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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피로감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은 감각과 마음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신호였을 것이다. 우울과 무기력을 견디는 일에도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걸 그때는 몰랐다. 살아서 뭐 하나, 생각하면서도 살기 위해 나도 모르게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는 것도. - 윤지영의《나는 용감한 마흔이 되어간다》중에서 - *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피로감은 필연입니다. 몸은 하나인데 일거리는 파도처럼 쉼 없이 밀려듭니다. 그러니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쇠망치이거나 유령일 뿐입니다. 피로감은 잠깐멈춤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이 신호를 잘 지키면 구태여 안간힘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더보기
부모의 자리 그렇죠. 부모가 자기 자리에 있지 않으면 자녀도 역시 제자리를 지킬 수 없어요. 그래서 엄격하게 자기 삶을 스스로 책임지고 권리를 지키는 것은 가정생활뿐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똑같이 중요해요. 이혼하거나 사별한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말도 일반적으로 해줄 수 있는 말과 거의 다르지 않아요. "너희 엄마 혹은 아빠가 너를 사랑했단다. 네가 태어났을 때 정말 기뻐했단다." - 윤덕현의《가슴의 대화》 중에서 - * 어느 한 개인의 일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어떤 부모를 만났느냐에 따라, 부모가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자녀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핵심은 사랑입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녀가 부모의 사랑을 확신할 수 있으면 '부모의 자리'는 온전한 셈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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