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CamCyclopedia - 삼성닷컴 갤럭시 카메라 사용하기

 

https://r1.community.samsung.com/t5/camcyclopedia/bg-p/kr-community-CamCyclopedia?page=1&tab=recent_topics

 

CamCyclopedia

CamCyclopedia(카메라 백과사전)에서 카메라에 대한 기본 원리와 갤럭시 카메라에 적용된 AI 기술과 주요 기능에 대해 알아보세요.

r1.community.samsung.com


CamCyclopedia(카메라 백과사전)에서 카메라에 대한 기본 원리와 갤럭시 카메라에 적용된 AI 기술과 주요 기능에 대해 알아보세요.

반응형
반응형

그저 즐거움만 얻길 원한다면
그것은 취미로 간직하는 편이 낫다.
그것으로 프로나 최고가 되기 어렵다.
최고가 되는 사람은 지루함과 똥 덩어리에
굴하지 않고 때로 의무감으로, 때로 책임감으로,
때로 막연한 희망으로, 때로 작은 성장의 뿌듯함으로,
때로 동료애로, 때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미션과 뜻으로 매일매일 의도적으로
훈련하면서 무소의 뿔처럼 조금씩
전진하는 사람이다.


- 신수정의 《커넥팅》 중에서 -


* 프로나 최고가 되는 것은
너나없이 누구나 꿈꾸는 일입니다.
방법은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강한 신념과
목표를 갖고 죽자 사자 최선의 반복을 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좋아서 몰입하다 보니 저절로 최고가 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고통을 만납니다.
하지만 그 고통의 경계를 넘어서야 합니다. 몰입하다
시간이 훅 지나가 버리거나, 몸에 화상을 입고 있는
것도 알아차리지 못했다거나 하는 경지에 이르는
사람만이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인(超人)  (0) 2024.03.04
위대하고 보편적인 지성  (0) 2024.03.04
다다다다 터진 엄마 이야기  (0) 2024.02.28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0) 2024.02.27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0) 2024.02.26
반응형

엄마는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어요.
일단 물꼬가 터지자 다다다다 말이 쏟아졌어요.
엄마는 거의 숨도 쉬지 않고 말꼬리를 이어갔어요.
단어를 놓칠까 봐, 기억이 도망갈까 봐, 시간이 더없이
아름다운 이미지를 남겨놓고 다시 달려갈까 봐
두려운 사람처럼요. 엄마는 내 생각을 묻고,
소리 내어 웃고, "무슨 말인지 알겠니?",
"생각해 봐!", "놀라서 기절할 뻔했어!"
라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 베로니크 드 뷔르의 《다시 만난 사랑》 중에서 -


* 방언이 터졌다고 하지요.
삼키고 묻어두고 묵혔던 이야기가
어느 날 다다다다 터지는 날이 있습니다.
임종이 가까워졌음을 직감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지난 기억의 편린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다시는 못 보거나, 지금 못하면
영원히 놓쳐버릴까 봐 쏟아내고 또 쏟아냅니다.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 굴곡과 회한이
뒤엉킨 한 엄마의 이야기에서 잃어버린
한 시대의 역사를 읽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대하고 보편적인 지성  (0) 2024.03.04
무소의 뿔처럼  (0) 2024.02.29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0) 2024.02.27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0) 2024.02.26
그리움  (0) 2024.02.24
반응형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말라는 법정스님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 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 된다.
옷깃을 한 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써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 피해는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대가로 받는 벌이다.

반응형
반응형

사람들은
육체와 벗이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은 자신의 육체와 소통하는 언어이다.
육체와 소통하고 대화하고, 그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고대 티베트에서 알려진 단련법이다.
현대 의학은 현자들과 신비가가 알고 있었던 것을
이제야 인지하기 시작했다. 마음과 육체는
분리되어 있는 게 아니라,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오쇼의 《바디 마인드 밸런싱》 중에서-


* 분명 내 몸인데
내 몸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몸은 분명 뭔가 소리를 내며 신호를 보내는데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명상법 중에 자신의 몸과 대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통증이나 질병이 있는 부위와 소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문득 자신이 무엇을 잘못 해오고
있었는지를 알게 되고, 일순간에 통증이
사라지는 신비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내가 내 몸과 벗이 되어야 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소의 뿔처럼  (0) 2024.02.29
다다다다 터진 엄마 이야기  (0) 2024.02.28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0) 2024.02.26
그리움  (0) 2024.02.24
땅바닥을 기고 있는가, 창공을 날고 있는가?  (0) 2024.02.23
반응형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자정능력이 떨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땐  나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송곳 같은 말과 행동을 하게 되고 온전히 내 실수로 관계가 훼손된다. 모든 관계를 깊게 가지고 갈 수 없다. 나는 좋은 관계와 안 좋은 관계가 있을 뿐이지 괜찮은 관계란 없다고 생각한다.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는 순간 내 자정능력이 떨어지고 굳이 그렇게 정리하지 않을 관계도 스스로 못 참고 안 좋게 정리해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https://www.youtube.com/watch?v=30_Z-81k5Aw&t=1028s

 

 

https://www.youtube.com/watch?v=klbC1UmcJ44

 

https://www.youtube.com/watch?v=30_Z-81k5Aw&vl=ko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