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사랑이 아름다운 건
서로가 완전히 일치하기 때문이 아니다.
너와 나의 다름이 만들어내는 조화 때문일
것이다. 그 조화 안에서 더 나은 나와, 더 나은
당신이 탄생하는 것이다. 내 본연의 모습을
지키는 일, 나를 더 나답게 만들어주는 것도
사랑이다. 더 나은 나와 당신의 어울림이
만들어내는 위대한 조화를 위해서
존중과 배려는 성숙한
사랑의 기술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좋아지게
만듭니다. 나 혼자만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만 좋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함께 좋아지고,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사랑은
일치가 아닙니다. 그러나 더 나은 나,
더 나은 당신으로 익어가는 것은
늘 일치되어야 합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투가 중요한 이유  (0) 2021.06.14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일수록  (0) 2021.06.11
내 몸은 내가 만든다  (0) 2021.06.09
고추밭을 굽어보며  (0) 2021.06.08
37조 개의 인간 세포  (0) 2021.06.07
반응형



어떻게
이 신비로운 탄생을 이룰 수 있는가?
침묵 안에서 기다려야 한다. 바쁜 삶에서는
그분이 탄생할 공간이 없다. 그분이 오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는 고요 안에
머물러야 한다. "삶에서 가장 고귀한 성취는
침묵을 지키면서 하느님이 그 안에서
일하시고 말씀하시도록 맡겨
드리는 것이다."라고
에크하르트는 말한다.


- 브라이언 피어스의《동행》중에서 -


* 신비로운 탄생은
옛날 옛적에 있었던 과거적 사건이 아닙니다.
오늘도 내일도 거듭 반복해서 새롭게 탄생하는
현재적 사건입니다. 그러나 여기엔 전제가 있습니다.
고요한 침묵이 필요합니다. 그분이 오실 수 있도록
빈 공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 빈 공간에 그분이
다시 오실 때 나 자신도 고귀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그 또한 현재적 사건의
신비로운 탄생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니실린과 코로나 백신  (0) 2020.12.29
서서히 벌어진 변화  (0) 2020.12.28
믿음과 신앙이 있는 삶  (0) 2020.12.24
몸이 쉬면 뇌는 더 일한다  (0) 2020.12.23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힘  (0) 2020.12.22
반응형

TV, 복사기, 전기면도기, 라디오 등의 제품은 모두 대공황 시절에 개발되었다.
역사를 살펴보면 혁신은 언제나 심각한 경제 위기 속에서 등장했다.
다급한 위기가 닥치면 사람들은 좋은 시절에는 느끼지 못했던
혁신과 창조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위기가 위대한 혁신을 부른다.
- 카민 갤로, ‘스티브 잡스 무한 혁신의 비밀’에서 

“모두가 걱정에 사로잡혀 있을 때 기회가 있다. 모두가 기뻐 날뛸 때
위협이 찾아온다.” 알리바바 마윈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성공을 거둔 인물은 모두 커다란 위기를 겪으면서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과감한 도전을 통해 가치 창조의
기회를 만들어 냈습니다.
기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위기가 혁신을 불러옵니다.

반응형
반응형
생명이 움트기 위해서는 반드시 흙이 부서져야 한다.
씨앗이 죽지 않는다면 식물이 생길 수 없다.
빵이란 결국 밀의 죽음으로 부터 나온 것이다.
- 조지프 캠벨, ‘영웅 신화‘에서

끔찍한 시련 없이 영웅은 탄생하지 않습니다.
고통과 시련은 영웅이 되기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삶이 가장 힘들게 느껴질 때 우리 안에 숨겨진 잠재력이
드디어 기지개를 펴기 시작합니다.


...
반응형
반응형

고생하지 않고는 열매를 거둘 수 없고,

가시밭길을 걷지 않고는 왕의 길을 걸을 수 없으며,

쓴맛을 보지 않고는 영광을 맛볼 수 없는 법이다.

- 윌리엄 펜 (william penn)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건축가 안도 다다오는 

“인생에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으면 그게 더 문제다.”고 말합니다.

어두워지면 비로소 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창조는 역경 속에서 탄생합니다.



...

반응형
반응형

세계적인 명연설가였던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대중연설이 계획된 전날은 잠자리에 

들기 전 반드시 상상 속에서 연설을 하곤 했다. 

머릿속으로 연단에 올라선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약 10분 동안 연설 내용을 쭉 훑어보는 것이었다. 

청중들이 환호하는 모습, 자신이 취해야 할 

제스처, 미소, 목소리 톤까지 

구체적으로 그렸다. 


- 김상운의《왓칭》중에서 - 


* '명연설'은 

한순간에 탄생하지 않습니다.

오래 준비하고 오래 연습된 연설입니다.

우선 내용이 좋아야 하고, 자세와 표정과 시선과

목소리가 맞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 앞에 서기 전에  

모래밭이나 숲속에서 모래나 나무를 사람이라

생각하고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덧

'명연설' 하나가 탄생합니다.




.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술의 어머니'  (0) 2017.06.08
산삼을 대하는 태도  (0) 2017.06.07
목련 한 그루, 그리고 정원사  (0) 2017.06.07
삶은 늘 공사 중입니다  (0) 2017.06.07
딱 한 사람만 있어도  (0) 2017.06.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