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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단계. 1.1번 항목이나 1.2번 항목이나 '급'을 의미하는 것에선 비슷하나, 앞에 붙는 숫자가 의미하는 바는 정반대다. 1.1번 항목은 숫자가 클수록, 1.2번 항목은 숫자가 작을수록 '급'이 높다.

 '단계'라는 의미로서의 티어 
특히 게임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이다. 캐릭터, 진영, 기체, 아이템 등의 강함과 약함에 따라 분류한 각 단계를 말한다. 전략 시뮬레이션에서는 테크 트리 단계를 나눌 때, RPG, 특히 MMORPG 등에서는 각종 무기, 장비 등의 아이템의 등급을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되는 단어이다.

사기캐릭터에는 보통 top tier라고 하지만 KOF 2003의 듀오론이나 스파제로1의 가이와 같은 게임 내 독보적인 존재는 god tier로 못을 박아버린다. 한편 약캐릭터는 보통 bottom tier라고 불리나 MVC2의 롤이나 블레이블루 CS의 레이첼 같은 독보적인 약캐는 그 캐릭터의 이름으로 'XXX tier'라 칭하기도 한다.

게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상품 등에서도 쓰이는 표현이다. 쏘나타와 SM5가 같은 티어라든지... 그랜저와 SM7이 같은 티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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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야, 너는 알아야 해.
인간은 남보다 더 노력하지 않고서
남 보다 더 훌륭해질 수가 없다는 것을”
인간은 각자 자신의 땀과 노력으로 자신의 혈통을 만든다.
- 세르반테스, ‘돈키호테’중에서


자신의 미래와 운명은 내가 만든다는 자그마한 생각이
그 사람의 미래와 인생을 바꿉니다.
더 나아가 그런 생각들이 모여 세상을 바꿉니다.
400년 전 소설에서 세르반테스는 대중들에게 타고난 신분이 아닌
자신의 노력에 의해 운명이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계몽적으로 역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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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설지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식을 추출하고
미래를 예측합니다. 반면에 인간은 창의적인 사고로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판단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인공지능은 인간을 넘어서기
어려워 보입니다. 단, 데이터는 감정이 없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간은 감정에 치우치며 종종 일을 그르치곤
합니다. 인공지능과 공존하기 위해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 김용대의 《데이터 과학자의 사고법》 중에서 -




*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인류가 경험하지 못했던, 한 번도 걸어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사람 일을 대신하고 있고,
모든 것은 데이터로 남아 스스로 공부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 정점에 메타버스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에는 온기가 없습니다. 사랑과 감사,
따뜻한 감성, 영적 정서적 교감이 없습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일 뿐  
사람은 사람과 더불어야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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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어려운 시절은 있고, 나에게
그 시절은 30대가 끝나갈 무렵 시작됐다.
대학 전임교수라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안정적인
직장을 잡게 되고 4년 정도가 지난 무렵이었다.
세상에 공짜 행복은 없는 법이라고, 낯선 곳에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생활에 적응할 만 해지자 내 삶은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 윤지영의《나는 용감한 마흔이 되어간다》중에서 -


* 맞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절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어려운 시절은 매우 상대적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어려운 시절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복에 겨운 행복한 시절입니다. 그 행복도 상대적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 또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불행의 시간입니다.
행복은 자기 안에 있습니다.
공짜 행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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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일상이고 배경화면이어서
이왕이면 나의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는 곳이었으면 했다. 그래서
식기를 살 때도 가구를 살 때도 두 번 세 번
생각하곤 하는데 멋진 것, 비싼 것, 남이 보았을 때
부끄럽지 않은 것보다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가' 가
유일한 기준이었다.


- 최고요의《좋아하는 곳에 살고있나요?》중에서 -


* 어느 순간부터
집은 안식처를 넘어 나를 표현하는
또 다른 공간이 되었다. 결혼하고 나만의 집이
생기면서 작은 물건 하나에도 내 생각과 취향이
반영된다. 내가 사는 공간을 가꾸는 일, 그건
나 자신을 가꾸는 또 다른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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