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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지날수록 그리움은 쌓이고
아무도 내 소식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지나치게 그리움을 만드는 것은 아닐까
그걸 모르는 나는 참 바보다
하지만 그게 또 삶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저녁
그대여 내가 돌아가는 날까지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 정법안의 시집《아주 오래된 연애》에 실린
시〈길 위에서 보내는 편지〉중에서 -


* 그리움에 안부를 전할 때
가장 먼저 묻는 것이 '건강'입니다.
실연, 좌절, 절망, 실패, 사고가 터졌어도
건강하면 만사 오케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건강해야 다시 만날 수 있고, 건강해야 안심하고
돌아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그 말 밖에 더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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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전시 - 한겨울 지나 봄 오듯 - 세한歲寒 평안平安

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view/specialGallery?exhiSpThemId=565928

 

한겨울 지나 봄 오듯 - 세한歲寒 평안平安 | 특별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개요 o 전시명 : 한겨울 지나 봄 오듯 - 세한歲寒 평안平安 o 기  간 : 2020. 11. 24.(화) ~ 2021.1.31.(일)  o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o 전시품: <세한도>(국보 제180

www.museum.go.kr

 전시개요

전시명 : 한겨울 지나 봄 오듯 - 세한歲寒 평안平安
기  간 : 2020. 11. 24.(화) ~ 2021.1.31.(일) 
o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o 전시품: <세한도>(국보 제180호), <평안감사향연도> 등 18점
o 내  용

  - 1부: 세한歲寒 - 한겨울에도 변치 않는 푸르름  세한 상세보기
  - 2부: 평안平安 - 어느 봄날의 기억 평안 상세보기


삶의 고락苦樂은 손 뻗으면 닿을 곳에 늘 함께 있습니다.

춥다가 따뜻하기도 하고, 슬프다가 기쁘기도 하고,

힘들다가 평안하기도 하고, 미워하다가 사랑하기도 합니다.

여기 두 그림이 있습니다.

세한歲寒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변치 않는 송백松柏의 마음입니다.

어려운 순간을 이겨내는 실낱같은 희망입니다.

평안平安

봄날 평안감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의 행복입니다.

백성들의 마음을 돌아보고 잊지 말아야 하는 다짐입니다.


선인
先人은 변치 않는 희망으로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었습니다.

우리의 힘든 시절도 곧 지나 봄날 같은 행복이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인생은 늘 그렇습니다.


*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안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오디오가이드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개인 이어폰 지참)  

 

연계 교육 프로그램 상세보기


* 티켓 예매하기   예매처 바로 가기
  (예매 문의: 1688-0361)

- 입장료

구분

성인

( 25세 이상~ 65세 미만)

청소년 및 어린이

( 7세 이상~ 25세 미만)

개인

5,000

3,000

 


- 회차당(1회 30분) 50명 선착순(인터넷 예매 40명, 현장 발권 10명)

- 
할인 정보

구분

할인율

  7세 미만,  65세 이상

 5.18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유공자증 소지 시 본인 및 동반 1)

 5.18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유족증 소지자(본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의무복무 중인 군경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및 동반 1

 박물관회 기부회원증 소지자

 박물관 기증자증 소지자

무료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예술인패스(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발급) 소지자

50%

 현역 군경  소방관, 주한 외국군인 본인(의무복무 제외)

40%

 지방자치단체 발급 다자녀 우대카드 소지자

20~40%

 극장 용 공연 관람권 소지자, 어린이박물관 입장권 소지자

10%

* 무료, 할인대상자는 관련 증빙 지참 필수

증빙서류 미지참시 현장에서 차액 지불

 

연관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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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평가 vs 정성평가

 

 

정량평가 : 양적 기준, 즉 수치로 표시된 기준을 적용한 평가 방식
정성평가 : 질적 기준, 수치화 되지 않은 다면적인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평가

 

한마디로 정량평가가 수치화된 기준을 적용한 평가방식이라면 정성평가는 수치화되지 않는 정보를 평가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수능시험은 대표적인 정량평가에 해당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내신이라는 수치화된 기준이 적용되긴 하지만, 그 이외에 학생부에 드러나는 다양한 활동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면에서 정성평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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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playlist?list=PLKlTnphWMK_pbfHE4VilQg3GjVuXJdo5I

 

Short Comedy Films and Sketches

Funny short comedy films, sketches and other videos made by Lauris Beinerts

www.youtube.com

 

문제 영상 : https://youtu.be/BKorP55Aqvg

 

해결 영상 : https://youtu.be/B7MIJP90b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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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 흘리지 않은 땀은 나이를 먹었을 때 눈물로 돌아온다.
한 살이라도 힘이 있을 때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 한다.
도전하면 성공과 실패를 맛볼 수 있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경험하지 못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도전은 나이가 아니라 용기로 하는 것이다.
- 노무라 가쓰야, 일본 명 감독


노무라 가쓰야 감독은 75세의 나이에도
‘감독으로서 미국 무대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도전을 하면 성공을 하거나 아니면 실패를 하게 됩니다.
성공도 좋지만, 젊어서 실패는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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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는
견실한 상식을 가지고 있었다.
나라의 모든 일을 잘 알고 있었고,
조정의 부인들은 그의 지성을 높이 보고 있었다.
나는 종종 어린이의 특권으로 어머니를 따라 들어가곤
했는데, 그때에 그가 다코레 사헵의 홀어머니와 열심히
토론하던 일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이러한 양친
사이에서 나는 1896년 10월 2일 포르반다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을 나는 포르반다르에서
보냈다. 학교에 가던 생각이 난다.


- 함석헌의《간디자서전》중에서 -


* '견실한 상식'을 가진 어머니.
간디가 기억하는 어머니의 모습 속에
위대한 간디의 '견실한 삶'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어머니는 창조자입니다. 아들딸 육체만 만드는 존재가
아닙니다. 인물을 만들고 역사를 바꾸는 존재입니다.
누구든 어린 시절 기억되는 어머니의 모습 속에
오늘의 자기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인물됨의 8할은 어머니가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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