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bernetes는 선언적 구성과 자동화를 모두 용이하게 하는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 및 서비스를 관리하기 위한 이식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오픈 소스 플랫폼입니다.그것은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생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Kubernetes 서비스, 지원 및 도구는 널리 사용 가능합니다.
Kubernetes라는 이름은 조타수 또는 조종사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습니다.K8은 "K"와 "s" 사이의 여덟 글자를 세어 만든 약어입니다.Google은 2014년 Kubernetes 프로젝트를 오픈 소스로 제공했습니다. Kubernetes는15년 이상의 Google에서 대규모로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실행한경험과 커뮤니티의 최고의 아이디어 및 사례를결합한것입니다
멀티테넌시란 그 용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 여러 테넌트(tenant, 사용자)를 가진 아키텍처라는 의미입니다. 많은 사람이 같은 기능을 사용하는 웹메일 서비스가 대표적인 멀티테넌시 아키텍처 소프트웨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각 사용자가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웹메일에 접속했는데 모든 사용자의 메일이 하나의 메일함에서 보인다면 아무도 사용하지 않겠죠. 멀티테넌트 아키텍처 덕분에 사용자별로 데이터와 설정, 화면 구성 등 많은 속성을 개인화할 수 있게 됐고, 이 기술이 성숙하면서 비로소 클라우드도 본격 확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멀티테넌시의 역사와 장점 멀티테넌시 아키텍처는 다양한 기술이 진화, 통합한 결과물입니다. 먼저 1970년대의 IBM 메인프레임입니다. 당시 기업은 메인프레임 컴퓨터에서 저장공간과 프로세싱 파워를 필요한 만큼만 빌려 사용했습니다. 전체를 사용하기엔 너무 비쌌으니까요. 로그인 ID에 따라 CPU와 메모리, 저장공간 등을 개별적으로 할당해 사용하는 방식이었는데, 현재 AWS나 마이크로소프트 에저 등의 서비스 방식과 매우 비슷하죠?
이밖에 1990년대 등장한 ASP(Application Server Provider)와 웹 애플리케이션도 큰 영향을 줬습니다. 단, 전자는 아키텍처의 한계로 각 소프트웨어를 별도의 장비에서 운영해야 했고, 후자는 초기 앱의 경우 개인화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한 장비에 설치한 소프트웨어를 여러 사람이, 그것도 마치 다른 환경처럼 설정해 사용할 수 있으니 ASP와 초기 웹 애플리케이션의 진화된 형태가 현재의 멀티테넌시 아키텍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멀티테넌시 아키텍처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절감입니다. IT 리소스를 유연하게 할당할 수 있어 규모의 경제성과 관리 비용 절감을 동시에 구현했습니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 측면에서도 같은 규모의 사용자를 기준으로 멀티테넌시 방식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버전이 나와도 장비 쪽 소프트웨어만 업데이트하면 모든 사용자가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멀티테넌시 아키텍처의 또 다른 장점은 데이터 통합이 쉽다는 점입니다. 하나의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여러 사용자가 공유하는 구조이므로 사용자별 데이터가 사실상 같은 데이터 스키마에 저장됩니다. 이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하는 작업도 더 빠르게 편리해졌죠. 분석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동시에 데이터의 양과 형식이 점점 다양해지면서 멀티테넌시 아키텍처의 장점이 더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장점은 곧 단점 멀티테넌시 아키텍처가 등장한 지 10년이 넘어가면서 상당한 수준까지 고도화됐습니다.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도 사용자 혹은 기업고객별로 메뉴 구성과 디자인 등 이른바 '룩앤필(look and feel)'을 완전히 다른 형태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기업별 고유의 업무 절차 차이까지도 반영해 소프트웨어를 수정할 수 있고 특히 특정 기업단위 사용자 중 일부에게 특정 권한과 제한을 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티테넌시에는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더 정교한 멀티테턴시 아키텍처를 적용해야 하는데 이를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한 비용과 인력이 필요합니다. 업데이트 과정에서 자칫 버그나 장애가 발생하면 모든 사용자가 공통으로 장애를 겪을 수 있고, 또 일부 사용자에게 유용한 업데이트가 다른 사용자에게는 오히려 불편함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보안입니다. 외부적으로는 사용자별로 다른 것처럼 보인다고 해도 결국 멀티테넌시 아키텍처 내부적으로는 단일 데이터베이스에 다양한 사용자의 데이터가 공존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용자별 데이터가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하고, 해킹이라도 발생하면 해당 장비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의 데이터가 동시에 유출되지 않도록 더 강력한 보안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구글 클라우드가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클라우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Google Cloud Summit in Seoul)’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서울에서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서밋에서는 한국 고객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IT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글 클라우드 서밋 기조 연설에서는 이지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총괄이 구글 클라우드의 한국 시장 전략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에서 큰 규모의 클라우드 팀 운영중 구글의 국내 클라우드 시장 전략은 분명했다. 보안, 분석, 생산성 등 기존 구글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내세워 국내 기업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나섰다.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돕기 위해 밟아야 하는 각종 인증 절차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지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총괄은 “구글 클라우드는 리전 오픈과 함께 시장에 필요한 인증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그런 준비를 시작했다”라며 “금융뿐만 아니라 공공 부분 등 국내 기업이 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데 있어 필요한 인증 부분 작업을 마치고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국에서 큰 규모의 클라우드 팀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영 총괄에 다르면, 구글에서 클라우드를 다음 집중 전략 사업으로 거론하고 있는 분위기다. 클라우드 관련 투자가 많이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관련 집중하는 시장 중 하나로 한국을 꼽고 있다.
구글 코리아는 내년 초 정식 개소를 앞둔 구글 클라우드 서울 리전으로 빈틈없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강조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전세계적으로 6개 산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리테일, 제조, 금융서비스, 통신, 공공 헬스케어 등에 집중하고 있지요. 각 산업이 가진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구글이 가진 기술을 활용해 도움을 주는 측면에서 구글 클라우드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로 선정하고 일하길 희망합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한국에서 일자리 1만5천개 창출할 것 이날 진행된 구글 클라우드 서밋 미디어 브리핑에서 보스턴컨설팅그룹(BCG) 고동현 MD파트너는 구글 클라우드와 공동으로 진행한 아태지역 클라우드 시장 심층 분석 보고서 ‘클라우드 도입: 아태지역 6개국의 도약(Ascent to the Cloud: How Six Key APAC Economies can Lift-off)’의 주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180여 명의 한국 IT 의사결정권자를 포함, 아태지역 내 1천명 이상의 IT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산업 분야별 전문가 및 고위 이해 관계자의 견해를 심도적으로 담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한국,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등 6개 국가가 포함됐으며, 디지털 네이티브, 인터넷 스타트업, 은행 및 금융 서비스, 리테일, 미디어 및 게임, 공공, 제조 등 폭넓은 산업군의 기업이 참여했다.
보고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퍼블릭 클라우드의 도입이 한국 경제에 약 450억 달러(약 54조원)를 기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한국 GDP의 약 0.6%에 해당하는 규모로, 자동차 제조업이 GDP에 미치는 경제효과의 약 20%에 해당한다.
고동현 MD파트너는 “같은 기간 동안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으로 약 1만5천 일자리가 직접 창출되고 간접적으로는 약 3만5천개의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한다. 1만5천 일자리 중 약 8천개는 디지털 및 IT 분야와 관련된 디지털 직무로, 클라우드 서비스 및 IT 시스템 제공업체와 데이터 과학자, 제품 매니저, 엔지니어링,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인프라 관리 등이 해당된다”라며 “나머지 7천개 일자리는 마케팅, 재무, 운영 등 핵심 비즈니스 기능 관련 비디지털(non-digital) 계열 직무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한국은 디지털 네이티브, 게임, 리테일 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을 주도하고 있으며 금융 기관, 대기업, 공공 부문에서도 도입이 증가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클라우드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효과의 85% 이상이 유관 산업 부문에서 발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도비가 10월23일 새로운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 CC‘ 포토그래피 서비스를 출시했다. 새 라이트룸 CC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접근성이 향상돼 앞으로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사진을 편집, 정리,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다.
새로운 라이트룸 CC는 포토샵 CC와 클래식 라이트룸 CC(구 라이트룸 CC)의 이미징 기술을 모두 적용했다. 사진 색감 및 밝기를 조절하는 슬라이더는 사용이 보다 쉬워졌고 프리셋, 빠른 수정 도구도 좀더 간편해졌다.
모바일, 데스크톱 그리고 웹상에서 풀 해상도 화질로 편집할 수 있다. 사용자가 한 기기에서 사진을 편집하면 라이트룸 CC에 연결된 모든 기기 및 온라인상에서 변경사항이 자동 적용된다. 사진 공유도 가능하다. 또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제공해 모든 해상도 사진 백업을 지원한다.
인공지능으로 사진 정리 돕는다
어도비의 이미지 처리 인공지능, ‘어도비 센세이’의 활용도도 높아졌다.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사진에 있는 사물이 무엇인지 파악해 알아서 검색해준다. 원래 태그를 달아 검색이 가능했지만 센세이가 자동으로 태그를 달아주기 때문에 사진 정리가 한층 편해졌다. 예를 들어 풍경 사진을 찍었을 때 ‘공원’이나 ‘하늘’ 등으로 검색하면 관련 사진을 다 찾아볼 수 있다.
소셜 미디어 공유도 가능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어도비 디자이너 커뮤니티 비핸스 등과 라이트룸 CC와 새롭게 통합된 어도비 포트폴리오에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모바일·웹 업데이트하고 데스크톱 기능은 보강
iOS 및 안드로이드 라이트룸 앱도 업데이트됐다. 웹용 라이트룸 CC는 어도비 포트폴리오와의 연계가 향상돼 몇 번의 클릭만으로 사진을 개인 포트폴리오에 게시할 수 있게 됐다. 또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 클래식 CC는 데스크톱 중심 워크플로우에 초점을 맞춰 업데이트됐다.
새로운 라이트룸 CC 플랜은 새로운 라이트룸 CC 플랜(월 1만1천원),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플랜(월 1만1천원), 1TB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플랜(월 2만3100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00GB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룸 모바일 플랜은 iOS에서 월 5.49달러, 안드로이드에서는 월 5500원에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