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 하면서 못 만지게 하는 부모님이 많지요.
하지만 흙을 만지면 아이들 뇌 발달에 훨씬
좋습니다. 모래장난 열심히 하던 아이들은
그 감촉과 즐거움을 성인이 되어서도
기억합니다. 맨발로 흙 길을 다니게
하고 흙장난 열심히 하게 하면
정서적으로 풍부한 아이로
기를 수 있습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옹달샘에 오는 아이들도
모래장난 흙장난을 참 좋아합니다.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하고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흙은 생명 덩어리입니다. 우리가 나서 우리가
돌아가야 할 본향입니다. 흙과 노는 것은
생명의 근원인 어머니의 품에서 놀며
사랑을 배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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