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퇴직 이후의
삶은 얼마나 자유로운가!
나만의 시간을, 나만의 자유를 마음대로
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데도 막연함과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왜 그럴까?
막상 퇴직하면 하고 싶던 일과
소일거리조차 생각나지 않아
고민한다.


- 이종욱의《노후맑음》중에서 -


* 장수 시대,
퇴직 이후 삶의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직업 전선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었지만
그 자유를 지탱할 만한 여건이 되어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따라서 퇴직 전에 버킷 리스트를  
준비해야 합니다.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었던 것,
그것을 준비하고 실행에 옮기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건강은 최우선의 조건이고
그 다음은 약간의 경제적 자유입니다.
이 또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의 수준과 깊이  (0) 2022.07.14
'나는 언제부터 책을 읽는 게 재밌었을까?'  (0) 2022.07.13
'공보다 사람부터 챙겨라'  (0) 2022.07.11
중년의 사색에 대하여  (0) 2022.07.11
개인적인 절망감  (0) 2022.07.11
반응형

코로나 이후 우리는 동선을 잃었다
아침마다 핸드폰에 뜨는 확진자 문자
누군가의 동선
매일 우리의 식탁에는
불안과 우울, 의심과 회의가 오른다
혼자 있고 싶은 외로움마저 통제하는
낭만과 방랑의 소멸 사회
밤 11시 산에 오른다
그 누구도 나의 동선을 추적할 수 없는
외로운 선율을 찾아서.


- 소강석의 시집《외로운 선율을 찾아서》에 실린
  시 <외로운 선율을 찾아서 3 > 전문 -


* 코로나가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단절시키고 더욱 외롭게 합니다.
헝클어진 일상이 언제 회복될지 기약도 없습니다.
모든 동선이 휴대폰에 노출되고 꼼짝도 할 수
없습니다. 밤 11시, 아무도 찾지 않는
숲길을 외로이 걷노라면 그때야
비로소 자유를 얻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촌에 별장 하나쯤  (0) 2021.09.23
운명을 따라가는 자세  (0) 2021.09.23
'큰 바위 얼굴'  (0) 2021.09.16
어머니의 알몸  (0) 2021.09.15
어떻게 살 것인가  (0) 2021.09.14
반응형



진정한 자유는
자신의 전 존재를 두고
헌신할 새로운 가치, 새로운 목적,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로 나아갈 때 비로소 완성된다.


- 길희성의《종교에서 영성으로》중에서 -


* '자유'에 대한
놀랍고도 새로운 정의입니다.
그렇습니다. 자유는 개인적인 것이면서
동시에 사회적인 것입니다. 한 사람의 인격체가
모든 것을 걸고 헌신할 만한 가치와 목표, 이것이
사회적 관계로 이어질 때 누릴 수 있는 자유가
진정한 의미의 성숙된 자유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직원들에게 자유를 주면, 회사 일을 자기 일처럼 여기게 되어
더욱 더 책임있게 행동한다.
우리에겐 자유와 책임 이 두 가지가 필요하지만 사실
하나를 가지면 나머지 하나는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있다.
자유는 책임의 대립 개념이 아니다. 오히려 자유는 책임을 향해가는 통로다.
책임질 자유를 주라.
- 리드 헤이스팅스, ‘규칙없음’에서


주식을 나눠준다고, 스톡옵션을 준다고
자동적으로 주인의식이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주면,
최소한 그 일에 대해서만큼은 주인이 됩니다.
중요한 일을 더 많이 결정하게 할수록 그에 비례해서
주인의식 또한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운동은 건강을 위한 것이고, 건강은 일을 위한 것이다.
처음에는 돈이 필요해서 일하고, 더 지나면 일이 좋아서 일하고,
나중에는 더 많은 사람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서 일하게 되더라.
장수와 건강의 비결은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 김형석 교수

우리에게 많은 울림을 주고 있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은
일을 사랑하는 것이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라 말합니다.
“내게는 건강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건강은 일을 위해 필요한 수단이다.
지금껏 열심히 일한 게, 거꾸로 건강해진 비결이 아니었을까.”

반응형
반응형

불편함이 찾아올 때면 살며시 익숙함을 빠져나와
그저 불편함을 껴안아라.
불편함과 친숙해지는 만큼 네 삶의 자유가 결정되리니.
불편과 고독은 견디는 것이 아니라 추구하는 것
불편과 고독의 날개 없이는
삶은 저 푸른 하늘을 날 수 없으니.... 
- 박노해, ‘불편과 고독‘ 시에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 잘 모르는 사람과 만나는 것은
불편함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불편함이 없이는 성장도 없습니다.
기꺼이 스스로를 불편함으로, 두려움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의지야말로 멋진 인생을 만드는 단초가 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