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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자신의 물을 마시지 않고,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먹지 않습니다.
태양은 스스로 자신을 비추지 않고,꽃은 자기를 위해 향기를 퍼뜨리지 않습니다.
남을 위해 사는 게 자연의 법칙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 돕기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아무리 그게 어렵더라도 말이지요.
- 프란치스코 교황


우리 모두는 서로 돕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추석,
더불어 함께 행복한 멋진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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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슬픔을
보듬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해가 지면 버거운 삶도 저물까요?
절망은 답이 없습니다. 밤의 대지는
깊이 품어두었던 빛을 투사하기 시작합니다.
어둠 너머 아름다움을 찾는 눈. 어둠 속에서
빛을 보는 눈. 내 무딘 일상이 당신의
뒤척이는 날을 품을 수 있을까요?
슬픔은 살아갈 힘이 될까요?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당신의 슬픔이 나의 슬픔입니다.
당신이 느끼는 절망이 나의 절망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슬픔, 당신의 절망을 내 가슴에
품습니다. 놀랍게도 조금씩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하나임을 느끼는 순간 슬픔이 기쁨으로,
절망이 희망으로 바뀝니다.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당신의 존재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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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두려움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새로운 활동과 성장이
중단되었다는 의미다. 걱정거리가 전혀 없다는 것은,
자신이 편안하게 느끼는 일만을 하고 있다는 신호이며,
이런 상태는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조금 더 많이 가져다줄 뿐이다.
두려움은 당신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징표일 수 있다.
두려움이 느껴지는 새로운 차원으로 자신을 끊임없이 몰아붙여야 한다.
- 그랜트 카돈, ‘10배의 법칙’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두려움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가치 있는 도전이 아닐 수 있습니다.
두려움은 나쁘거나 회피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두려움은 성장과 성취의 전조일 수 있습니다.
두려움이 느껴질 수 있는 도전을 즐길 수 있어야,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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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중
꼭 챙기는 것이 있습니다.
양치도 그중 하나지요.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 일상이지요.
복잡한 마음을 평온하게 잡아주는 명상도
우리 정신 건강에 참 필요한 시간인데 매일매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명상을 양치 정도만
할 수 있다면 우리 머릿속도 매일 아침
깨끗하게 리셋되어 시작될 거예요.
더도 덜도 말고 그냥 양치하듯이.


- 이상현의《뇌를 들여다보니 마음이 보이네》중에서 -


* 양치질을 거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손을 씻고 세수를
하는 것도 당연한 일과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요즘은 더욱 열심히 합니다. 그러나 마음을 씻는 일은
아예 염두에도 두지 않거나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도 매일매일 자주 닦고 잘 씻어내야 합니다.
이 사이에 낀 음식 찌꺼기를 볼 때마다
마음에 낀 때도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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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돌멩이를 보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대신 상처받을 일도 없잖니.
사람들이 자신을 발로 차고 있다는 것도 모르니까.
하지만 자신이 하루에도 수십 번 차이고 밟히고
굴러다니고 깨진다는 걸 '알게 되면',
돌멩이의 '기분'은 어떨까.


- 손원평의《아몬드》중에서 -


* 돌멩이도 벌떡 일어날 겁니다.
상처받은 처참한 기분 때문에 몸서리를 칠 겁니다.
하물며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모를 때는 지나칠 수 있지만
알게 되면 상처가 되는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때는
몰랐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고, 그래서
생기는 상처가 사람을 멍들게 합니다.
길가의 돌멩이를 보면서, 차라리
아는 것도 모르는 채 지나가는
지혜를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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