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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융통성은 함께 가야한다.
원칙이 뼈대라면 융통성은 근육이다.
뼈는 혼자서는 못 움직이고, 근육이 움직여야 함께 움직인다.
그러나 근육은
 뼈 자체의 방향과 한계를 벗어나서 움직일 수는 없다.
근육이 뼈의 원래 각도보다 더 큰 움직임을 요구하면
 부러지게 마련이다.
- 김낙회 제일기획 전 사장, ‘결단이 필요한 순간’에서

매출과 핵심가치, 단기 수익과 장기 성장, 이익과 원칙,
유형과 무형, 변해야 할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 것 등
 양립하기 어려운 가치 중 하나를 택하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or’가 아닌 ‘and’를 지켜낼 때
 비로소 위대함의 경지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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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시대가 부흥하는 것은 인물이 있기 때문이요.
쇠퇴하는 것은 유능한 보좌가 없기 때문이다.
세상에 완전한 인물은 없다.
적합한 자리에 기용해 인재로 키워야한다.
전능한 사람도 없다.
적당한 일을 맡겨 능력을 키워야한다.
단점을 버리고 장점을 취하는 것이
인재를 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그래야 탐욕스런 사람이든 청렴한 사람이든
다 쓸 수가 있다.
-강희맹

 

1447년 세종 6년에 당시 18세였던 강희맹이 과거 시험장에서
세종이 출제한 인재활용에 관한 문제에 답한 내용이라 합니다.
작은 흙과 물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태산과 대양이 만들어집니다.
나와 다른 것, 좋은 것과 나쁜 것을 포용할 줄 아는 사람이
인재를 제대로 활용하는 큰 그릇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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