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육체적 사랑을 나누면서
하나되는 순간 둘은 온전하게 서로에게
헌신한다. 각자의 자아를 버리고
상대방에게 집중하며 상대에게
자신을 완전히 내준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 헌신을
사랑과 비유한 것이 재미있습니다.
상대방에 완전히 집중하며 자신을 완전히
내주는 경험을 해 본 사람이면, 헌신과 사랑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꽃을 사랑하면 꽃에, 나무를 사랑하면
나무에 헌신할 수 있습니다.
절정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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