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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나
정든 곳이 한두 군데 있을 것이다.
고향집이거나 모교이거나 아니면
사랑하는 이들끼리 늘 함께 만나곤 했던 그곳이거나.
나한테 누가 "정든 곳이 있느냐?"라고 묻는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송광사'가
그곳이라고 대답하겠다.


- 정채봉의《첫 마음》중에서 -


* 누구나 정든 곳이 있지요?
어떤 장소이거나 자란 곳이거나 추억이
많은 곳일 겁니다. 그곳을 떠올리며 거기에서
받았던 위로와 위안을 안고 우리는 열심히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내가 위안 받은 곳을
생각하며 오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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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이란 안으로는 가난을 배우고 밖으로는 모든 사람을 공경하는 것이다.
가장 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른 척하는 것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 성철 스님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보통 사람 입장에서 큰 스님의 경지에까지 오르기는 참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가끔 이런 훌륭한 말씀을 읽고 되새겨보는 것만으로도
조금이나마 인격수양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위안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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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환각 상태에 빠져 비틀 거릴 때 유능한 CEO조차

마약에 손을 댄다.

핵심인재를 해고하고 기술과 제품 개발을 축소하며

중대한 결정 앞에서 머뭇거린다.

이것은 마약처럼 일시적인 위안을 주지만

거기에 중독되면 결국 기업을 파멸로 이끈다.

- 필립 코틀러


인재컨설팅 회사 왓슨 와이어트 (매출 64억 달러 이상 상장기업 대상)

조사결과 불경기에 교육 훈련비를 삭감한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성과가 5배 더 낮았다고 합니다.

‘경기가 좋을 때 교육 예산을 2배 늘리고, 나쁠 때는 4배 늘려라.’는

톰 피터스 주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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