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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쯤, 아니 스무 번쯤?
갈고 닦아질글이다. 그러면 조금 가벼워진다.
고치고, 고치고, 고치고. 한참 공을 들일 생각을 하면
지금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된다. 마음 가는 대로
써보자,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오늘도 되뇌는 말.
수련이다. 모든 건 과정 속에 있다.

- 이아림의《요가매트만큼의 세계》중에서 -

* 처음 시작 할 때,
익숙하지 않은 일에 도전 할 때,
눈 앞이 캄캄하고 막막한 감정에 어쩔줄 몰라 합니다.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는 과정을 힘들어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과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 수련이라 생각하자,
다짐해 봅니다. 오늘도 저는
열심히 수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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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은 항상 다 되어 가는가 싶다가 실패한다.
(民之從事 賞於幾成而敗之)
끝을 조심하기를 처음과 같이 하면
실패하는 일이 없다.
(慎終如始 則無事)
- 노자

전국책(戰國策)에 ‘백리 길을 가는데 구십리 길을 걸었다면
겨우 절반을 걸은 것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지막을 처음처럼 한다면 실패는 없습니다.
지위가 올라갈수록, 성공이 커질수록 더 겸손하고,
더 경계하며, 더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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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은 다 그렇다

밟지 말자 꺾지 말자
생명이 아닌 게 없다
누구나 시작은 어린잎이었다

같이 가자 손잡고 가자
희망이 아닌 게 없다
누구나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 '어린잎'이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처음엔 걷지도 못했던 그 어린잎의 시절,
돌아보면 아련합니다. 그리고 눈물이 납니다.
걷지도 못하던 나를 잡아주던 따뜻한 손길,
나의 등을 밀어 더 잘 걷게 해주던 분,
그 분의 손길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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