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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는다는 것은
흰머리가 나는 때를 말해요."
알렉스는 마침내 말을 꺼냈으나
옆에 앉은 도로시 할머니를 슬쩍 쳐다본다.
80대인 도로시 할머니는 머리 전체가 백발이다.
알렉스는 당황해서 붉어진 얼굴을 손으로 가린다.
도로시 할머니는 알렉스의 등을 토닥거리고는
이렇게 말한다. "내겐 19살 때 흰머리가 난
자매가 있단다. 그러니까 흰머리가 난다고
늙었다고 할 수는 없지. 그리고 염색을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 크리스토퍼 필립스의 《소크라테스 카페》 중에서 -


* 백발이 되는 요인은 많습니다.
자연스러운 노화의 현상이기도 하지만
정신적 충격으로 하룻밤 새 머리가 하얀 백발이
되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흰머리에
탈모까지 겹치는 경우도 많고 유전적으로 일찍이
백발이 오는 경우도 흔합니다. 어떤 경우이든
흰머리를 많이 발견하게 된다면 그 기회에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음마저 백발에 흔들지 않도록.
더 젊은 생각을 갖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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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매를 준비하는 나무는
꽃을 남김없이 다 떨어뜨린다
현상은 복잡하다. 법칙은 단순하다. 버릴 게 무엇인지 알아내라.
핵심을 잡으려면 잘 버릴 수 있어야 한다.
핵심에 집중한다는 것은 잘 버린다는 것과 같은 얘기이다.
- 리차드 파인만


열매를 준비하는 나무는 꽃을 남김없이 다 떨어뜨립니다.
꽃을 아까워하다가는 열매 맺을 시기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로 나아가듯, 나무도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버려야 더 새롭게 더 많이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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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계는 지식입니다.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안과
도전에 대해 배웁니다. 두 번째 단계는
분석력입니다.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이해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세 번째 단계는 실천하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이런 교육을 통해서 '우리가 더 나은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마음, 실천 하기 위한 지식,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갖길 바랍니다.


- 마르쿠스 베르센의《삶을 위한 수업》중에서 -


* 지식도 중요하고
분석력과 이해력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하는 힘'입니다.
다 있어도 실천력이 없으면 그야말로 울리는
꽹과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하면 지식과 분별력 없이는 올바른
실천이 있을 수 없습니다. 지식을
얻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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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에 안주하면 멈추는 게 아니라 후퇴하는 거예요.
세계는 매일 진화하니까.
‘내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을 수도 없이 하죠.
어제 통했더라도 오늘이 다르고, 내일은 또 다른 세상이 오니까요.
안전지대(comport zone)에서 한 발짝 나와 계속 도전하며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말겁니다.
- 알렉산더 왕 (패션 디자이너)

변화보다는 현상에 안주하고 싶고, 위험보다는 편안하게 살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러나 생활이 편안하면 위험한 것입니다.
급변하는 세상에선 멈춤은 곧 도태이기 때문입니다.
본능을 거스르기 위한 지난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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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식품은 

혈액의 흐름을 좋게 만드는 것들이다. 

혈액의 흐름이 좋아야 산소와 영양물질을

신속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만드는 식물성 지방에 견과류가 있다. 견과류에는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혈관을 부드럽게 만드는 기능이 있다. 

진득한 혈액은 모세혈관과 같은 좁은 통로를 지날 수가 

없는데, 이로 인해 신체의 끝 부위부터 노화가 

찾아온다. 노안, 탈모, 무좀 등이 대표적인 

초기 노화 현상이다.


- 상형철의《병원 없는 세상, 음식 치료로 만든다》중에서 - 



* '몸의 끝 부위부터 노화가 찾아온다.'

맞습니다. 얼굴, 피부, 머리, 눈, 귀... 그 사람의 

나이와 노화를 알려주는 신체의 끝 부위들입니다.

그러나 시작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 '피'에 있습니다.

피를 맑게 하고 잘 흐르게 해야 노화의 현상을

늦출 수 있습니다. 더욱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늙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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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뭔가를 시작할 때
미쳤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면, 그건
당신이 그만큼 혁신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미쳤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고서
세상을 뒤흔드는 건 불가능하다.
미쳤다는 건 칭찬이다.
- 린다 로텐버그, ‘미쳤다는 건 칭찬이다.’에서

 

남들이 쉽게 동의하는 아이디어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습니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기업가들은 적어도 한번은
정신이 나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입니다.
현상을 타파하는 새로운 뭔가를 시작할 때 듣는
‘제 정신이 아니다.’는 말은 일종의 자부심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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