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오늘날 전문 경영자는 자신의 역할이 어떤 아이디어에 대해
‘예’ 또는 ‘아니요’라고 말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역할이 의자에 앉아 결정을 내리는 데만 있다고 믿는 최고경영자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반드시 거부권을 행사한다.
왜냐하면 새로운 아이디어는 ‘비실용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피터 드러커


한때는 의사결정의 핵심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에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비합리적, 비과학적 의사결정,
즉 직관에 의한 의사결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반대에 부딪칠 수밖에 없는
비과학적/비합리적 의사결정을 즐겨 내리고 끝까지 이를 밀고 나가야 하는
최고경영자의 길,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선 마이크로시스템즈의 공동 설립자인 빌 조이는
“당신이 누구든 관계없이, 똑똑한 사람들 대부분은
다른 곳에서 일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이의 법칙’으로도 잘 알려진 이 말은
‘혁신의 훌륭한 아이디어는 대부분 조직 외부에서 온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 게리피사노, ‘혁신의 정석’에서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끼리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 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 못지않게,
외부의 훌륭한 자원을 함께 활용해야겠다는 단 하나의 사고방식 전환만으로도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픈 생태계와 열린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반대를 용인하면 조직의 창의성이 높아진다

 


연구에 따르면 반대를 용납하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아이디어를 더 많이, 좋은 아이디어도 더 많이 도출한다.
이는 이러한 반대 견해가 완전히 틀린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저 반대의 존재만으로 (틀린 반대일지라도) 창의성이 향상된다.
- 에릭 와이너, ‘천재의 지도’에서


좋은 아이디어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정답만 찾으려고 하는 대신 반대 의견을 맘껏 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대가 많을수록 더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게 됩니다.
치열한 다툼과 토론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최상의 결과를 위해선 반대와 갈등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내게는 엉뚱한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나름의 방법이 있다.
거리의 장사꾼에게 얘기를 했을 때,
‘아하 좋은 방법이군요'라는 답이 나오면 나는 흥미를 잃는다.
'그렇게 하면 안돼요. 아무도 그런 식으로는 하지 않지요.'
이런 대답이 나오면 나는 신바람이 난다.
- 마크 후버(월트디즈니 직원), ’파란 코끼리를 꿈꿔라‘에서


남들과 같은 생각이면 성공도 실패도 그저 그런 수준에 머무릅니다.
남들은 생각지도 못하는 전혀 다른 방법론을 개발해야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역사상 위대한 성공 중엔 당시에는 세인의 손가락질을 받은 것들이 많습니다.
남들과 다른 데서 신바람을 찾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반응형

다른 의견은 우리를, 개인과 집단 모두를 똑똑하게 만든다.
공개적이고 격렬한 의견 대립은 우리의 두뇌 안에 닿지 못하게 숨어있거나
잠들어 있던 중요한 정보와 통찰이 쏟아져 나오게 한다.
다양성이 가져오는 창의적 가능성을 실현시킨다.
의견대립은 피해야 할 위협이 아니라, 양쪽이 무언가 얻을 수도 있는
협력의 기회로 봐야 한다.
- 이언 레슬리, ‘다른 의견’에서


의견대립이 새로운 통찰과 아이디어, 좋은 결정으로 향하는 길이 되어 줍니다.
합리적인 의견 대립은 집단의 지성을 수확해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면 필연적으로 많은 논쟁이 있을 것입니다.’ (존 밀턴)
‘아이디어는 도전받고 검증받을 때만 위대해질 수 있습니다.’ (애드 캣멀)

반응형
반응형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사람은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아니다.
동료들의 머리와 능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사람이다.
- 알톤 존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불확실한 기업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길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지능을
100% 동원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몇몇 경영자들은 본인이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우쭐대기도 합니다.
그러나 경영자가 누구보다도 많이 알아야 할 것은 다름 아닌,
‘모든 직원들의 역량을 마지막 1%까지 완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이어야 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