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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본가 와서 백일상 차림.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
떡보의 하루 떡이 맛이 없었다. 아쉬움.
간만의 친척 상봉의 시간.
아들 사진은 뒷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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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습니다.
그러니 가슴 안에만 담고 있는 말이 있다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오늘 한번 해보세요.

- 파울로 코엘료의《마법의 순간》중에서 - 


* 너무도 쉬운 말 같은데
늘 놓치거나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해야 할 말을 못 하고 지나갈 때가 
너무 많습니다. 사과, 감사, 사랑, 그 어떤 말이라도
담아 둔 게 있다면 더 늦기 전에 전해보세요.
마음이 평안해질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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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진짜 선물은?


http://naver.me/xOG2A8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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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을 가진 종으로서 한 집단의 일원이 되면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두뇌는 우리가 다른 사람과 함께 혹은 다른 사람을 위해
어떤 일을 했을 때 보상을 받는다는 느낌을 경험하게끔 진화했다.
- 샹카르 베단탐

“평생 행복해지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을 도와라”
중국 속담입니다.
주는 것은 받는 것 보다 더 즐거운 일입니다.
참으로 줄 때 우리는 우리에게로 되돌려지는 것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준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주는 자로 만들어
두 사람 모두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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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손인 김승렬이 쓴 
'완당 김정희 선생 묘비문'을 보면 
그의 평소 모습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언한 
구절이 있다. "풍채가 뛰어나고 도량이 화평해서 
사람과 마주 말할 때면 화기애애하여 모두 기뻐함을 
얻었다. 그러나 무릇 의리냐 이욕이냐 하는 데 이르러서는 
그 논조가 우레나 창끝 같아서 감히 막을 자가 없었다. 
이런 성격의 추사였기에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더없이 존경했고 싫어하는 사람은 
아주 싫어했다." 


- 유홍준의《추사 김정희》중에서 - 


* 추사가 남긴 글씨만으로도
그분의 풍채와 도량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엇갈렸고, 
말년에는 극도의 불운을 견디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불운의 시간이 오히려 그를  
역사적인 인물로 올려 놓았습니다.
불멸의 글씨를 남겼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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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은 재미와 보람으로 일한다.
일하는 게 기쁘고, 일하면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
장인들에게 일은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한 생계 수단을 넘어선다.
장인은 일에서 그런 행복을 찾은 사람이다.
일을 통해 자신의 삶을 완성한다.
- 장원섭 교수, ‘다시, 장인이다’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장인은 일에서 벗어나 행복을 추구하기보다 일하는 행복을 누린다.
일에 몰입하면서 기쁨을 얻고 그 일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
일과 삶을 분리하여 어느 것 하나에서만 행복을 찾는 경우는
절반의 행복을 얻을 뿐이다.
장인은 일할 때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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