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왔지만 월요일부터 금주(酒) 계속 진행 중
'LIFE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rmot screaming on Blackcomb Mountain (0) | 2021.09.08 |
---|---|
야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 (0) | 2021.09.08 |
2021.09.05 서울시친환경농장 (0) | 2021.09.06 |
미생 마지막회 (0) | 2021.09.01 |
이봐, 해보기나 했어? (0) | 2021.08.16 |
비가 많이 왔지만 월요일부터 금주(酒) 계속 진행 중
Marmot screaming on Blackcomb Mountain (0) | 2021.09.08 |
---|---|
야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 (0) | 2021.09.08 |
2021.09.05 서울시친환경농장 (0) | 2021.09.06 |
미생 마지막회 (0) | 2021.09.01 |
이봐, 해보기나 했어? (0) | 2021.08.16 |
한여름 어머니 몸에서 배어 나온 땀 냄새 같은
저 쿱쿱한 냄새
진한 내음으로 떠다니는 시간 붙잡고
차분히 기다리라는 쉰내
마누라는 나를 위해 찌개를 끓인다
오랜 식음에 익숙해진 나
감기약 대체용으로 돼지고기 몇 점
송송 썰어 부글부글 익어가는 얼큰한 약
나른한 시간
차분히 삶의 실체를 알려주는
마음을 정리해 주는 냄새
- 이종범의 시《김치찌개》전문 -
* 우리 음식 가운데
가장 친숙한 것이 김치찌개입니다.
냄새만으로도 군침이 돕니다. 아무리 입맛이
없어도 좋습니다. 우울한 날, 의욕을 잃은 날도
괜찮습니다. 아내나 엄마가 끓여주는 김치찌개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볼에 화색이 돌고
기운이 납니다.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언제나 효과가 좋은 치유제입니다.
'자동차 연료통'이 아니다 (0) | 2021.09.10 |
---|---|
우리가 서점을 찾는 이유 (0) | 2021.09.09 |
'엄마에게 너무 화가 나요' (0) | 2021.09.07 |
진정성을 담은 고백 (0) | 2021.09.06 |
나로부터 끝나고, 나로부터 시작한다 (0) | 2021.09.06 |
HTML5 웹에서 마이크 녹음 기능
<!DOCTYPE html>
<html lang="en">
<head>
<meta charset="UTF-8">
<title>마이크 테스트</title>
</head>
<body>
<input type=checkbox id="chk-hear-mic"><label for="chk-hear-mic">마이크 소리 듣기</label>
<button id="record">녹음</button>
<button id="stop">정지</button>
<div id="sound-clips"></div>
<script>
const record = document.getElementById("record")
const stop = document.getElementById("stop")
const soundClips = document.getElementById("sound-clips")
const chkHearMic = document.getElementById("chk-hear-mic")
const audioCtx = new(window.AudioContext || window.webkitAudioContext)() // 오디오 컨텍스트 정의
const analyser = audioCtx.createAnalyser()
// const distortion = audioCtx.createWaveShaper()
// const gainNode = audioCtx.createGain()
// const biquadFilter = audioCtx.createBiquadFilter()
function makeSound(stream) {
const source = audioCtx.createMediaStreamSource(stream)
source.connect(analyser)
// analyser.connect(distortion)
// distortion.connect(biquadFilter)
// biquadFilter.connect(gainNode)
// gainNode.connect(audioCtx.destination) // connecting the different audio graph nodes together
analyser.connect(audioCtx.destination)
}
if (navigator.mediaDevices) {
console.log('getUserMedia supported.')
const constraints = {
audio: true
}
let chunks = []
navigator.mediaDevices.getUserMedia(constraints)
.then(stream => {
const mediaRecorder = new MediaRecorder(stream)
chkHearMic.onchange = e => {
if(e.target.checked == true) {
audioCtx.resume()
makeSound(stream)
} else {
audioCtx.suspend()
}
}
record.onclick = () => {
mediaRecorder.start()
console.log(mediaRecorder.state)
console.log("recorder started")
record.style.background = "red"
record.style.color = "black"
}
stop.onclick = () => {
mediaRecorder.stop()
console.log(mediaRecorder.state)
console.log("recorder stopped")
record.style.background = ""
record.style.color = ""
}
mediaRecorder.onstop = e => {
console.log("data available after MediaRecorder.stop() called.")
const clipName = prompt("오디오 파일 제목을 입력하세요.", new Date())
const clipContainer = document.createElement('article')
const clipLabel = document.createElement('p')
const audio = document.createElement('audio')
const deleteButton = document.createElement('button')
clipContainer.classList.add('clip')
audio.setAttribute('controls', '')
deleteButton.innerHTML = "삭제"
clipLabel.innerHTML = clipName
clipContainer.appendChild(audio)
clipContainer.appendChild(clipLabel)
clipContainer.appendChild(deleteButton)
soundClips.appendChild(clipContainer)
audio.controls = true
const blob = new Blob(chunks, {
'type': 'audio/ogg codecs=opus'
})
chunks = []
const audioURL = URL.createObjectURL(blob)
audio.src = audioURL
console.log("recorder stopped")
deleteButton.onclick = e => {
evtTgt = e.target
evtTgt.parentNode.parentNode.removeChild(evtTgt.parentNode)
}
}
mediaRecorder.ondataavailable = e => {
chunks.push(e.data)
}
})
.catch(err => {
console.log('The following error occurred: ' + err)
})
}
</script>
</body></html>
모든 브라우저에서 웹 페이지 캐싱을 어떻게 제어합니까?How do we control web page caching, across all browsers? (0) | 2022.07.06 |
---|---|
ASP, 날짜 비교, DateDiff 를 이용한 현재 일시 비교 (0) | 2022.01.06 |
Django DIY Blog (0) | 2021.06.07 |
textarea, placeholder에서 개행처리 - \r\n (0) | 2021.05.09 |
[WEB] 인증서 오류 - "There is a problem with this website's security certificate" when you try to visit a secured website in Internet Explorer (0) | 2021.04.23 |
당신의 아들을 사랑한다면 덕을 물려주십시오.
재물과 복은 아울러 따라갈 것입니다.
재물을 물려주면 덕과 재물이 모두 위험해지지요.
재물이라는 것은 온갖 죄악이 담기는 그릇입니다.
어린 아들이 많은 재물을 끼고 있는 것은 마치 사내가 예리한 칼을 지닌 것과 같습니다.
자기를 죽이고 남을 해치는 것을 모두 면치 못할 것입니다.
- 판투하, ‘칠극’에서
‘현재의 복을 누리는 것은 마치 등잔불 켜는 것과 같아
시간이 지날수록 기름이 줄어든다.
장래의 복을 배양하는 것은 마치 기름을 더 붓는 것과 같아
기름을 부어줄수록 그 등불은 오래간다.’
석시현문에 나오는 글입니다.
덕이 재물을 이긴다 했습니다.
재물 대신 덕을 물려주는 것이야말로 장래의 복을 배양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0) | 2021.09.09 |
---|---|
실패는 무엇인가 (0) | 2021.09.08 |
남 탓 대신 ‘내 탓이오’를 외치는 사람이 성공한다 (0) | 2021.09.06 |
목표를 정하기 전에 반드시 점검할 것 (0) | 2021.09.03 |
비판이 없으면 잘못된 길로 가기 쉽다 (0) | 2021.09.02 |
말문이 터지면서
속마음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제가 이 세상에 혼자인 것만 같고
비참했어요. 그런데 어른이 되어 생각해 보니,
우리 가족은 내가 힘들 때 공감이란 것을 전혀
해주지 않았던 것 같아요. 자식이 힘들어하면
먼저 내 딸의 마음을 알아주고 편도 들어주고,
해야 하지 않나요? 그런데 한 번도
내 편을 안 들어줬어요. 엄마에게
너무 화가 나요."
- 배재현의《나는 가끔 엄마가 미워진다》 중에서 -
* 엄마는
전능자도 수호천사도 아닙니다.
그러나 아들딸들에게 엄마는 특별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 모두가
등 돌릴 때 마지막까지 남아 나를 지켜줄 사람,
말 못하는 내 마음을 알아주고 읽어줄 사람,
뜻 모를 외로움과 화를 풀어주는 사람도
엄마입니다. 엄마도 할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으로는 엄마가 전능자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우리가 서점을 찾는 이유 (0) | 2021.09.09 |
---|---|
김치찌개 (0) | 2021.09.08 |
진정성을 담은 고백 (0) | 2021.09.06 |
나로부터 끝나고, 나로부터 시작한다 (0) | 2021.09.06 |
15초 명상법 (0) | 2021.09.03 |
"아이 낳지 마세요" 초등교사가 본 워킹맘의 진짜 현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oid=015&aid=0004600523
"아이 낳지 마세요" 초등교사가 본 워킹맘의 진짜 현실
"좀 더 많은 사람이 출산·육아와 한 인간의 삶을 병행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되길 바랍니다. 답은 비혼·비출산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영·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여성 직장인
news.naver.com
"좀 더 많은 사람이 출산·육아와 한 인간의 삶을 병행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되길 바랍니다. 답은 비혼·비출산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영·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여성 직장인의 퇴사 비율이 해마다 남성 직장인의 2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 초등학교 교사가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 화제다.
본인을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n년차 한 교사라고 소개한 A 씨는 "이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 것은 수많은 여성이 자신의 꿈과 개인의 인생을 포기했기 때문이다"라고 입을 뗐다.
A 씨는 "많은 사람이 출산할 때 직장을 그만두지만 그땐 순한맛이고 진짜 매운맛은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찾아온다"라면서 "코로나 19와 함께 그 매운맛은 한층 더 강해졌다"라고 전했다.
그는 '엄마라는 존재가 자신의 꿈이나 개인의 성장을 어떻게 포기하게 되는지 적어보고 싶다'라면서 자신이 겪은 일을 전했다.
A 씨는 "아이가 어릴 때는 육아휴직을 보장해주는 회사가 늘어났고 어린이집도 있고 하니까 일하면서 아이를 키울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일 때까지는 그렇지만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한다"라면서 "초등학교 1학년의 하교 시간이 유치원보다 빠르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 없다"라고 했다.
이어 "대부분 초등학교는 밥을 먹고 가면 12시면 하교하는 경우가 태반이고 심지어 입학하고 첫 한 달간은 입학 적응 기간이라고 해서 11시 20분이면 하교한다"라면서 "이때 1차로 워킹맘들이 직장을 많이 그만둔다.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정 그만두고 싶지 않으면 돌봄교실이라는 대안이 있다. 학교 안에서 애들을 5시 늦으면 7시까지 돌봄전담사가 봐준다"라고 했다.
하지만 "방과 후 교사들을 써서 중간중간 체육 수업이나 만들기 수업도 했지만 12시부터 5시까지 앉아만 있는 거다"라면서 "학습지를 풀든 색칠 공부를 하든 책을 읽으며 그냥 앉아있게 하는 곳이 많다. 코로나 때문에 화장실 가는 시간 외에는 애들을 그냥 앉아있게만 하고 서로 이야기도 나눌 수 없어서 사실 너무 불쌍하다"라고 실태를 전했다.
한 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이 학교 담장 밖으로 지나는 엄마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연관없음 (사진=연합뉴스)
A 씨는 "여기서 일하는 엄마들은 '내 애를 이렇게 둬도 될까'라는 고뇌를 시작한다"라면서 "아이가 어떤 시간을 보내든지 신경 안 쓰고 자신의 커리어를 챙기는 엄마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엄마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애를 공부시키고 싶어 2차로 그만둔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아이를 돌봄교실에 넣지 않고 사교육으로 뺑뺑이를 돌려보자고 마음먹는 집도 있다"라면서 "교육도 포기하지 않고 내 커리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이다. 초등 수준의 사교육은 큰돈이 들지도 않거니와 태권도장이 아이들을 잘 봐준다. 학교 끝나고 피아노 갔다가 같은 건물에 태권도장에 가면 집까지 데려다주는 곳이 많아서 이렇게 케어하는 것이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코로나 19 이후 20명 아이가 와글와글 뛰어다니며 노는 태권도장이 불안해지고 아이의 건강이 걱정되기 시작한다"라면서 "여기서 워킹맘들이 3차로 일을 그만두게 된다"라고 주장했다.
A 씨는 "돌봄교실이든 학원이든 애를 맡기고 눈 딱 감고 일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학교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격 원격수업으로 급전환된 경우에는 당장 애는 돌봄도 못 가고 학원도 못 가고 2주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라면서 "이때 4차로 일을 그만두게 된다. 그나마 1, 2학년은 돌봄교실이 있어서 상황이 좀 낫다. 3학년부터는 돌봄교실도 없다. 무슨 뜻이냐면 맞벌이 가정의 3학년은 혼자서 원격 수업 듣고 밥 알아서 챙겨 먹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이한테 시기에 맞는 교육을 하면서 체험학습 시키고, 학원 보내고, 적당한 운동을 시키고,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악도 듣고, 가끔 미술관이나 박물관도 가고, 캠핑도 가고, 탄단지 맞춰서 밥 먹이고, 놀아주고 안아줘야 한다. 집안일은 또 어떤가. 청소하고, 빨래하고, 빨래 개고, 설거지하고, 다시 밥하고, 아이 식판 닦고, 씻기고, 재운다. 할 수 있겠나. 일할 수 있겠냐는 말이다"라고 직설했다.
이어 "불가능하다. 낳아놓은 아이를 버릴 순 없으니 엄마는 일을 그만두게 되는 것이다"라면서 "아이가 아파서 하루라도 일을 쉬게 되면 회사에도 미안해지고 또 다 나을 때까지 푹 쉬게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든다. '다른 애들은 집에 가면 엄마 있는데 나는 왜 없어?', '왜 재미없는 돌봄교실에 가야 해?'하고 아이가 울 때마다 엄마의 가슴은 무너져 내린다. 막 낳았을 때나 어릴 때는 어린이집에서 최대한 밀착케어 해주니까 그나마 버티는데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난 다음에는 그게 안 된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워킹맘이 꿈과 희망을 버리고 모든걸 다 그만두도록 사회가 종용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A 씨는 "가끔 조부모의 도움으로 돌아가는 가정도 있다. 그런데 나를 키울 땐 그렇게 무서웠는데 손주한텐 왜 그렇게 무른 것이냐"라면서 "심지어 어떤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될 때까지 할머니가 우산을 다 펴줘서 우산을 한 번도 안 펴본 아이도 있었고 귤껍질을 할머니가 다 까줘서 귤을 안 까본 아이도 있었다. 하지만 급식에서는 귤을 안 까준다"라고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만 0~9세 자녀를 둔 여성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해지(자격 상실) 비율은 10.24%에 달했다. 연초 건강보험에 가입한 여성 직장인 41만5,474명 가운데 연말까지 4만2,562명이 직장을 그만두면서 건강보험 가입자격을 잃었다.
9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 직장인들은 해마다 10명 중 1명꼴로 퇴사를 선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학부모(라고 적었지만 아빠는 없었다고 했다)를 상담하며 그들이 처한 현실에 공감하고 때로는 눈물짓기도 한 초등학교 교사. 그가 진정 원하는 것이 비혼·비출산 사회는 아닐 것이다. 교사가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답이다'라는 다소 극단적인 처방을 내놓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많은 워킹맘이 "이건 진짜 닥쳐서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문제다"라며 호응했다.
한글이야호 playlist (0) | 2021.09.23 |
---|---|
EBS 한글용사 아이야 playlist (0) | 2021.09.23 |
이젠 #오스프리포코 보낼때가 온것 같다. 훌쩍 커버려서 이번 가을을 끝으로. #ospreypoco #ospreybaby #osprey #오스프리 (0) | 2021.08.03 |
2021-04-10 , 서울시 친환경농장, 원흥역농장 (0) | 2021.04.12 |
2021-03-25 , 어린이집 휴원 명령 해제 (0) | 2021.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