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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덕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덕은 재주를 통솔해야 한다.
예부터 재주와 덕을 겸비한 사람을 성인이라 하고,
재주도 덕도 없는 사람을 어리석은 자라 한다.
덕이 재주보다 앞서는 사람을 군자라 하고
재주가 덕을 앞서는 자를 소인이라 한다.
- 사마광, ‘자치통감’에서

유명한 덕승재(德勝才謂之君子)라는 한자성어가 나오는 대목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따뜻함, 포용, 배려, 존중, 감사, 공감이 재주와 실력을 이깁니다.
특히나 리더에게 덕은 필수 자질입니다.
리더는 ‘내가 잘해서 성과를 내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움직여 그들로 하여금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게 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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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영은 대체로 사랑의 문제다.
그 단어가 거북하다면 보살핌이라고 불러도 좋다.
왜냐하면 적절한 경영은 조종하는 게 아니라
보살피는 일이기 때문이다.
- 제임스 오트리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회장은 “사랑, 인간애, 겸손을
성과 중심적 조직에 접목 시키세요.
사랑, 인간애, 겸손을 성과 중심적 조직에 녹여낼 수만 있다면
누구도 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얼핏 이익과 사랑은 양립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직원, 고객, 주주 모두 사람이기에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때
자연스럽게 이익도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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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너무 통제해서는 안 된다.
인간은 통제를 하면 평소보다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른다.
타인을 통제하면 잃는다.
일단 그의 신뢰를 잃고 다음으로 그의 능력을 잃는다.
연신 어깨 너머로 훔쳐보며 감시를 해봤자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것이 더 많다.
- 헤닝 백, ‘틀려도 좋다’에서 

통제하면 머슴이 됩니다. 믿고 맡기면 주인으로 거듭납니다.
믿음이 사람을 키웁니다.
상사가 나를 믿고 있다는 느낌이 주는 힘은 실로 막대합니다.
사람은 신뢰를 주면 성과로 보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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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은 쉬운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보다
성공 가능성은 낮지만 더 높은 성과를 일관적으로 보여주었다.
도전적인 목표를 세운 근로자는 더욱 생산적일 뿐만 아니라,
더 높은 열정과 동기로 업무에 임한다.
그리고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목표설정은 업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이로써 더욱 긍정적인 측면을 발견하도록 도움을 준다.
- 존 도어, ‘OKR’에서 

에드윈 로크의 조사결과 목표가 높을수록 성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정의된 어려운 목표가 생산성을 높여줍니다.
도전적인 목표는 위험하지만, 그 보상은 위험을 무릅쓸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힘든 목표가 우리를 성장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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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보상은 직원의 소속감이나 이직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반면 칭찬의 횟수는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 직원이 한 분기에 세 차례 이상 칭찬을 받을 때 다음 평가에서
그들의 성과 평가가 크게 상승했다.
그리고 한 분기에 네 번 이상 칭찬과 인정을 받을 때
그 직원이 1년 후 같은 직장에 머물 가능성은 96%로 늘어났다.
- 크리스티나 홀

분기당 한 두번 칭찬 받을 때의 성과와 이직율은
그 전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세 번 혹은 네 번 받게 되면 놀랍게도
성과가 크게 올라가고 이직율은 현저히 떨어진다 합니다.
네 번 이상 칭찬을 받는 직원은 동료에게 베푸는 칭찬횟수가
두 배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네 번 이상 칭찬 받을 때 칭찬 생산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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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어라.
인생에서 최대의 성과와 기쁨을 수확하는 비결은
위험한 삶을 사는데 있다.
위험하게 살아라.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 프리드리히 니체

니체의 역경 예찬 글 모아보았습니다.
‘악천후나 폭풍을 겪지 않고는 큰 나무로 자랄 수 없다.
온갖 불행과 역경은 나약한 인간에게는 독이지만
강인한 사람에게는 위대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다.
길이 험하면 험할수록 가슴이 뛴다. 
그대의 운명이 평탄하기를 바라지 말고 가혹할 것을 바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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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환각 상태에 빠져 비틀 거릴 때 유능한 CEO조차

마약에 손을 댄다.

핵심인재를 해고하고 기술과 제품 개발을 축소하며

중대한 결정 앞에서 머뭇거린다.

이것은 마약처럼 일시적인 위안을 주지만

거기에 중독되면 결국 기업을 파멸로 이끈다.

- 필립 코틀러


인재컨설팅 회사 왓슨 와이어트 (매출 64억 달러 이상 상장기업 대상)

조사결과 불경기에 교육 훈련비를 삭감한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성과가 5배 더 낮았다고 합니다.

‘경기가 좋을 때 교육 예산을 2배 늘리고, 나쁠 때는 4배 늘려라.’는

톰 피터스 주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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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교육 훈련에 평균 이상의 비용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평균 미만을 사용하는 기업보다 투자 대비 높은 이익을 얻었다.
직원 훈련비를 평균 이상으로 사용하는 회사들은
직원의 참여도와 몰입도가 훨씬 높아지며,
고객 서비스 기준이 높아진다.
아울러 회사의 비전과 가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더 커지며,
회사의 비전과 가치에 부합하려는 경향이 높아진다.
- 제임스 쿠제스, ‘리더십 챌린지’에서

교육을 부실하게 받았다고 보고한 직원의 40%는
1년 안에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 훈련 부족이 그들이 밝힌 퇴사의 결정적 요인이었습니다.
요즘 같은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에서 성장이 정체되고
일을 통해 배우지 못한다면, 직원들은
더 좋은 기회를 찾아 직장을 떠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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