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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건 주어진 시간이 다할 때까지 그걸 끝내는 시간이 늘어진다.
누군가에게 반년 안에 사업계획을 수립하라고 하면
그는 반년 안에 사업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반면 6일 안에 계획을 수립하라고 하면 그는 6일 안에 그렇게 할 것이다.
적은 시간이 몰입도를 높인다. 데드라인이 주는 가치는 과소평가할 수 없다.
- 게리 피사노


어떤 일이건 주어진 시간이 다할 때까지
그걸 끝내는 시간이 늘어지는 것을 파킨슨 법칙이라 합니다.
압축된 시간, 극도로 창의적인 흥분 상태에 있을 수 밖에 없을 때,
신경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다른 상태에서는 생각해낼 수 없었던
아이디어와 혁신이 등장합니다.
불가능 해 보이는 짧은 데드라인이 위대함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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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렁하게 살아왔다
순딩이란 소문까지

조금 더 단단하라고
누군가 말하지만

걱정 마, 속은 뜨겁다
그러면 된 거라고


- 박화남의 시집 《맨발에게》 에 실린
  시 〈순두부 〉 전문 -


* 흔히 '외유내강'을 말합니다.
순두부의 '물렁한 겉과 뜨거운 속'을 생각합니다.
물렁한 겉만 보고 얕보다간 혓바닥과 목젖이
훌렁 까집니다. 조심해야 할 일입니다.
물렁하게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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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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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달콤하고, 비는 상쾌하고,
바람은 시원하며, 눈은 기분을 들뜨게 만든다.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서로 다른 종류의 좋은 날씨만 있을 뿐이다.
-존 러스킨(‘나를 위한 하루 선물’에서 재인용)

날씨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갈 때 
맞이하는 환경도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집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겐 
기회와 감사의 소재가 되고,

또 누군가에는
투정과 불만의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결국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 모든 것은 감사와 축복,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KX8hs-k8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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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하늘은 움켜쥐는 사람의 것이야
맑은 꿈을 꾸는
순수한 이들만 잡을 자격 있는 것이
하늘이지

하늘을 잊고 사는 이들아
먼저 산을 올라야
하늘을 만날 수 있어요


- 김영진 신부의 시집 《연탄님》에 실린 시
〈태백산 천제단에서〉 중에서 -


* 마음에 먹구름이 가득하면
푸르고 드높은 하늘을 볼 수 없습니다.
어린아이처럼 맑아야 비로소 보이고, 한 뼘이라도
더 높은 산 정상에 올라야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검은 잡념의 구름을 바람으로 훌훌 날려 보내고
아이처럼 해맑은 눈으로 청정무구한 하늘을
바라보아요. 하늘은 바라보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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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사람들이 생각하는 위대함이란 무엇일까?
나는 명성은 삶에서 ‘얻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진정한 위대함은 살면서 ‘주는 것’을 바탕으로 한다고 생각한다.
위대함이란, 행동을 통한 ‘기여’를 의미한다.
-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에서


일찍이 캘빈 쿨리지도
‘누구든 그가 받은 것으로는 존경받지 못한다.
존경심은 그가 준 것에 대한 보상이다’고
베풂의 중요성을 갈파했습니다.
이러한 평범한 위치를 실생활에서 실천하며 살아간다면
위대함은 물론 명성도 주어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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