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규칙이 하나 있는데 바로 다른 사람이 성공하도록 돕는 습관입니다. 난 이 규칙이 작동하지 않는 걸 본적이 한 번도 없어요. 이 규칙은 모든 형태의 인간관계에 적용됩니다. 인생에서 가장 많은 걸 얻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가장 많이 주거나 돕는 사람입니다. 이기심은 성공 법칙이 아닙니다. 실패를 주도하는 원인일 뿐이죠. - 앤드류 카네기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황금률은 ‘자신을 내려놓고 타인에게 사심 없이 봉사하라. 그러면 당신의 가장 고귀한 목표와 인생의 목적 달성을 향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당신을 안내해주는 내면에서 나오는 힘을 열 수 있는 만능열쇠를 찾게 될 것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가슴으로 불러온다. 복잡한 관계가 아니면 더 좋다. 잠시 이 사람에게서 당신이 가장 감탄하는 자질을 생각하라. 그녀의 지성, 유머, 친절함, 생기를 떠올려라. 그녀가 당신을 사랑할 때를 그려보라. 선하고 깨어있고 보살펴주는 그녀의 본성을 자각하라.
- 타라 브랙의《끌어안음》중에서 -
* 첫사랑의 그녀. 그녀를 눈앞에 그려보면 슬픔인지 기쁨인지 모르는 아련함이 온몸을 감싸옵니다. 일생에서 가장 해맑고도 순수했던 시간입니다. 추워도 춥지 않고 안 먹어도 배고프지 않았던 충만함과 행복감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지금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궁금해서 떠올리면 그 풋풋했던 시절의 첫사랑이 아프고도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오늘은 정말 특별한 책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편찬한 인문지리지 '한국의 발견'입니다. 서울편을 시작으로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부산,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총 11개 지역을 직접 취재해 1983년 4월 10일 발행된 종합 인문지리지입니다. 아무도 받아주지 않고 갈 곳없는 절망 속을 걷던 20대 청년 고도원의 운명을 바꾼 일이 '뿌리깊은나무' 잡지와 고 한창기 사장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글을 쓸 수 있게 해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돈까지 주네 하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저의 본격적인 글쟁이 생활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러나 시대의 어둠은 그 잡지마저도 강제폐간 시켰고 그때 한창기 사장께서 훗날 복간을 대비해 기자들이 흩어지지 않게 해야겠다 해서 시작한 작업이 인문지리지 '한국의 발견'입니다. 우리 산천의 아름다움과 문화유산, 민초들의 생활 모습 등을 담아낸 아주 의미있는 책이고 지금 봐도 자랑스러운 저에게는 보물 같은 책입니다. 저는 서울 편에 참여해 썼습니다. 지금은 구하기조차 어려운 이 책을 저와 같이 시대를 보낸 중장년층, 이전의 모습을 모르는 청년, 청소년 세대들에게 전하는 것도 특별한 일이 될 것 같아 서울편부터 한 권씩 차례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출간된지 30년이 지났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을 사는 우리의 모습과 과히 다르지 않습니다. 300페이지 넘는 분량이다보니 소개해드리는 것은 아주 일부분일 것입니다. 편안한 시간에 꼭 한번씩 들어보시며 지금 우리를 만든 그 뿌리를 돌아보는 시간 되면 좋겠습니다.
쥐 한 마리를 물통에 넣고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곳에 놓았다. 쥐는 3분 정도 헤엄치다가 결국 포기하고 물에 빠져 죽었다. 연구원들은 두 번째 쥐를 물통에 넣고 이번에는 한 줄기 빛이 비치는 곳에 두었다. 그랬더니 쥐는 36시간이나 헤엄치면서 견디다가 결국 구조되었다. 첫 번째 쥐는 몇 분 만에 죽은 반면 두 번째 쥐는 한줄기 빛을 보는 것만으로 하루 반을 버티었던 것이다.
경영혁신은 위기 상황에서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존재하는 한 진행되어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다. 경영자로서의 첫 번째 자질은 바로 이같은 경영위기를 인식하고 이를 조직 전체에 확산시키는 것이다. - 서두칠, 전 이스텔시스템즈 사장
서 사장은 회사 경영을 ‘자갈밭을 달리는 자전거’에 비유합니다. 경영혁신이라는 페달을 멈추는 순간, 회사는 넘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실적이 좋은 기업일수록 '오늘이 아무리 좋아도 내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위기의식과 긴장이 팽배해 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 기업 환경이 늘 변하기 때문에 기업도 보다 나아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