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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라는 법은 없다

 

어느 자전거 출퇴근자는
비 오는 날 겪은 일을 들려주었다.
건널목 앞에 멈춰 섰을 때 갑자기
비가 쏟아졌고, 마침 그 자리에 있던 나무가
비를 막아주었다고 했다."신호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라는
한 문장이 오래 남는다.


- 최진우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없다》 중에서 -


*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데
마침 멈춰 선 곳의 나무가 비를 막아
비에 젖지 않았다는 글이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처럼 그려집니다. 살다 보면 우연처럼
겪는 일들이 그저 신비롭기만 합니다.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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