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상황에 자신과 조직을 적응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CEO는 불편, 갈등, 변화를 환영하는 법을 배운다.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배우고 있지 않거나 빨리 변화하고 있지 않는 것이다. 조직을 이끌 때 불편한 상황에 놓이는 것이 실제로는 일종의 목표이다. 그러한 압력과 변화 사이를 항해하는 것이 CEO가 할 일이다. - 엘레나 보텔로, ‘이웃집 CEO’에서
발전하고 싶다면 문제가 있는 곳, 고통이 있는 곳으로 가야합니다. 평안은 곧 위태로움을 의미합니다. 리더는 편안함 보다는 불편함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불편한 상황을 환영할 줄 아는 리더가 되고, 불편함에 친숙해질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준비가 되었다. 보랏빛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을 준비가 되었다는 말이다. 오랫동안 책은 내게 다른 사람들이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삶의 슬픔과 기쁨과 단조로움과 좌절감을 어떻게 다루는지 내다보는 창문이 되어주었다. 그곳에서 공감과 지침과 동지 의식과 경험을 다시 찾아보려 한다. 책은 내게 그 모든 것을, 그 이상의 것을 줄 것이다.
- 니나 상코비치의《혼자 책 읽는 시간》중에서 -
* 보랏빛 의자에 앉아서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차를 마실 수도 있고 창밖 풍경을 바라볼 수도 있겠지요. 뭐니 해도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어울리는 모습은 아닐까요? 보기만 해도 여유롭고 편안하고 지적 매력이 풍겨납니다. 삶의 창문을 확장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보랏빛 의자와 책을 읽는 사람, 가장 멋들어진 조합입니다.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除 一切苦 眞實不虛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 일체고 진실불허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비에 젖은들 어떻습니까. 마음은 이리도 뜨거운데 바람 불어온다고 어떻습니까. 내 안에서 광풍이 휘몰아친다고 한들 잠시 눈 감으면 어떻습니까.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이 있는데, 그렇게 눈멀고 가슴이 울렁거리는 사람이 있는데. 프라하는 잠시 보지 않으렵니다. 당신으로 충분합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 어머니가 어디에 있든 그가 계신 곳이 고향입니다. 어머니가 계신 곳이 마음의 본향입니다. 언제부턴가 당신이 어머니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방랑자처럼 세상을 떠돌며, 비바람에 젖어도 내 안에서 빛나는 당신만 생각하면 내 어머니의 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