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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희망이 되어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 정호승의《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중에서 -


* 상처를 상처인 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처가 주는 아픔의 여유도 없이 숨 가쁘게
살아온 것입니다. 사람마다 말 못하는 저마다의
깊은 상처를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상처는 반드시 아물고 새살이
나올 것입니다. 상처 입은 꽃잎이
더 향기롭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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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역경에 처했을 때는 그를 둘러싼 환경 하나 하나가
모두 불리한 것처럼 생각된다.
그러나 사실은 그것들이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힘이요 약이 된다.
약이 몸에 쓰듯이 역경은 잠시 몸에 괴롭고 마음에 쓰지만,
그것을 참고 잘 다스린다면 많은 소득을 기약할 수 있다.
- 채근담

 

역경과 고난에 대한 경구들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고뇌를 경험해 보지 않고는 행복을 이해할 수 없다.
황금이 불로 정제되는 것처럼 이상도 고뇌를 거침으로써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


‘나는 ’문제가 좋아’라고 말하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고통 속에서 가장 값진 소득을 얻었다고 하는 사람은
많이 알고 있다.’
(존 맥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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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함의 내적 요인은
자기 자신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고,
외적 요인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다.  내가 나를 믿는다면,
자기실현을 하면서 인생을 의미 있게,
목적 있게, 불안 같은 노이로제
고통 없이 살 수 있다.



- 김정일의《나도 내가 궁금하다》중에서 -


* '중심'을 잃으면
몸의 좌우가 흔들리게 됩니다.
그 중심에 무게가 실리지 않으면
상하좌우 온 몸 전체가 흔들리게 됩니다.
중심을 잡아주고, 중심에 무게를 실어주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그 믿음의 닻이 중심을 잡아 주어
불안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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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 사람들과
나 자신의 불안을 치유할 약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자연이었다.
자연은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자연은
그저 그 자리에 있었다. 숨김없이 진실했고,
아무것도 따지지 않았다. 자연은 내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고 그저 존재할 수
있게 해주었다.


- 기 코르노의《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중에서 -


* 자연은 그대로입니다.
자연 그대로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아무 말 없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줍니다.
말이 없지만, 그러나 인간이 자연을 거스르면
무섭게 돌변해 천둥번개를 칩니다.
사나운 채찍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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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위기와 찬스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
세평(世評)에 흔들리지 않고 항심을 유지하는 것.
사이클이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나 일정한 퍼포먼스를 내는 것.
오르막 내리막의 사이클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면
결국 슬럼프를, 위기를 어떻게 관리하는가가 성공 여부를 가를 것이다.
- 최인아 (제일기획 고문)

 

 

단기가 아닌 장기적 시각을 가지고 매사에 임하는 것.
성공과 실패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 것.
매사가 잘될 때는 오히려 긴장하고,
위기와 역경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
남 눈치 보지 않고 내 인생의 목적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것.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통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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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엄마아빠뿐이겠습니까

오늘도 저 남녘 앞바다 화면 앞에 있습니다
아무리 땅을 친들
땅을 쳐
피멍들 손바닥뿐인들
내 새끼의 환한 얼굴이 달려올 리 없건만
밤 지새울
멍한 아침바다를 바라봅니다
어찌 엄마아빠뿐이겠습니까
내 새끼야
내 새끼야
내 새끼들아


- 고은의 <이름짓지 못한 시> 중에서 -


* 온 나라가
울음바다입니다.
온 천지가 통곡의 바다입니다.
내 새끼야! 내 새끼야! 내 새끼들아!
어찌 엄마아빠뿐이겠습니까.
이 땅에서 숨쉬는 모든 이,
모든 사람의 가슴에
피멍울이 듭니다.



정말 화가 난다! 이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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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onsive Tables: A great solution for responsive tables

 

Responsive Tables is a solution for making your tables responsive, and was created for Twitter Bootstrap. It’s mobile first and includes a graceful JavaScript fallback for browsers without JS.

responsive t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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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Over: Fast filtering and sorting of large collections


PourOver is a library from the New York Times for fast filtering and sorting of large collections of data (think hundreds of thousands of items) right in the browser. Build data-exploration apps and archives that don’t have to to wait for a database call to render query results.

pourover



PourOver is a library for simple, fast filtering and sorting of large collections -- think 100,000s of items -- in the browser. It allows you to build data-exploration apps and archives that run at 60fps, that don't have to to wait for a database call to render query results.

PourOver is built around the ideal of simple queries that can be arbitrarily composed with each other, without having to recalculate their results. You can union, intersect, and difference queries. PourOver will remember how your queries were constructed and can smartly update them when items are added or modified. You also get useful features like collections that buffer their information periodically, views that page and cache, fast sorting, and much, much more.

Visit the PourOver homepage on Github pages for more info.

Underscore.js is the only dependency.

PourOver should work in any browser that underscore works in. It has been tested in:

  • IE7+
  • Firefox 4+
  • Safari 5+
  • Opera 9+
  • Chrom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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