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자들은 말한다. 의식에는 백스물한 개의 상태가 있다고. 이 가운데, 단 세 개에만 고통이나 괴로움이 들어있다. 우리 대부분은 이 세 개의 상태를 오락가락하며 주어진 시간을 보낸다. - 제니 오필의《사색의 부서》중에서 - * 우리가 살아가면서고통과 괴로움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그러나 그것들이 귀중한 삶의 시간들을 너무 오래 차지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의식 상태를기쁨과 즐거움으로 채우십시오.그것이 행복입니다. ...
정말로 잃어버린 것은재미와 즐거움이 아니라 그것을 느끼는 감각이다.재미있는 사람과 함께 있고, 재미있는 일도 하면서 모두 재미없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남자든 여자든, 부자든 가난뱅이든, 젊었든 늙었든, 당신이 인생의 어느 지점에 서 있다 해도 다 마찬가지다. - 리처드 J. 라이더 / 데이비드 A. 샤피로의《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중에서 - * 나이가 들면 감각부터 잃기 쉽습니다.몸이 병들면 손끝 발끝의 감각부터 무디어집니다.더듬이를 잃어버린 곤충처럼 방향없이 제자리를 맴돕니다.혀끝이 살아 있어야 음식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손끝 발끝의 감각이 펄펄 살아 있어야인생의 참맛을 알 수 있습니다. ...
한 번도 춤추지 않았던 날은 잃어버린 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하나의 큰 웃음도 불러오지 못하는 진리는 모두 가짜라고 불러도 좋다. - 사이토 다카시의《곁에 두고 읽는 니체》중에서 - * 아이들을 보면 춤과 웃음이 몸에 배어있는 듯합니다. 어떤 인위적인 규칙없이 마음대로 몸을 움직이며 즐거움을 발산하는 아이들의 움직임은 자유로움 그 자체입니다. 관습과 타인의 시선에 갇혀 진정한 자아를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우리 모두, 지금 아이처럼 춤을 추고 웃음을 선사해야 할 시간입니다. ...
일 때문에 바쁘다고 하면서 노는 일은 무엇이 되었든 거절하고는 그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즐거운 놀이는 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 더 필요하며 중요하기까지 하다. - 레프 톨스토이의《인생에서 공부가 필요한 순간》중에서 - * 놀이와 공부는 서로 통합니다. 실컷 놀았는데 그것이 큰 공부가 되고 열심히 공부했는데 그것이 곧 놀이가 된다면 인생이 풍요로워집니다. 노는 즐거움도 크지만 공부하는 즐거움은 더욱 큽니다. 공부를 놀이로 바꾸면 더 즐겁습니다. .
마음은 모든 것을 만들고 다스린다. 나쁜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끌고 가는 마소 뒤의 짐수레처럼 괴로움이 그 뒤를 따른다. 깨끗한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형체에 따르는 그림자처럼 즐거움이 그 뒤에 있다. - 법구경 셰익스피어는 말합니다. ‘본래 좋은 것이나 나쁜 것은 없다. 다만 우리의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라고. 지옥이든 천당이든, 그것은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가 14년이다. 이 격차를 줄이지 않으면 행복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말하자면 아프면서 90살을 살기보다는 아프지 않고 76살을 사는 게 낫다는 얘기다. - 이응석의《노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중에서 - * 맞습니다. '100세 시대'를 말하지만 병실에 누운 채로 100세를 산들 무슨 즐거움과 행복이 있겠습니까. 한 살이라도 젊고 건강할 때 열심히 노력해서 아프지 않는 몸을 만들어가는 것이 행복의 길입니다. '평균수명'보다 '건강수명'이 더 중요합니다. .
“매번 연설 할 때마다, 그걸 보기 위해 사람들이 인산인해로 몰려드는 걸 보면 짜릿하지 않으십니까?” 위대한 정치가 윈스턴 처칠이 답했다. “아주 으쓱해지죠. 하지만 그런 기분이 들 때마다, 내가 연설하는 대신 교수형을 당하는 자리였다면 사람들이 두 배는 더 모였을 것이란 점을 떠 올린답니다.” - 존 맥스웰, ‘어떻게 배울 것인가?’에서 주역에 ‘낙극생비(樂極生悲), 즉 즐거움이 극에 달하면 비극이 생겨난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영원히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성공은 바로 실패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성공이 커질수록 겸손은 비례해서 더 커져야 합니다.
삶 속에 갈등도 있고 즐거움도 함께 있고 조화와 부조화도 공존한다. 음악에도 화음과 불협화음이 있다. 그런데 불협화음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화음의 아름다움도 모르게 된다. 불협화음 다음 들려오는 화음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법이다. - 시모어 번스타인 (세계적 피아니스트) 즐거움과 조화만 있는 삶은 자칫 무미건조함을 부르게 됩니다. 갈등과 부조화가 있을 때 조화와 즐거움이 더욱 빛나게 됩니다. 부조화와 갈등을 무조건 배척하고 미워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포용하고 더불어 하나 되기 위한 노력을 할 때 더 큰 가치가 만들어집니다. 잘 생긴 나무는 금방 베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못 생긴나무가 산을 지키고 오래간다는 말처럼 우리는 다양성 속에 살아갑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우리모두가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