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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18코스 중 신촌포구 ~ 19코스 함덕까지. 추천!

[카카오맵] 신촌포구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http://dmaps.kr/3wuz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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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0 제주, 올레19코스 만세동산~함덕 스타벅스까지.
해솔이, 외국누나들한테 끼 부리다가 잠들고.
만세동산에서 내려오는 올레길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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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18코스 중 신촌포구에서 만세공원까지.
신촌포구에 차 세워두고 오스프리포코에 해솔 업고 출발.
바람이 많이 불지만 중간에 경로당 앞 평상에서 기저귀도 갈고.
종점에서 "봅서" 까페에서 음료에 허니브래드. 쨈이 너무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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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18코스 중 화북,삼양 걸어보아요.
우당도서관에서부터 별도봉 미ㄸ으로 걸어, 화북 지나 삼양까지.
삼양 리우커피에서 마무리 청귤에이드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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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우체국 갔다가 금산마을 방파제 들려서 별도봉 오름.
폭풍경보라서 바람 후덜덜하군.
시가 있는 등대길(feat.올레18코스) 날씨 맑을때 한번 더 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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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 

섬집들은 대부분 바다를 내려다보며 

경사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돌을 쌓을 때 

바람에 맞서겠다고 완벽한 차단벽을 쌓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아무리 튼튼한 돌담도 바람을 

막을 수 없다. 섬은 바람을 안고 살아야 할 운명이다. 

제주 사람들의 살림집도, 올레도 바람을 안고 서 있다. 

돌담은 때로는 김과 파래를 말리는 덕장이 되고, 

아이들과 개들이 노니는 놀이터가 된다. 



- 김준의《섬: 살이》중에서 - 



* 숭숭숭... 

구멍이 뚫려 있는 제주 돌담.

정겹고 이색적인 풍경이지만, 거기에는

바람을 안고 사는 섬사람들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인생에도 바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군데군데

구멍을 내어 바람을 지나가게 해야

제 자리에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삶이 놀이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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