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시 오는 봄


햇빛이 너무 맑아 눈물납니다
살아 있구나 느끼니 눈물납니다

기러기떼 열지어 북으로 가고
길섶에 풀들도 돌아오는데

당신은 가고 그리움만 남아서가 아닙니다
이렇게 살아 있구나 생각하니 눈물납니다


- 도종환의 시〈다시 오는 봄〉중에서 -


* 옹달샘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
얼었던 땅에는 파릇한 기운이 돌고
생강나무, 진달래, 목련은 도톰한 꽃망울로
이미 봄을 맞고 있습니다. '아, 내 생전에
이 봄을 몇 번이나 맞을까' 생각하니,
어김없이 다시 오는 봄이 더욱
간절하게 느껴집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력  (0) 2014.03.08
명함 한 장  (0) 2014.03.07
씨줄과 날줄  (0) 2014.03.05
사랑에 이유를 달지 말라  (0) 2014.03.04
예술이야!  (0) 2014.03.03
반응형

황금과 사랑보다 인간에게 더 필요한 것
직원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게 만드는 방법은
칭찬과 격려다.
한 사람의 열정과 꿈을 짓밟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비난과 추궁이다.
성공한 관리자는 칭찬의 기술을 배워야 한다.
- 록 펠러

 

 

더 많이 칭찬해야 하겠습니다.
칭찬에 관한 명언들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세상에서 황금과 사랑보다 인간에게 더 필요한 두 가지는
인정과 칭찬이다.” (메리케이 애쉬 회장)
“나는 칭찬 한마디로 3개월을 산다.“(마크 트웨인)
“칭찬은 인류에게 햇빛과 같다.
햇빛이 없으면 꽃을 피울 수 없고, 성장할 수도 없다.“(제스 레어)

 

반응형
반응형

 

 

 

 

 

 

부정적 감정의 자연적 수명은 90초다. - 테일러 박사

 

 

 

 

 

 

 

 

 

 

.

반응형
반응형

침묵의 거리에서 세트

,코딩 호러의 이펙티브 프로그래밍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월간) 3월호

 

침묵의 거리에서 세트
국내도서
저자 : 오쿠다 히데오(Hideo Okuda) / 최고은역
출판 : 민음사 2014.02.28
상세보기

 

코딩 호러의 이펙티브 프로그래밍
국내도서
저자 : 제프 앳우드(Jeff Atwood) / 임백준역
출판 : 위키북스 2013.03.29
상세보기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월간) 3월호
국내도서
저자 : 마소인터렉티브편집부
출판 : 마소인터렉티브(잡지) 2014.02.28
상세보기

 

 

반응형
반응형
[대한민국 대표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NMK)] 국립중앙박물관 신규 홍보 동영상

 

 

 

[대한민국 대표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NMK)]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Seokguram Grotto, World Heritage Site)

 

.

반응형
반응형

큐레이터와의 대화 2014.03.05

 

http://www.museum.go.kr/program/show/showCategory2Detail.jsp?menuID=001004002&showCategory2Con=SC2_2&showID=9847&currentPage=1

 

 

 

2014년 3월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실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 개장 시간(21:00까지)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3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는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자 최근까지 수집한 유물 중 미공개 미술품 60 여 점을 한자리 모아 비교하면서 감상할 수 있는 테마전“아시아 미술 신소장품전” 큐레이터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3.26, 18:30~19:00/ 테마전시실). 뿐만 아니라“에도시대의 장인들-화가와 도공刀工”(3.19, 19:30~20:00/ 일본실) 등 다양한 전시실에서 아시아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도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박물관 전시품에 숨결을 불어넣는 보존과학자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이 시간을 통해 그동안 일반 관람객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직물, 유리, 벽화 보존처리를 담당해온 보존과학자들이 전시품을 되살려내기 위한 힘겨운 과정, 과학으로 풀어낸 유물 이야기 등을 생생하고 쉽게 해설해 준다.
이 외에도 상설전시실에서는‘패총의 고고학’(3.5, 19:30~20:00/ 신석기실) 및 ‘신라금관의 발견’(3.26, 18:30~19:00/ 신라실), 감산사 미륵보살상과 아미타불상(3.5, 18:30~19:00/ 불교조각실) 등 다채로운 주제로 풍성하게 진행된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음)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한다. 이 리플릿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소개마당-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된다.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 매주 수요일 A시간(18:30~19:00) / B시간(19:30~20:0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없음.
○ 참여방법 :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및 기획전시실
○ 관람료 : 상설전시관 및 특별전시실(무료)
○ 셔틀버스 운영 :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예약(02-2077-9033 정동선)

※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

요일 시간
월요일 휴관
화ㆍ목ㆍ금요일 09:00 - 18:00
수ㆍ토요일 09:00 - 21:00
일요일ㆍ공휴일 09:00 - 19:00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자료와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 (☎ 02-2077-9469 안경숙)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행사 일정
날짜 시간 제목 비고
2014-03-05 18:30 ~ 19:00 인류의 진화과정과 석기의 발달 구석기실 김동완
2014-03-05 18:30 ~ 19:00 감산사 미륵보살상과 아미타불상 불교조각실 양수미
2014-03-05 19:30 ~ 20:00 패총의 고고학 신석기실 권상열
2014-03-05 19:30 ~ 20:00 조선의 장식백자 백자실 장성욱
2014-03-12 18:30 ~ 19:00 가야실 토기 이야기 가야실 홍진근
2014-03-12 18:30 ~ 19:00 17세기 공신초상화와 18세기 초상화 회화실 권혁산
2014-03-12 19:30 ~ 20:00 직물의 종류와 제직기법 조선4실 박승원
2014-03-12 19:30 ~ 20:00 조선시대 중기의 글씨 서예실 유경희
2014-03-19 18:30 ~ 19:00 백제시대 유리 제작에 사용된 원료의 산지 백제실 노지현
2014-03-19 18:30 ~ 19:00 고려시대 경상 금속공예실 이용진
2014-03-19 19:30 ~ 20:00 소장품의 안전한 포장과 보관 원랑선사탑비 박진우
2014-03-19 19:30 ~ 20:00 에도 시대의 장인들-화가와 도공 일본실 류승진
2014-03-26 18:30 ~ 19:00 신라금관의 발견 금관실 김대환
2014-03-26 18:30 ~ 19:00 테마전<아시아 미술 신소장품전> 테마전시실 김혜경
2014-03-26 19:30 ~ 20:00 중앙아시아 벽화와 소조상의 보존 중앙아시아실 조연태

 

반응형
반응형

까마귀가 울면 보지 않고도 누군가 죽었다는 걸 알 수 있다.
한밤중에 부엉이가 날아다니면 죽음의 냄새를 맡았다는 뜻이다.
그래서 까마귀와 부엉이는 흉조가 아니라 길조다.
수많은 정신적 질병은
남다른 성과가 탄생할 것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라 하겠다.
- ‘화웨이의 위대한 늑대문화’에서

 

문병란 시인의 ‘희망가’에는 다음 구절이 나옵니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 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 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보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반응형
반응형
씨줄과 날줄


인생은
개인의 노력과 재능이라는 씨줄과,
시대의 흐름과 시대정신 그리고 운이라는
날줄이 합쳐서 직조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의 의지와 노력과 재능이라는 씨줄만 놓고
미래를 기다립니다. 치고 들어오는
날줄의 모양새는 생각도
안 하고 말입니다.


- 박웅현의《여덟 단어》중에서 -


* 나도 알고
남도 잘 알아야 합니다.
내 안의 '나'도 잘 알아야 하지만
내 바깥의 '세상'도 더 잘 알아야 합니다.
세상을 보는 공부, 시대를 읽는 공부를
함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야
인생의 씨줄과 날줄이
촘촘해집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함 한 장  (0) 2014.03.07
다시 오는 봄  (0) 2014.03.06
사랑에 이유를 달지 말라  (0) 2014.03.04
예술이야!  (0) 2014.03.03
가슴에 핀 꽃  (0) 2014.03.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