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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포옹에는
사랑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고
당신과 함께 합니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포옹한다는 것은
그런 말들을 대신하는 몸짓입니다.


- 추은진의《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중에서 -


* 특히 요즘은 포옹을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식을, 아내를, 혹은 부모를, 연인을 망망한 바다의 품으로
떠나보내고 망연자실해 있는 사람들이 곁에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노란 리본을 띄워 위안을 드리고 있지만,
포옹이야말로 커다란 위로와 커다란 용기와
슬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엄청난 힘을
안겨 줄 것입니다.
저의 깊은 포옹을
세월호 유가족들께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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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Tips » JavaScript » Simple floating div using jQuery




/Without any jQuery plugins you can float a  html element on your we page.

//Here we are taking example of a div element.

//You can place that div anywhere according to your requirements.
<html xmlns="http://www.w3.org/1999/xhtml">
<head>
    <script src="http://ajax.googleapis.com/ajax/libs/jquery/1.4.2/jquery.min.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document).ready(function(){

 

         //on window scroll fire it will call a function.


                $(window).scroll(function () {

 

         //after window scroll fire it will add define pixel added to that element.


                    set = $(document).scrollTop()+"px";

 

        //this is the jQuery animate function to fixed the div position after scrolling.


                    $('#floatDiv').animate({top:set},{duration:1000,queue:false});


                });


            });


         </script>


    <style type="text/css">


    body .divMain{
        height:6000px !important;
        background-color:yellow;
        overflow:auto;
    }
   .divMain #floatDiv {
        position:absolute;
        left:50%;
        margin-top:200px;
        margin-left:-200px;
        width:200px;
        height:200px;
        background-color: red;
    }
           
    </style>
</head>
<body>
    <div class="divMain">
        <div id="floatDiv">
        </div>
    </div>
</body>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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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승패는 리더의 리더십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사실은 기업 조직에도 포함되는 이야기입니다. 유능한 리더를 만난 기업은 눈에 띄게 발전하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은 쇠퇴의 길을 걷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시대를 연 애플과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핸드폰 시장에서 낙오된 노키아. 그리고 세계 최고의 전자회사로 거듭난 삼성과 그 자리를 삼성에게 내준 소니의 사례는 유능한 기업 리더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들 기업의 성공과 실패는 기업 리더가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했느냐 아니냐에 달려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토록 중요한 리더십에는 어떤 유형이 있을까요?
 
지난 2014년 04월 19일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열린 '중소기업 최강 인재조직 만들기' 포럼에서는 리더십에 대한 강연이 열렸습니다. 이 강연에서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그룹 헤이컨설팅이 제시한 6가지 리더십 유형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헤이컨설팅 그룹에서 제시한 6가지 리더십 유형

1. 지시명령형
 
지시명령형 리더는 부하에게 일방적인 명령을 내리고 복종을 요구합니다. 명확하고 강력하게 지시하지만 그 지시의 목적이나 실현 방법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하지 않습니다.

장점  지시명령형 리더십은 빠르게 일처리를 해야할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긴급한 상황에 신속한 지시와 명령이 필요한 경우에 지시명령형 리더십이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조직의 긴장이 풀려 있어서, 긴장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는 경우 혹은 고객의 불만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단점 지시명령형 리더십의 큰 단점은 부하직원에게 자주성을 부여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 리더십을 반복하다 보면 상사의 명령만을 기다릴 뿐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지시대기형 부하직원이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언제나 상사로부터 지시받은 대로만 하는데 익숙해지기 때문입니다.


 

 2. 비전형

비전형 리더십은 부하가 리더를 따라가고 싶게 만드는 리더십입니다. 비전형 리더십을 가진 리더는 스스로의 생각을 먼저 말하고 부하에게 동기를 부여하면서 조직을 인솔합니다. 명확하고 단정적인 판단을 내린다는 점에서 지시명령형 리더십과 비슷하지만, 부하에게 조직이 나아갈 방향과 지향해야 할 비전을 확실히 제시한다는 점에서 지시명령형 리더십과 차이가 있습니다.
 
비전형 리더는 조직의 비전과 방향성을 고려하고 이를 명확히 하는 것이 자신의 가장 큰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쓸데 없이 지위나 권력을 내세우는 경우가 드물고,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 등에 있어서도 결코 독단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습니다.
 
비전형 스타일의 리더는 부하직원이 좋은 의견을 내면 솔직하게 귀를 기울이고 부하직원을 대하는 데 있어 공정함과 유연성을 갖기 위해 노력합니다. 부하직원이나 조직에 돌아가는 이익을 최우선시하며, 이를 위해 해야 할 일이나 방침을 멤버에게 알기 쉽게 전달합니다.
 
장점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여 조직 구성원들에게 열정적으로 일할 동기를 부여합니다. 설정된 하나의 목표만을 향해 조직이 움직이기 때문에 조직 구성원은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단점 비전형 리더십은 리더에 대한 부하의 존경과 신뢰가 반드시 있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리더보다도 경험이 풍부하고 지식이나 전문능력이 높은 부하직원이 있는 경우, 비전형 리더십은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리더로서의 권위를 잃거나, 리더를 부하직원들이 신뢰하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로 비전형 리더십은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3.관계중시형
 
인간관계나 조직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리더십입니다. 부하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그 결속감을 활용해 조직성과를 창출하는 유형인데요. 관계중시형 리더는 부하직원 위에 군림하거나 비전을 제시해서 인솔하기 보다 친화적이고 따뜻한 인간관계를 통해 부하직원을 움직입니다. 부하와의 알력은 가능하면 피하고 칭찬을 자주합니다. 부하직원을 큰소리로 야단치거나 처벌하는 일은 결코 하지 않습니다. 부하직원에게 동료의식과 협조성을 강하게 요구합니다.
 

장점 관계중시형 리더십은 새로운 직원을 조직에 동화시키고 업무에 적응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비전형 리더십과 관계중시형 리더십을 함께 발휘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비전형 리더십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관계중시형 리더십으로 팀의 화합을 도모한다면 팀의 효율은 배가될 수 있습니다.
단점 관계중시형 리더가 이끄는 조직은 ‘사이 좋은’ 클럽으로 빠져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멤버간에 모두 친밀하기 때문에 조직은 평화롭지만 긴장감이 전혀 없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조직성과가 높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4. 집단운영형
 
집단운영형 리더는 업무방식이나 사내 규칙을 정하는 의사결정과정에 부하를 참여시키고 그들의 동의를 얻습니다. 집단운영형 리더는 부하의 의견을 구하고 생각을 듣고 아이디어를 모으면서 업무를 진행합니다. 관계중시형 스타일과는 달리, 자신과 전혀 다른 의견에도 귀를 기울입니다. 집단운영형 리더에게 부하 한 사람 한 사람은 회사의 주역이고, 집단운영형 리더는 이들 사이에서 의견을 정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장점 가장 민주적인 리더십으로 모든 부하구성원의 의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습니다.
단점 집단운영형 리더는 조직을 리드하면서 최종결정을 내리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이 때문에 아무리 부하들과 회의를 거듭해도 의견일치를 이끌어내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의사결정과 업무수행 속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고, 긴급한 업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도 많습니다.


 
 
5. 규볌형 리더십
 
규범형 리더는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합니다. 부하에게 철저한 자기관리와 높은 업적수준을 요구하며 자신이 그 규범을 보이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스스로가 성공적인 모델이 되어 솔선수범하며 팀을 이끌어 갑니다. 어떤 일도 더욱 빠르게 잘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며 주위 사람에게도 자신과 같은 정도의 업무능력을 요구합니다. 부하의 업적이 오르지 않으면 이를 바로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합니다. 부하가 자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경우, 부하를 지도하는 것을 금방 포기하기도 합니다.
 

장점 조직 규모가 작아 조직 구성원이 조직 전략과 이에 필요한 기술을 잘 알 수 있을 때 효과를 발휘하는 리더십입니다. 조직 구성원이 우수하고 상사의 특별한 상사의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 때, 부하가 의욕적이어서 상사의 동기부여를 필요로 하지 않을 경우에 효과적입니다.
단점조직이 크고 복잡해서 상사 혼자서 업무를 처리하기 힘든 경우나, 부하에게 많은 것을 지시하고 가르쳐야 할 때는 큰 효과를 거들 수 없습니다.


 
 
6. 육성형 리더십
 
육성형 리더는 유능한 카운슬러나 교육자와 같은 행동을 합니다. 부하가 자신의 장점이나 단점을 내보이도록 도와주고, 부하에게 필요한 것을 조언합니다. 부하를 육성하는 데 필요한 지도와 피드백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육성형 리더는 현재 당장의 업적보다는 미래의 성장을 중시합니다. 부하직원과 대화하는 것을 즐기며 자신이 부하와 동등한 위치에 서는 것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육성형 리더십은 조직에서 매우 중요한 리더십이지만 가장 부족한 리더십이기도 합니다.
 
장점 육성형 리더십은 부하가 스스로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을 때 매우 효과적입니다.
단점 리더의 지도기술이 부족하여 자신이 지도할 부하와 가르쳐야 하는 내용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경우에는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단기적인 성과를 요구하는 일을 할 때도 육성형 리더십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모든 리더의 필수자질 : 비전형 리더십
 
위에 소개해드린 6가지 리더십은 모두 중요하고 리더십별로 각각 필요한 상황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가지 리더십 중에서, 모든 리더가 반드시 갖춰야 하는, 가장 중요하면서 기본이 되는 리더십을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무엇을 골라야만 할까요?
 
헤이컨설팅 그룹은 리더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리더십은 비전형 리더십이라고 말합니다. 리더는 반드시 조직의 목표와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조직구성원들에게 제시하고 이해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비전형 리더십을 보여준 리더의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신 월트디즈니를 들 수 있는데요.
 
 
월트디즈니 : 행복을 전파하는 회사를 꿈꾼 비전형 리더
 
  
[이하 사진=연합뉴스] 




만화영화 스튜디오 월트디즈니와 디즈니랜드를 만든 월트디즈니의 비전은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회사의 모든 조직원들에게 이 비전을 가르쳤고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물론 그들 스스로도 일하면서 행복을 느낄 것을 요구했습니다. 월트디즈니가 제시한 회사의 비전은 그가 죽어서까지도 그의 회사에 계속 남았는데 다음의 일화는 월트디즈니가 제시한 비전이 그 회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를 보여줍니다.
 
한 부부가 월트디즈니사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아들의 초대로 디즈니랜드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부부에게 디즈니랜드를 구경시켜주던 아들이 갑자기 한 여성에게 다가가 온갖 방법을 동원해 그녀를 웃기고 다시 부부에게 돌아왔습니다. 부부가 왜 그랬는지를 묻자 아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 여성분이 아까부터 인상을 쓰고 있더라고요. 그녀가 계속 얼굴을 찡그리고 인상을 써봐요. 다른 사람들도 그녀를 보고 똑같이 따라 할 거에요. 이곳은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곳이어야 하는데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지요." 아들의 말에 대견스러워하면서도 아버지는 한 마디 질문을 던졌다. "월트디즈니가 죽은 지가 언젠데 아직도 그런 비전 타령을 하느냐?" 그러자 아들은 대답했습니다.
 
"아버지, 월트디즈니는 없지만 그의 비전은 이곳에 살아 있습니다. 그 비전이 바로 디즈니랜드가 세계 최고가 되는 비결입니다."
 
이 디즈니랜드 인턴사원의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월트디즈니는 디즈니 만화영화를 보고 디즈니랜드를 찾아온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자는 비전을 추구했고 이 비전을 회사에 불어넣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월트디즈니가 강조하던 비전은 모든 구성원들이 열정적으로 일하는 동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 비전은 월트디즈니가 죽은 이후에도 여전히 월트디즈니사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남아있으며 지금도 현재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월트 디즈니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많은 사람에게 최고의 만화영화와 놀이공원을 제공하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업을 포함한 많은 조직에서 리더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조직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헤이컨설팅 그룹이 말한 6가지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만 할 것입니다. 여러 리더십 중에서도 특히 비전형 리더십의 빛을 발휘해야 합니다.
 
지난 2008년 이후, 세계 경제는 계속 불황 속에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리더가 제시하는 비전의 가치는 큰 빛을 발하기 마련입니다. 세상 모든 조직의 리더들이 월트디즈니처럼 조직 구성원에게 조직의 비전을 제시하고 열정적으로 일할 동기를 부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상의 리더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오늘보다 멋진 내일을 꿈꾸게 만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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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판매원이라면 누구나 자기 자신과 자신의 제품,
자신이 받을 수수료를 잊어버리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에
귀 기울이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삼을수록
판매실적은 더 높아진다는 것을 안다.
수수료는 알아서 따라오게 되어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이기적 동기를 마음에 두지 않으면 않을수록
더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 어거스트 투랙, ‘수도원에 간 CEO’에서

 

 

마찬가지로, 조직 전체가 자신을 비우고
고객을 모시는데 억척스레 매달린다면
이익은 알아서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최고의 리더들은 다른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데 매달릴수록
그들 자신이 더 큰 성공을 거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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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비는 기도

외부 상황을 유발한
자신 안의 것에 대해 그것이 무엇이든
용서를 구하는 것을 '기도'라고 여긴다.
그럴 때 비로소 기도자는 신성과 재접속된다.
그리고 신성이 자신을 치유해줄 것이라 믿는다.
내가 치유되면 외부세계도 치유된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여기에 예외는 없다.


- 조 바이텔의《호오포노포노의 비밀》중에서 -


* 내가 잘못하면
남에게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집니다.
그 잘못을 깨달았을 때 구하는 것이 용서입니다.
잘못하고도 용서를 구하지 않으면 더 큰 잘못이
일어납니다. 용서는 기도로 시작됩니다.
용서를 구하는 기도가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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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일본어: 半沢直樹 (はんざわなおき))는 이케이도 준의 기업 엔터테인먼트 소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다. 2013년 7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TBS일요극장〉 시간대에 방송되었다. 주연은 사카이 마사토.

2014년 1월 1일부터 드라마큐브에서 한국어 더빙/자막판 방영이 예정되어 있다. 공개된 타이틀은 《은행영웅전설 한자와 나오키》.

《우리 버블 입행조》를 바탕으로 한 제1부·오사카 편과 《우리 꽃의 버블조》를 바탕으로 한 제2부·도쿄 본점 편의 2부로 구성되어있다.

줄거리[편집]

제1부[편집]

당한 만큼 갚아주겠어. 배로 갚아주겠어!

한자와 나오키는 높은 위치에 오르겠다고 공언하는 유능한 은행원이다. 한자와가 은행장을 목표로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한 때 부모님이 경영하던 공장 사정이 기울자 산업중앙은행이 융자를 거절하고, 아버지는 자살하고 만다.

한자와가 입사한 산업중앙은행은 2002년 도쿄제일은행과 합병하여 세계 3위의 대형 은행 도쿄중앙은행이 된다. 그러나 상층부에서는 구 산업중앙은행파와 구 도쿄제일은행파의 파벌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제2부[편집]

등장인물[편집]

한자와와 동기들[편집]

한자와 나오키 - 사카이 마사토 (소년기:나카시마 카이토)
도쿄중앙은행 오사카서부 지점 대출과장(1부) → 도쿄본부 영업제2부 차장(2부).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 시 출신. 게이오기주쿠 대학 경제학부 졸업. 체육회 검도부.
1992년 산업중앙은행 입행.
1부는 산업중앙은행과 도쿄제일은행이 합병 후 새로 출범한 도쿄중앙은행 오사카서부 지점 대출과장으로 재직.
2부는 오사카서부 지점 대출과장에서 도쿄본부로 영전, 영업본부 영업제2부 차장으로 재직.
'당하면 배로 갚아준다'를 모토로, 남에게 굽히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따라서 상사와의 갈등이 끊이지 않지만, 부하로부터의 신뢰는 두텁다.
토마리 시노부 - 오이카와 미츠히로
도쿄중앙은행 도쿄본부 융자부. 게이오기주쿠 대학 경제학부 졸업.
'은행은 인사가 전부다'라고 공언하는 정보통. 입행시 프로젝트 파이낸스를 지망.
한자와의 가장 큰 조력자.
콘도 나오스케 - 타키토 켄이치
도쿄중앙은행 오사카본점 시스템과 → 도쿄중앙은행 도쿄본부 인사부 배속 → 타미야전기 경리부장으로 파견(좌천). 게이오기주쿠 대학 상학부 졸업.

한자와가(家)[편집]

한자와 하나 - 우에토 아야
나오키의 아내. 상냥스럽고 사랑스러운 성격
한자와 신노스케 - 쇼후쿠테이 츠루베
나오키의 아버지.
한자와 미치코 - 릴리
나오키의 어머니.

콘도가(家)[편집]

콘도 유키코 - 야마자키 나오코
콘도의 아내. 먼저 가족을 생각하는 가정스러운 성격.

도쿄중앙은행 도쿄 본부[편집]

나카노와타리 켄 - 키타오오지 킨야
은행장. 구 도쿄제일은행 출신
'사람'을 소중히 하는 경영철학을 지니고 있다. 합병 후에도 대립하는 '도쿄제일은행'과 '산업중앙은행' 출신간의 파벌의식을 없애기 위해 분주하지만, 오오와다파의 대두에 어찌할지 몰라 주저하고 있다.
2부에서 이세지마 호텔건으로 유아사 사장이 한자와를 지명하자, 예전에 오사카서 지점에서의 불상사를 해결한 한자와를 이세지마 호텔의 담당으로 지명해 버린다.
오오와다 아키라 - 카가와 테루유키
상무이사. 구 산업중앙은행 출신.
최연소로 상무이사를 단 수완가. 술수 및 부하를 장악에 능하지만, 항상 냉정해서 지금까지 키워온 부하를 자를때도 주저함이 없는 성격. 사실 주인공의 아버지 신노스케가 자살을 하게 한 계기가 된 코마다 산업의 대출을 중단시킨 장본인. 이세지마 호텔의 하네 전무와 손잡고 한자와와 나카노와타리 은행장을 물러나게 할 계책을 숨겨두었고, 콘도가 파견나간 타미야 전기를 통해서 경영이 어려웠던 아내의 사업을 돕기 위해 3000만엔을 부정전대 시킨 불법을 감행하였다.
키시카와 싱고 - 모리타 준페이
이사 겸 업무총괄부 부장. 오오와다의 심복.

금융청[편집]

쿠로사키 슌이치 - 카타오카 아이노스케
금융청 검사관 → 오사카지방 국세국 사찰부 총괄관(1부) → 금융청 검사국 주임검사관(2부)
금융청 검사로 대형은행이던 다이도(大同)은행을 파산에 이르게 한 후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잠시 오사카 국세국으로 낙하산 이동되었었다. 수완가지만 오만하고 히스테릭한 성격.
제1부에서, 서오사카 스틸 탈세조사를 지휘하면서 한자와와 동경중앙은행의 앞을 가로막았다. 한자와보다 먼저 후지사와 미키를 접촉하고, 그녀의 위법 행위를 불문에 부치는 조건으로 협력을 받아내지만, 나중에 한자와와 손잡은 미키의 계략에 의해 제압되어 버려, 한자와에 대한 큰 분노를 가지게 된다.제2부에서는 다시 금융청에 복귀, 경영이 악화된 이세지마 호텔 관련 금융기관 검사를 지휘하고 있다. 그리나, 누군가의 누출로 이세지마 호텔 사건을 다룬 문서를 한자와가 집에 피신 시킨것을 알고, 부하를 한자와의 집에 보내서 기습가택 조사를 실시하는 등 아주 짓궃은 일을 하고 있지만, 모두 실패했다.

제1부 오사카 편[편집]

도쿄중앙은행 (1부)[편집]

2002년 약 2조9천억엔의 거액의 불량채권을 안고 있던 산업중앙은행은 재기를 위해, 도쿄제일은행과 합병해 세계 3위 메가뱅크인 도쿄중앙은행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오사카서 지점은 구 산업중앙은행계의 지점으로 융자고에서 전국 톱클래스를 자랑하고 있었다.

도쿄중앙은행 오사카서 지점[편집]
아사노 타다스 - 이시마루 칸지
지점장 → 레이에스 공기(工機) 마닐라 중앙공장 파견(좌천). 예전 도쿄본부 인사부. 도쿄대학 경제학부 졸업.
오오와다 상무 파벌 소속. 오오와다에게는 저자세지만, 한자와와 부하들 한테는 고압적이고 오만한 태도.
서오사카 스틸 융자사고 주범 중 한명으로, 강압으로 5억엔의 대출을 한자와에게 지시한 후 고의부도로 회수불가능해진 5억엔의 책임을 한자와에게 뒤집어 쒸었다. 압력에 굴하지 않는 한자와를 증오하고, 결국 좌천시킬려고 했다. 중학교 동급생인 히가시와 결탁해서 모략을 꾸몄지만, 결국 한자와에 의해 5억엔은 보기 좋게 회수되고 동남아시아의 공장에 좌천되었다.
에지마 히로시 - 미야카와 이치로타
부지점장.
나카니시 에이지 - 나카지마 유토 (Hey! Say! JUMP)
융자과. 한자와의 부하. 입행 2년째.
카키우치 - 스다 쿠니히로
융자과. 한자와의 부하.
카쿠타 - 모로 모로오카
융자과. 한자와의 부하.
도쿄중앙은행 도쿄본부[편집]
오기소 - 히다 야스히토
인사부 차장. 예전 아사노 지점장의 부하로 비열한 성격.

오사카지방 국세국 사찰부[편집]

사가미 - 이시구로 히데오
오오츠카 - 나가오카 타스쿠
와키야 - 오카 아유미
쿠로사키의 부하.

서오사카 스틸[편집]

히가시다 미츠루 - 우카지 타카시
서부 오사카 스틸 사장.
후지사와 미키 - 단 미츠
히가시다의 애인.
타케시타 키요히코 - 아카이 히데카즈
타케시타 금속 사장.
나미노 요시히로 - 라살 이시이
서부 오사카 스틸 경리 과장.
이타바시 - 오카다 코키
아와지 강재 사장.

부인회[편집]

아사노 리에 - 나카지마 히로코
아사노 타다스의 부인.
에지마 사나에 - 타나카 미나코
에지마 히로시의 부인.
카쿠타 미츠요 - 나카타 유코
카쿠타의 부인.
카키우치 요시에 - 우다가와 사야카
카키우치의 부인.

그 외[편집]

나츠메 미쿠 - 본인
도쿄 중앙 은행의 이미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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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에게 필요한 5가지 덕목

         
프로그래머에게 필요한 5가지 덕목

1. 모든 걸 잘 하는 게 아닌 걸 인정하자

아무리 난다 긴다 하는 프로그래머도 모든 걸 잘 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프로그래머도 모든걸 경험할 수 없습니다. 이걸 모두가 인정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기획자와 프로그래머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면 기획자는 “내가 만든 기획들은 다른 회사에서 이미 했던거야, 그러니 너는 나에게 반박할 수 없을 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게 됩니다.

가끔 프로그래머에게 와서 이거 되냐고 묻죠. 된다고 얘기하면 그 때 된다고 하지 않았냐며 기획에 넣었다 그러죠. 그런데, 된다. 한다. 할 것이다. 이게 다 같은 얘긴가요? 아닙니다.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이유는 팀웍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정해야 합니다. 너와 나, 우리 모두 모든 걸 잘하는 게 아님을.

 

2. 자존심을 세우는 건 좋지만, 쓸데 없는 자존심은 버리자

프로그래머들의 성향은 자존심이 센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직종 사람들이 다들 그렇죠. 이는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프라이드이기도 하고 자신의 두뇌에 대한 프라이드이기도 한데,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프라이드가 적은 사람은 그만큼 책임감도 적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가 해본 것과 해보지 않은 것,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빨리 할 수 있는 것과 빨리 할 수 없는 것은 냉철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그래서 “난 이 기간 동안 이걸 만들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기획단계부터 참여하자

이 말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기획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라는게 아닙니다. 기획단계에서부터 서로 대화를 하라는 겁니다. 무엇을 만들기로 했으면 어떻게 해야 쉽고 빠르게 만들수 있는지 서로 대화를 해서 내가 선택한것처럼 기획자가 선택할수 있게 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이는 서로에게 좋은 기회일 겁니다.

 

4. 폭넓은 지식을 쌓자

프로그래머가 너무 기술만 파면 다른 파트와 대화가 안 됩니다. 폭넓은 지식을 쌓을수 있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그래야 기획도 할 수 있고, 기획자랑 대화도 할 수 있고, 나중에는 사업도 할 수 있습니다.

 

5. 같은 프로그래머끼리 괴롭히지 말자

“내가 만들면 3일이면 되는데 저거 만드는데 뭐 이렇게 오래걸려?”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미국에 좋은 학교를 나온친구가 자기가 하면 일주일이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일을 시켰죠. 그런데 못했어요. 한 달 넘게 걸렸을 겁니다. 그 친구가 프로그래밍 실력이 없어서 못한건 아니에요. 상대 업체가 메뉴얼을 줬는데 준데로 만들어도 안됐거든요.

모든일이 각자 다 사정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말은 절대 해선 안됩니다.

 

 

보너스, 기획자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

 

1. 막 던지지 말자

300명이 참여한 프로젝트와 비교하지 마세요. 특히… “엑셀처럼 만들어 주세요”, “포토샵은 되던데”, “네이트온에 있는 기능은 다 있으면 됩니다”

… 이런 말은 일진 애들이 빵셔틀한테 500원 주고 2만원 어치 사온 다음 거스름돈 가져와라는 말과 같습니다.

 

2. 프로그래머의 개인 취향과 특성을 존중하자

저는 게임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본 바로는, 아티스트들에 대해서는 취향과 경험을 존중해 줍니다. 물론 경영진 앞에서는 이런 것들이 무시되기 십상이기 때문에 나름의 고충이 있지요. 그런데 프로그래머는 더 심합니다. 프로그래머들의 장단점, 취향 따위는 아예 고려가 되지 않습니다.

기획자는 다른 회사의 제품을 벤치마킹을 해서 기획을 합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머에게 기획서를 주죠. 그럼 프로그래머는 연구도 하고 삽질도 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시킵니다. 당연히 야근은 필수고 과정 자체도 만족스럽지 못하며 프로그램을 완성시켜도 질이 좋지 않습니다.

 

3. 프로그래머는 시다바리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서비스 기획자가 최고입니다. 이 나라에 있는 대부분의 회사가 그렇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프로그래머가 주도하는 회사도 많습니다. 글로벌 기업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고요. 건축현장에서도 설계자와 현장에서 일하시는분과의 마찰이 있고, 의상디자이너와 현장직 아주머니와의 마찰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 분들은 다들 전공이 그쪽입니다. 반면 소프트웨어, 웹 기획자는 전산 전공이 아니죠.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에서 프로그래머가 더 많이 아는 영역이 많습니다. 많은 기획자 분들이 따라오려 노력하지만, 그 차이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프로그래머를 파트너로 대해야겠지요?

 

원문: 모영철 프로그램 철학 / 편집: 리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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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가진 5가지 특징

 

1) 배움의 결과를 상상하라(Imagine the outcome)

시간이 많다면 ‘학습을 위한 학습’을 해도 상관이 없지만, 일반적인 경우 분명한 목적을 가져야 잘 배울 수 있다. 무엇인가를 배우는 이유를 알고 있다면 얼마만큼의 내용을 어떤 속도로 배워야 할지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배움을 통해 일이나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 명확한 그림을 먼저 그려라. 어학수업을 듣는다면 외국에서 새로운 클라이언트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상상해보고,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배운다면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시스템을 효율화할지 생각해 보아라.

 

2) 문서를 시작점으로 받아들여라 (Think of text as a starting point)

학습하는 분야에서 문서가 있다면, 너무 절대시하지 말고 정보를 저장하는 곳 중 하나 정도로 받아들여라. 최고의 학습자는 텍스트에서 시작해서 다른 분야로 옮겨간다. 실제 경험을 통해 배우기도 하고, 전문가와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다른 학습자와의 토론을 통해 배우기도 한다. 실제 세계에서 이러한 아이디어나 기술들이 작용하는 것을 볼 때, 텍스트로 된 자료들이 더욱 흥미있게 다가오게 된다.

 

3) 스스로에게 맞는 방법으로 배우라(Learn in your language)

사람마다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좋아하는 방법이 다르다. 어떤 방법이 당신에게 적합한지 확인한 후, 그 방법을 중심으로 배워라. 시각 중심이라면 유트브와 차트 제작에 집중하고, 청각 중심이라면 좋은 강의 레코딩을 들은 후 큰 소리로 읽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라. 훌륭한 학습자는 자신에게 무엇을 배워야 할지 분명히 알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확히 필요한 것을 얻는 사람이다.

 

4) 실패를 즐겨라(Make failure fun)

성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은 한정되어 있다. 진정한 배움은 한계에 도전하는 것에서 온다. 어렵고 친숙하지 않은 무언가를 책임질 때 갈팔질팡하고 쓰러기지 쉽다. 누구나 실패자가 되기 싫어하며, 좌절과 낙담을 많이 경험할수록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실패를 잘 받아들이고, 그 과정에서 생긴 재미난 이야기를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나눈다면 계속 도전하고 싶은 의지가 커질 것이다. 이렇게 실패를 극복한다면 훨씬 더 많은 배움이 가능해진다.

 

5) 짜릿한 책임감을 경험해라(Make accountability exhilarating)

자신의 활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때 사람들은 더 열심히 일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험을 코앞에 두고 열심히 공부하고, 연주회가 2주 앞으로 다가왔을 때 더 열심히 연습하듯 말이다. 물론 데드라인이 다가왔을 때 마음이 두려움과 불안으로 가득차는 경우도 있지만, 당신의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보여줄 기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너무 심하게 긴장된다면, 당신을 응원하는 친구들이 있음을 기억하고 힘을 얻어라. 이 lesson도 알고만 있지 말고, 이걸 적용하면 어떻게 변화할지 그려보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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