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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혹시 내 인생이
왜 이렇게 꼬이나 싶어 괴롭다면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고 있는지 종이에 하나씩 하나씩 써봐.
써놓고 나서 그것이 정말 그렇게 힘들어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 보는 거야. 별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지나치게 고민하는 것도 자존심 상하는 일 아닌가?
인생길을 달리다 보면 누구나 터널을 만나게 돼 있어.
터널이 어둡다고 멈춰 선다면, 그보다 어리석은 일이
어디 있겠어. 조금만 지나면 곧 터널 끝이 나오는데
말이야. 꼼수 부리며 피하고 싶어? 갓길은
위험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살기를 바라.

- 양순자의 《어른 공부》중에서 -


* 일이 어렵고 힘들면
그것을 헤쳐나가기보다는 피해 가고 싶어서
이리저리 머리를 굴립니다. 터널이 어두워도 그냥
지나가야 하듯이, 삶이 힘들더라고 그냥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곧 터널 끝에 이릅니다. 그렇듯 힘든 삶도
어느새 지나가고 옛이야기할 때가 있겠죠. 요즘 갈수록
더욱 힘들어지는 세상이지만 기쁜 성탄을 맞으며
더욱 긍정적인 감사의 마음으로, 웃으며
좋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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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분야에 대해서
나는 지나친 지식과 상식을 갖고 있다.
지식과 상식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는 말이고, 그것은 비판을 잘 하고
변명과 이유를 잘 찾는 무기가 된다. 이제는
사색과 명상 그리고 실천이 내 인생에
꼭 필요한 것이다. 묵언의 터널을
묵묵히 걸어라.


- 방우달의《행복 사냥꾼》중에서 -


* 세상엔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좋은 말도 많고, 듣기 싫은 말은 더 많습니다.
깊은 사색과 명상 없이 뱉어지는 얕은 말들이
세상을 혼탁하게 만들고 분열과 좁은 시야를 강요합니다.
지나친 지식과 상식 쌓기로 편견, 고정 관념으로 앞을 가려
나쁜 관점을 만들기 쉽습니다. 지금은 묵언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자신과 사회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온갖 소음 같은 잡소리는 묵언의 터널에서
발효를 시킬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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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마주치는 갈등은
칠흑 같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다.
언젠가는 끝이 있고 나가는 출구가 있다.
갈등을 이겨내고 그 출구를 나서면 예전보다 
더 큰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 살을 에일 정도로 
아팠던 만큼 더 성숙해졌기 때문이다.


- 이성동의《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기술》중에서 - 


* 크고 작은 갈등은 늘 있습니다.
그 갈등이 상처로 바뀌고 그 상처가 깊어지면
넘을 수 없는 벽이 되고 맙니다. 그렇지만
넘을 수 없는 벽도 눕히면 다리가 됩니다.
잘 이겨내야, 마음의 다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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