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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열
우리는 무언가를 상실하고
그 현실을 스스로 바꿀 수 없을 때 슬퍼한다.
그래서 명성, 돈, 사회적 지위, 관계, 특정한 사람 등,
과거나 현재에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잃으면 슬퍼한다.
진화심리학자들은 슬픔이 생각을 재정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슬픔에 유익한 면이
있다는 사실은 연구로도 뒷받침된다.
- 바버라 블래츨리의《슬픔의 발견》중에서 -
* 아기는 아프면서 자랍니다.
아프고 나면 뒤집기도 하고, 일어서기도 하고,
뒤뚱거리며 혼자서 걷기도 합니다. 한 단계 쑥
성장합니다. 그래서 '지혜열'이라고도 합니다.
슬픔은 그 '지혜열'일지도 모릅니다. 슬픔을
극복한 후에는 부쩍 성숙해진 자신을
발견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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