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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헤르만 헤세)
인생에 주어진 책임은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사랑하라, 사랑하라는 한 가지 책임뿐
그리하여 인생에 주어진 단 하나의 진리는 
행복하려면 행복의 반대쪽으로 걸어가라는 것
거기 또 다른 내가 울고 있으니까
사랑은 내가 아닌 남이 되는 일이니까.


- 박노해의《인생에》중에서 - 


* 행복을 바라면서
나에게 그저 다가오기만을 원했습니다.
내가 주는 만큼 채워주지 않는다고 
남을 탓했습니다. 그러다 퉁, 반대편에서 날아온 
화살에 멈추어보니 행복은 내게 오는 것이 아닌 
내가 가야 하는 길임을 알게 됩니다. 마음이 
파도칠 때 방향을 돌려 반대편으로
용기 내 보겠습니다. 또 다른 나를, 
행복을, 사랑을 만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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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같은 것을 추구한다. 
우리는 누구나 가장 숭고하고 가장 진실되게 
자신을 표현하고 완성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있다. 나 역시 직접 경험해봐서 잘 알고 있다. 
뭔가가 가슴에 깊이 와닿으면 그게 
마치 진리를 비추는 등불처럼 
느껴진다. 

- 오프라 윈프리의《위즈덤》중에서 - 


* '자기 완성'.
누구나 갖고 있는 열망입니다.
어떻게 하면 타고난 자기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 앞에 제대로 표현하느냐, 우리 모두의 
과제이고 숙제입니다. 더 큰 과제는 '참나', '참된 나'를
찾는 것입니다. 무언가가 가슴에 깊이 다가올 때가 
첫 신호입니다. 이 신호를 놓치지 않고 단단히 
붙잡아야 자기 완성의 등불이 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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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게는 편안함이 위험합니다.
권력을 쥐면 쥘수록 입에 발린 소리만 듣게 되는데,
그 편안함이야말로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편하다고 느낄 때는 리더로서 아주 못쓰게 됐다고 생각하면 딱 맞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불편한 일을 자청해야 합니다.
그 최선의 방법은 악평을 해줄 존재를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 아라카와 쇼시, ‘소심해도 리더 잘 할 수 있습니다.’에서

지위는 사람을 구제불능으로 만든다는 진리를 마음에 새기고
팀원과의 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낀다면 그것이 바로 위험신호임을 잊지 마십시오.
쓴 소리가 없어지면 위험합니다.
무릇 리더는 불편함을 즐기고 편안함을 경계해야 합니다. 
일부러라도 불편함을 만들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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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떠오르지 않는다.
지구가 기울어져 도는 까닭에
별이 시야에 나타나는 것이다.
위대한 진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진리는 항상 존재하면서, 진리가
보이게 하는 우리의 움직임을
기다리고 있다.


- 래리 도시의《원 마인드》중에서 -


* 별은 이미
늘 그 자리에 떠 있습니다.
내 몸의 움직임과 환경, 내 시선에 따라
보였다 말았다 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진리,
위대한 꿈도 이미 내 안에 떠 있습니다.
내가 움직여야 그것들도 따라 움직여
어느날 별처럼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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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머리가 둔한 사람에게도 그 사람이
 어떠한 선입견도 없다면 가장 어려운 문제를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명석한 사람에게도
 가장 단순한 문제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할 수 있다.
그 사람이 그 문제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 레프 톨스토이


“확신은 거짓말보다 위험한 진리의 적이다. 확신이란 감옥이다.”
니체는 ‘모든 종류의 확신은 사람들의 자유로운 사고를 막는
 감옥과 같은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모든 종류의 확신으로부터 해방되고,
자유롭게 바라보고 회의(懷疑)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우리를 강하게 하는 힘이 된다는 주장입니다.
 (박찬국 저, 초인수업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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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조경전문가에 들은 이야기다.
“야, 저 소나무 굉장히 멋있다. 아주 멋지다” 해서
정원에 가져다 심는 나무들은
하나같이 비정상적으로 발육된 나무란다.
악조건을 무릅쓰고 생존하기 위하여
뒤틀리며 성장한 나무들인 것이다.
-차동엽 신부, ‘희망의 귀환’에서

영국시인 바이런은
‘시련이란 진리로 통하는 으뜸가는 길이다.’ 했습니다.
차 신부는 ‘말쑥하게 잘 자란 사람은 신의 눈에는 별로이고,
신은 고통과 역경을 이겨낸 이들,
그 한가운데를 헤쳐나간 이들에게
훨씬 더 큰 매력을 느낄 것’이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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