의 위대성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 돌솔 이응석의 《자유, 너는 자유다》 중에서 -


* 같은 길을 걸어도
어제의 길이 다르고 오늘의 길이 다릅니다.
기분 따라 마음 따라 보이는 것도 달라집니다.
길이 막혔다, 길을 잃었다 싶은데 도리어 새로운
길을 만나기도 합니다. 인생을 길에도 비유합니다.
나그네길, 고생길, 순례길, 도(道)의 길. 그 길 위에
책이 있고, 스승도 만납니다. 덤으로 건강도
얻습니다.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새롭게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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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할 때는
지금 내 앞에 어떤 일이
펼쳐져 있든 간에 모든 걸 내려놓고
식탁에 차려진 음식에만 집중하세요.
오로지 음식의 맛과 향기를 음미하면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하는 겁니다.


- 전홍준의 《보디 리셋》 중에서 -


* 순간에 집중하는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소위 경지에 올라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누구의 스승이 더
위대한지를 겨루던 동자승 이야기입니다.
한 동자승이 "우리 스승은 도술을 부린다"라는
자랑을 하자 다른 동자승이 "우리 스승님은
배고프면 진지를 드시고, 졸리면 주무신다"라고
말해 이겼다는 우화입니다. 식사할 때
음식의 맛과 향기에 집중하는 것이
바로 생활 속의 명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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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관점의 훌륭한 스승이다.
현실에 충실하고 주어진 경험을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우리는 시간이라는 약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인간은 끝없이 실수를 저지르며, 그 결과로 인해
고통받을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하지만
인생의 여정을 걸어오는 동안, 우리는 인간에게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배운다.
지난 삶을 돌아보면 끊임없는 위기와 성장의
순환 주기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 메리 파이퍼의《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중에서 -


* 지금 이 시간,
현실의 시간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고통도 있고 병도 걸리고 실수와 실패도 맛봅니다.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길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난 경험을 돌아보면 그 안에 답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시간이라는 약으로
기적처럼 극복해 낸 경험입니다.
시간이라는 약의 막강한 힘을
생각하며 고통의 시간을
견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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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師, 스승 사)는
스승이란 뜻이다. 스승 사로
끝나는 단어는 요리사, 간호사, 의사, 목사,
그리고 교사다. 스승 사의 옛 글자를 보면, 스승이란
배고픈 사람들에게 고깃덩이(혹은 중요한 명령)를 나눠주는
역할이란 뜻이다. 즉 사람을 살리는 역할이 스승이었다.
그래서 사람을 살리는 직업에 스승 사라는 글자를
붙인다. 교사는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다. 자신이
가르치는 내용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줌으로써
이렇게 살라고 보여주는 사람이다.
언행일치. 이것이 가르침이다.


- 최준우의 《그것은 교육이 아니다》 중에서 -


* 스승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스승이 미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어떤 스승,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바뀝니다.
제자들의 몸을 살리고 정신을 살리고 꿈을 살립니다.
정신이 번쩍 나게 하는 훈계는 천둥번개와 같습니다.
허물을 품어 안아 녹여주는 너른 가슴은
청정 하늘과 같습니다. 깊이 잠들었던
사람도 다시 깨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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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이전에 깨닫지 못했던 것을 새롭게 깨닫게 하는 자양강장제다.
이러한 점에서 고난은 인생의 스승이다.
고난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다른 것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고,
다른 것을 다르게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린다.
고난이 주는 가장 큰 축복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다.
때로는 어려움에 처하는 것이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창업자


‘피할 수 없는 고난을 만나면 피할 수 없는 고통을 경험한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때 겪은 불행과 시련은
나에게 일에 전념하는 법을 가르쳐주었고,
그것을 통해 내 인생을 새롭게 바꿀 수 있었다.
그런 면에서 그것은 가혹한 운명이 아니라, 신이 준 최고의 선물이었다.’
헬렌 켈러 글 함께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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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할아버지 베루스에게
온유하고 평정한 마음가짐을 배웠다.
아버지가 남기신 명성을 듣고
나는 남자다우면서도
겸손한 성품을
배웠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명상록》중에서 -


* 불후의 명상록을 쓴
로마 황제에게는 좋은 멘토가 있었습니다.
온유와 평정심을 가르쳐 준 할아버지,
겸손한 성품을 깨우쳐준 아버지.
최고의 가정교사이자
위대한 스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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