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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 네 명중 세 명이 어린 시절에 가난, 결손가정,
부모의 학대, 알코올 중독, 장애, 질병 같은 불운에 시달렸다.
가정에서 별 문제없이 보살핌을 받고 자란 사람은
58명으로 전체의 15%에도 미치지 못했다.
평범하게 자란 사람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자격이 없는 듯하다.
- 빅터 고어츨, ‘세계적 인물은 어떻게 키워지는가.
- 20세기 유명인사 400명에 대한 유년기 보고서’에서

미국 제 2대 영부인인 아비게일 애덤스는
“호연지기는 혹독한 시련 속에서 길러진다.
마음을 뒤흔드는 광경 앞에서 정신이 고양되면,
잠들어 있던 자질이 눈을 떠 영웅이나 존경받는 인물이 될 법한
기질을 형성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를 죽이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고비, 적절한 시련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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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의뢰자와 건축가 사이에는 
무엇보다도 서로의 마음이나 입장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하는 신뢰 관계가 쌓여야 한다. 그런 점에서 
손으로 쓴 편지가 큰 도움이 되었다. 사무적인 편지라기보다는 
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아마 건축가인
진 도모노리 씨도 같은 마음이었을 터이다. 담백한 
마음으로 편지를 주고받은 행위를, 하나하나 돌을 
쌓아올리는 석조 건축에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별다른 특징이 없는 
돌이지만 그것들이 쌓이고 나면 
견고하고 존재감이 있는 
건물이 된다. 


- 나카무라 요시후미 외의《건축가, 빵집에서 온 편지를 받다》중에서 - 


*  좋은 집은 
좋은 신뢰 관계에서 나옵니다.
의뢰자와 건축가 사이에 믿음이 없으면
아름다운 집을 지을 수 없습니다. 손편지를 써가며
구구절절 자신이 그리는 마음속 집을 설명하는 의뢰자와
그 손편지를 읽으며 땅 위에 현실로 그려내는 전문가,
글자 하나하나가 벽돌처럼 쌓여 세상에 둘도 없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세상에 만들어집니다.
인생도 사랑도 같은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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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 서우봉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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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연구에 따르면 남을 돕는 행위는 타인의 건강과 행복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과 행복도 개선하는 결과를 낳았다.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행복도와 삶의 만족도가 높았고, 사망률이 낮았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는 사람은
심박수와 혈압이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 멕 제이, ‘슈퍼 노멀’에서

선행은 놀랍게도 받는 쪽보다 베푸는 쪽에 더 큰 혜택을 줍니다.
타인에게 많이 베풀수록 더 행복해집니다.
본인에게 돈을 쓸 때 보다 타인에게 돈을 쓸 때 만족감이 더 큽니다.
남을 돕는 사람은 정신건강 상태가 더 양호했고,
도움을 받는 쪽보다 더 많은 효과를 누린다는 연구결과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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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는 
약을 만들고 수술(기구 등)과 관련된 산업을 
'The Sickness Industry'라고 하는데, 이런 산업은 
이미 생긴 질병을 치료하려고 한다. 반면에 건강과 
관련된 산업 'The Wellness Industry'는 질병이나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좋은 라이프스타일을 
통해서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것보다 
나쁜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질병이 생기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 드는 돈이 많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Sickness industry가 
Wellness industry보다 훨씬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다. 


- 이승원의《의사가 말해주지 않는 건강하게 장수하면서 행복하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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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양해수사우나 갔다가 삼양해변도!
아침 6시에 사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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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교육수장, 아동 코딩교육에 '찬물'.."곧 구식, 시간 낭비"

각 나라에서 조기 코딩 교육이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책임자의 지적이 나왔다.

코딩은 곧 쓸모없게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국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교육혁신회의(WISE) 연설에서 최근 코딩에 중요성을 두는 것은 광범위한 교육 문제의 일부가 되고 있다며 이런 주장을 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OECD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를 이끄는 그는 "어떤 면에서 코딩은 단지 우리 시대의 기술"이라며 "그것을 깊이 배우게 하면 큰 실수"라고 지적했다.

지금 3살 아이에게 코딩을 가르치지만, 그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갈 때가 되면 코딩이 무엇인지조차 잊게 될 것이며 "아주 곧 구식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또 코딩을 삼각법(trigonometry)과 비교해 보면 같은 고민에 빠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각법은 삼각함수나 그 응용 등 삼각형의 변과 각 사이의 양적 관계에 근거해 여러 가지 기하학적 도형을 연구하는 수학의 한 분야로, 고대 세계에서 천문학 또는 역법이나 측량법의 일부로 점진적으로 발달해 왔다.

그는 수학자에게 삼각법이 수학의 기초인지를 묻는다면 '아니다. 그것은 특정 용도의 응용'이라는 답을 듣게 된다며, 삼각법은 역사의 특정 환경과 관련해 이용돼 왔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슐라이허 국장은 "이런 종류의 것들에 더 균형을 갖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예컨대 나라면 데이터 과학(data science)이나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을 가르치는 쪽에 훨씬 더 관심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날에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매일 있게 마련"이라며 "미래에는 다르리라는 것을 우리는 생각하지 못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과거에 배웠던 많은 주제는 오늘날의 교육 제도 아래서는 전혀 상관이 없다며, 대안이 될 묘책은 더 소수의 것들을 더 심도 있게 가르치는 것으로 이것이 성공 교육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의 경우 코딩 및 컴퓨팅 스킬(computing skills) 교육에 큰 관심을 두면서 관련 교사의 수를 크게 늘리고 있고 신입 교사 양성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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