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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에 맞서는
태도도 마찬가지다. 단번에
획기적인 변모를 꾀하지 않으며,
꿈이 완성될 날을 미리 정하지도 않는다.
올해가 안 되면 내년에 하면 되고, 내가 하다가
안 되면 아들 세대나 손자 세대에 하면 된다.
옳은 방향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기 때문에
당장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실패는 아닌 것이다.
파종도 추수도 이 거대한 순환 속에 있다.
어느 것도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다.
파종이 시작이 아니듯 추수도
끝이 아닌 것이다.


- 김탁환의《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중에서 -


* 파종은 씨를 뿌리는 시작이고
추수는 열매를 거두는 마무리입니다.
시작과 마무리가 분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로 붙어 있습니다. 추수가 한해 농사의
끝이나 소멸이 아니고 다음해 봄의 파종을 위한 새로운
시작입니다. 성공과 실패도 서로 붙어 있습니다. 성공이
실패의 씨앗일 수 있고, 실패가 끝장처럼 보이지만
더 큰 성공의 씨앗일 수 있습니다. 파종과 추수,
성공과 실패, 이 거대한 순환을 통해 인생은
그 생명력을 유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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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고 즐거운 일은 없어요.
편할 때는 대체로 즐겁지 않고, 즐거울 때는 대체로 편하지 않죠.
일도 마찬가지에요. 편한 일일수록 따분해요. 보람이 없죠.
실제로 ‘즐겁다’라고 느끼는 일은 대부분 ‘힘들었지만 해냈다’,
‘고생스러웠지만 큰 성과를 냈다’는 일이잖아요.
- 테라오 겐 발뮤다 회장, ‘상식의 틀을 깨라’에서


‘다만 일단 선택을 했다면 다른 한쪽은 완전히 포기해야 해요.
편함을 선택했다면 따분해도 불만을 말하면 안되죠.
즐거움을 선택했다면 힘들다고 우는 소리를 하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저는 편함을 100% 포기한 상태죠. 인생을 최대한 즐기고 싶으니까요.’
테라오 겐 회장의 이어지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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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경영인은
결정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결코 미루지 않는다.
실패한 결정 10개 중 8개는
판단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제 때’ 결정을 내리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다.
- 짐 콜린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황이 확실해질 때까지
결정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영은 정답을 맞추는 게임이 아닌,
불확실성 속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게임입니다.
합리적이고 정확한 의사결정 보다도
실패를 무릅쓴 과감한 의사결정을 적시에 내리는 것이
더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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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지닐 수 있는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마음은 무엇일까?
그것은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다.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누군가를 위해 애쓰는 마음,
바로 이타의 마음이다.
이타를 동기로 시작한 일은 그렇지 않은 일보다 성공할 확률이 높고,
가끔은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놀라운 성과를 불러일으킨다.
- 이나모리 가즈오, ‘왜 리더인가’에서


자신을 희생하고 남을 위해 애쓰는 이타(利他)의 마음으로
시작한 일은 대개의 경우 성공 확률도 높고,
결국은 나에게도 좋은 결과로 귀결되고, 궁극적으로는
그로 인해 세상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타의 마음은 일석삼조를 불러오는 고귀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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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지도자는 백성들이 경멸하는 사람이요.
뛰어난 지도자는 백성들이 존경하는 사람이다.
위대한 지도자는 백성들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했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 노자 (老子)


위대한 리더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타인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필요조건)은 물론,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범인들이 해내지 못하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야(충분조건)합니다.
‘리더는 성과로 말한다는 사실’을 옛 성현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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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모습 그대로 상대방을 대해주면
그 사람은 현 상태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이 할 수 있는 잠재능력대로 그를 대해주면
그 사람은 결국 그것을 이뤄낼 것이다.
- 괴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사나 부모, 특히 자기가 좋아하고 따르는 사람이
기대하는 것만큼 이루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유명한 피그말리온 효과가 바로 그것입니다.
기대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 채찍질 할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높은 기대와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게 할 것인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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