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뇌를 바꾸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혹자는 뇌에
전자 칩을 심거나 컴퓨터를 연결시키는
방법을 꿈꾸기도 하고, 혹자는 뇌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약물에 기대를 걸기도 한다. 하지만
기계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뇌를
업그레이드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존재한다. 바로 '명상'이다.


- 대니얼 골먼의《명상하는 뇌》중에서 -


* 인공지능(AI), 뇌 과학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사람 사이 접촉 없이 뇌와 뇌끼리 연결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뇌에 심는 전자 칩의 등장도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래도 '따뜻한 사고'는
기계가 하지 못합니다. 인공지능이 제아무리
발달해도 결국은 온기 없는 기계일 뿐입니다.
명상은 뇌를 좋게 바꿀 뿐만 아니라
뇌에 온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들아, 높이 날아라!  (0) 2022.06.06
일을 '놀이'처럼  (0) 2022.06.03
나무 명상  (0) 2022.06.02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  (0) 2022.05.31
온천을 즐길 때는 잘 먹자  (0) 2022.05.30
반응형

나무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시를 썼는가
그러니 더 이상 무슨 시를
덧붙이겠는가
다만, 몇 달 동안
사람을 껴안은 적 없어
오늘 아침
소나무를 껴안는다


- 류시화의 시집《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에 실린
  시〈나무〉전문 -


* 옹달샘에 '나무 명상'이 있습니다.
'내 영혼의 나무'를 한 그루 정해 조용히
눈을 감고 껴안으며 나무가 하는 말을 듣습니다.
"힘들면 또 와. 언제나 이 자리에 서 있을게.
비바람이 불고 폭풍이 몰아닥쳐도
이 자리에서 너를 기다릴게.
힘들면 또 와."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을 '놀이'처럼  (0) 2022.06.03
뇌를 바꾸고 싶다면  (0) 2022.06.02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  (0) 2022.05.31
온천을 즐길 때는 잘 먹자  (0) 2022.05.30
'초대'의 마법  (0) 2022.05.30
반응형

우리의 일상에서
'마음'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마음이 아프다, 마음이 편하다, 마음이 괴롭다,
마음이 즐겁다, 마음이 좁쌀같이 좁다, 마음 씀씀이가
넉넉하다, 마음먹기에 달렸다,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다, 마음이 변했다, 마음이 한결같다....'
이 표현들이 보면, 행복과 불행이 모두
마음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알 수 있다.


- 김종명의《마음 발견의 기술》중에서 -


*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족합니다.
덜 외롭고 덜 아프고 덜 불행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이 마음을 읽어내는 것과
같습니다. 작은 떨림처럼 미세한 기분, 감정, 정서의
상태를 읽어내고 마음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마음 하나가 통하면 다른 모든 것이
통합니다. 함께 좋아집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를 바꾸고 싶다면  (0) 2022.06.02
나무 명상  (0) 2022.06.02
온천을 즐길 때는 잘 먹자  (0) 2022.05.30
'초대'의 마법  (0) 2022.05.30
대가가 되는 5가지 키워드  (0) 2022.05.27
반응형

온천은
온갖 풍병으로
뼈마디가 땅기고 감각이 둔한 것,
손발이 말을 듣지 않는 것과 한센병, 옴,
버짐을 다스린다. 온천 아래에 유황이 있으면
물이 뜨거워지는데, 유황은 양기를 보충해서 냉증을
치료하고 피부질환에도 매우 좋다. 하지만 온천수의
도움으로 양기를 보충할 때 사람의 기운도 함께
소모되므로, 온천을 즐길 때는
꼭 잘 먹어야 한다.


- 최철한, 고화선, 장중엽의《자연에서 배우는 음식 공부》중에서 -


* 온천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에 속합니다.
온천이 왜 좋은지, 어디에 좋은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좋을 듯합니다.  
다만 온천을 하면 그만큼 기운도 빠지니까
잘 먹어야 한다는 것은 처음 듣는 사람도 꽤
있을 듯합니다. 온천 하고 잘 먹고, 온천 하고
잘 먹고, 그렇게 여러 번 반복하면 건강해지지
않을 이유가 없을 듯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 명상  (0) 2022.06.02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  (0) 2022.05.31
'초대'의 마법  (0) 2022.05.30
대가가 되는 5가지 키워드  (0) 2022.05.27
21세기 ICBM  (0) 2022.05.26
반응형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가장 빠른 방법이 '초대'일지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누군가가 나의 초대를
수락해 줄 때 함께 마법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초대를 했을 때 상대방이 "예스"라고 말하는 순간
그들은 참여를 약속한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내가 그들의 참여를 부탁하는 수동형에서
그들 스스로가 참여하겠다는
능동형으로 맥락이 바뀐다.


- 존 리비의《당신을 초대합니다》중에서 -


* 언제나 먼저 말을 건네고, 초대하고,
요청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용기 내어 초대하고 요청하는 순간
너무나 쉽게 "예스"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었던
경우도 '생각보다' 많았던 것 같습니다.
초대하고, 함께 노력하면 어떤 문제도
한결 쉬워짐을 잊지 않겠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  (0) 2022.05.31
온천을 즐길 때는 잘 먹자  (0) 2022.05.30
대가가 되는 5가지 키워드  (0) 2022.05.27
21세기 ICBM  (0) 2022.05.26
동주가 살던 고향집  (0) 2022.05.25
반응형

관찰, 모방, 몰입, 실행, 함께.
바로 이 다섯 단어는 창의적인 삶의
핵심적인 요소이자 이 책을 관통하는
다섯 가지 질문이기도 합니다. 다섯 단어는
대가들의 삶에서 모티브를 얻었지만 나이와
분야를 막론하고 모두가 적용할 수 있는
창의성의 키워드입니다. 이를 배우고
행하는 것은 누구라도
가능하니까요.


- 이화선의《지금 시작하는 생각 인문학》중에서 -


* 글쓰기도 관찰에서 시작됩니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같은 사물을 보아도
관찰력에 따라 천지 차이가 납니다. 모방, 몰입,
실행 단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창의력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5가지 키워드가
하나씩 따로 있지 않고 한 덩어리처럼 묶여
조합을 이루어야 그 분야의 대가가
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천을 즐길 때는 잘 먹자  (0) 2022.05.30
'초대'의 마법  (0) 2022.05.30
21세기 ICBM  (0) 2022.05.26
동주가 살던 고향집  (0) 2022.05.25
윤동주의 아명, '해환'(해처럼 빛나라)  (0) 2022.05.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