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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싱클레어,
우리의 신은 아브락사스야.
그는 신이면서 사탄이지. 그는 안에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를 가지고 있어.
아브락사스는 자네의 생각에도, 어떤 꿈에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절대로 그것을 잊지 말게.
하지만 자네가 언젠가 나무랄 데 없는 정상인이 되면
그때는 아브락사스가 자네를 떠나. 그때는 그가
자네를 떠나서 그의 사상을 담아 끓일 만한
새로운 그릇을 찾아간다네.'


- 미구엘 세라노의《헤세와 융, 영혼의 편지》중에서 -


* 우리 안에는
선과 악이 공존합니다.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고,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도 공존합니다. 이 사실을
알 때 비로소 전인적 인간상이 완성되고, 아브락사스의
역할은 끝날 것입니다. 아브락사스는 여전히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대상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헤세의 '데미안'을 다시 읽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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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진화는 

의식 수준과 상관이 있다. 

이에 따라 영적 진화는 '에고에 대한 충성' 대

'진실에 대한 충성'간의 균형을 나타낸다. 진실은 

영적 실재의 반영이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인간 의식의 최저 수준을 가리킨다. 동물적 

충동을 통제할 수 없다. 그 결함은 선과 악, 

옳고 그름을 분별할 만한 선천적이고 

유전적인 능력의 부재로 나타난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현대인의 의식 지도》중에서 -



* 육체적 성장은

때가 되면 멈추고 쇠퇴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마다 조심조심하며 건강관리가 필요하지요. 

하지만 영적 성장은 멈춤이 없습니다. 계속 자라고 진화해 

어떤 사람의 의식은 하늘에 닿습니다. 범죄자의 낮은 의식을 

바라보면 자신의 의식 수준도 같이 낮아지지만,

하늘에 닿은 사람의 의식을 바라보며 살면

영적 성장, 영적 진화의 경이로운 경험을 

동시에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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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은
같이 자라나고
서로 팽팽하게 묶여 있어 떼어낼 수 없다.
우리가 최대한 할 수 있는 일은
균형을 선 쪽으로 기울게
하는 것이다.


- 에릭 호퍼의《인간의 조건》중에서 -


* 균형은
선과 악의 중간 지점이 아닙니다.
선 쪽으로 기울어 있는 것이 균형입니다.
선과 악에 한 발씩 담고 뒤뚱대는 것이 아니라
두 발 모두 선 쪽에 딛고 그 방향으로 담담히
걸어가는 것이 균형있는 삶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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