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쉬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달리기를 멈추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래전에
달리기 시작했고 잠을 자면서도 계속 달립니다.
우리는 행복과 안녕이 지금 여기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 믿음은 우리 안에 깊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이미 달리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행복은 미래에나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의
가르침은, 사람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틱낫한의 《틱낫한 행복》 중에서 -


* 우리에게
진정으로 주어진 시간은 '지금'뿐입니다.
행복도 지금의 것만이 확실합니다. 지금이라
부르는 이 순간에도 '지금'은 흐르는 물처럼 계속
흘러가고, 계속 다가옵니다. 지금을 소홀히 하면
지금은 다시 주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사랑하고, 지금 행복하세요.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애할 때마다 왜 무시당할까  (0) 2025.10.29
순례길을 걷는 속도  (0) 2025.10.28
잠이 솔솔 온다  (0) 2025.10.27
가을  (0) 2025.10.27
신이 주신 선물  (0) 2025.10.27
반응형

앞으로
어떻게 살겠다는 거창한 구호는 없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했던 말을 실천에 옮기고,
남을 비판할 때 썼던 그 잣대로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겠습니다. 뭐가 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제가 한때 이곳에 있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삶이 행복해진다면 그것이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살겠습니다.


- 문형배의 《호의에 대하여》 중에서 -


* 아름다운 말입니다.
나로 인해 단 한 사람의 삶이 행복해졌다면
그것이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살겠다는 다짐이
우리 모두의 다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언가가 되기 위해 지금도 누군가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말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험한 '불장난'  (0) 2025.09.18
동물들이 더 잘 안다  (0) 2025.09.17
김장하 어르신의 부탁 말씀  (0) 2025.09.15
철칙  (0) 2025.09.15
책을 가지고 노세요  (1) 2025.09.12
반응형

누구나
자신만의 인생길을 걷는다.
그 길을 발견하고 걷는 것 역시 자신의
선택이다. 내 앞에 놓였던 수많은 길 중
쉬운 길은 없었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 없이 살아가자는 것이 나의 목표였다.
가끔은 지나간 시절이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
나는 삶의 여백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달은 나이가 되었다. 그래서
지금의 나이가 좋다.


- 성희승의 《별 작가, 희스토리》 중에서 -


* 나이가 드는 것,
그 무엇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육신은 약해지고 시력은 저하되겠지만
이전에는 갖지 못했던 혜안과 통찰을 얻습니다.
그러면 알게 됩니다. 나만의 인생길을 걸어온
지난날 경험들의 의미를! 그 축복과도 같은
감사의 시간들을! 지금 이렇게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축복입니다. 지금의 나이가
가장 좋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은 아침에  (0) 2024.01.25
속상한 날 먹는 메뉴  (1) 2024.01.24
'나'와 가족 공동체  (0) 2024.01.22
AI 챗지피티ChatGPT가 갖지 못한 것  (0) 2024.01.19
어머니의 기도와 노동  (0) 2024.01.18
반응형

어려운 상황을 겪을 때면 나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외친다.
“지금, 여기, 나 자신” 온갖 시련을 겪을 때마다 나는
‘지금, 여기, 나 자신’이라는 가르침에 따라 이렇게 자문한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할 것인가?’ ‘여기서 하지 않으면 어디서 할 것인가?’
‘내가 직접 하지 않으면 누가 해결해 주겠는가?’
- 곤도 노부유키 일본 레이저 사장, ‘곤도의 결심’에서


누구도 다른 사람을 바꿀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내가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바뀜으로 인해 세상이 바뀝니다.
남 탓 하지 말고, 남이 해주길 기다리지 말고,
남을 바꾸려는 대신 “지금, 여기, 나 자신”이 하겠다고 나서는 순간
세상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묘막측한 인간의 몸  (0) 2023.09.04
부모와 자식 사이의 대화  (0) 2023.08.31
에너지와 에너지의 화학반응  (0) 2023.08.30
승리 투수가 되는 비결  (0) 2023.08.29
80대 백발의 할머니  (1) 2023.08.28
반응형

내가 나의 정신을
분석할 능력은 없었다. 하지만
그런 분석은 사실 필요 없었다. 단지
나는 나 자신을 바로 알고 고쳐야 할 것은
고치고 싶었을 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어쩌다 보니 절대로 원치 않던 사람이 돼 버렸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했다. 한심한 못난이일 뿐만 아니라
내면의 삶이 없는 사람 말이다.


- 디팩 초프라 등의 《팬데믹 시대의 평생 건강법》 중에서 -


* 선행할 일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닫는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지금 '나'라고 알고 있는
자신으로부터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나라고 알고 있는 나와, 그런 나를 바라보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 이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면의 삶'이 강화되고 '한심한
못난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목민의 '뛰어난 곡예'  (0) 2023.06.16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0) 2023.06.15
울엄마의 젖가슴  (0) 2023.06.13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0) 2023.06.12
  (0) 2023.06.10
반응형

뒤집어 생각해 보면
영원한 회귀가 주장하는 바는, 인생이란
한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한낱 그림자 같은 것이고, 그래서 산다는 것에는
아무런 무게도 없고 우리는 처음부터 죽은 것과
다름없어서, 삶이 아무리 잔혹하고 아름답고
혹은 찬란하다 할지라도 그 잔혹함과
아름다움과 찬란함조차도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 밀란 쿤테라의《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중에서 -


* 그럴지도 모릅니다.
영원의 입장에서 우리의 삶은 찰나의 것이라,
가벼울지도 모릅니다. '나'로 잠시 머무르다 사라지는
것이라, 무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이 찰나는 너무도 소중합니다. 지금 여기에서 나의 삶을
온전히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찰나의 삶이
영원 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목말라, 물 좀 줘'  (0) 2022.07.26
'제가 맡아 키우겠습니다'  (0) 2022.07.25
다른 사람을 뜨겁게  (0) 2022.07.22
미친 듯이 즐겼다  (0) 2022.07.21
최선의 선택  (0) 2022.07.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