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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그건 정말 강력한 경험이다.
신이 인간을 지금처럼 똥 싸도록 창조한 것은,
이런 배변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다시 땅으로 되돌아가게
만들고 겸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을 거라고
생각한다. 세상 그 누구라도 모두 똑같이 똥을 싼다.
비욘세도 똥을 싼다. 교황도 똥을 싼다. 영국 여왕도
똥을 싼다. 똥을 쌀 때 우리는 체면과 우아함을 잊고
유명세와 부유함을 잊는다. 똥을 쌀 때만큼
진정한 자기 자신에 가까워지는
순간은 없다.


- 트레버 노아의 《태어난 게 범죄》 중에서 -


* 교황도 사람입니다.
모든 동물, 모든 사람이 그렇듯
교황도 똥을 쌉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예외가 있다면 그는 생명이 멈춘 죽은 존재입니다.
대장암 등 때문에 배 옆구리에 '인공 항문'을 뚫어
배변을 하는 분들의 한 가지 소원은 "똥을 한 번
시원히 싸보는" 것입니다. 사람의 원초적인
배변 활동에 건강과 행복이 있습니다.
위대한 영적 지도자 교황도
똥을 잘 싸야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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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제가 깨달은 건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과의 경쟁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인생이 그렇더군요.
다른 사람들이 뭐 하는지에 너무 신경을 쓰면 내가 설 자리마저 잃고 맙니다.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는 대신, 더 나은 내가 되면 충분합니다.
비교 따위는 정말 필요 없죠.
- 오프라 윈프리


남과 비교하고 남과 경쟁하는 것은 모든 불행의 씨앗입니다.
남과 경쟁하는 대신 어제의 나와 경쟁하고,
내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현재의 나를 비교해야 합니다.
나의 사명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매진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은 경쟁자가 아닌 희망찬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협력 파트너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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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갖고 있으면 모든 시선이 나에게 쏠려요. 공을 패스하면 관심도 넘어가요.
공을 독점하면 내가 승리하는 것 같지만 결국 다 죽더라고요.
축구는 결국 패스예요. 패스만 잘하면 골 넣을 확률이 높아요.
축구뿐 아니라 사회도 마찬가지예요. 작은 욕심으로 머뭇거리지 말고,
줄기차게 나한테 온 이익을, 기회를 나눠야 건강해져요.
- 이영표, 국가대표 축구선수


“남을 돕는다고 하면 보통 사람들은 자신을 희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남을 도울 때 최고의 행복을 얻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입니다.
내가 아닌 남의 성공을 먼저 도울 때, 조직의 성공이 커지고,
나의 성공도 더불어 커지게 됩니다. 팀은 늘 개인보다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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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모여 나의 초상화를 만든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하는 말에 의해서 자기 자신을 판단 받게 된다.
원하든 원치 않든 말 한마디 한 마디가 남 앞에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 놓는 셈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말의 무게, 말의 무서움을 깊이 있게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말은 때로 상처를 주는 비수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천냥 빚을 갚는 신의 한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좀처럼 변화하지 않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
말투나 말을 잘하는 것은 얼마든지 개선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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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적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라는 것을
완벽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아마도 인간에게 가장 어려운 마음가짐이지만,
이런 마음가짐이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잣대가 된다.
- 시오노 나나미

“역사적 영웅들에게는 어떤 덕목이 있었나?” 라는 질문에 대한
시오노 나나미의 답입니다.
잘 나가던 사람들이 사소해 보이는 작은 유혹 하나에
나가 떨어지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봅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끝없이 나타나는 무수한 유혹을 이겨내
자기를 지켜낼 수 있는 사람이면 그가 바로 진정한 승자요, 진정한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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