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부모가 싸우는 모습은
그 자체로 아이에게는 공포입니다.
엄마 아빠가 싸우면 아이들은 혹시
부모가 헤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 존 가트맨 최성애 조벽의《감정코칭》중에서 -


* 어린 자녀들은 엄마 아빠를
신적 존재로 여길뿐만 아니라 행복 충분 조건으로 여깁니다.
그런데 이런 엄마 아빠가 자주 싸우면 너무 불안합니다.
마치 전지전능한 신들의 전쟁처럼 여깁니다. 저러다
이혼하면 우리도 엄마 아빠가 없는 고아처럼 된다는
공포와 절망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너무 심하게 싸우지 마세요.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년의 인생 제2막 준비  (0) 2021.11.10
'라 마시아'  (0) 2021.11.08
55분, 나머지 5분  (0) 2021.11.05
철면피의 리더  (0) 2021.11.04
도움 골  (0) 2021.11.03
반응형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나에게 세상을 구할 수 있는
단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55분은
문제를 정의하는 것에 사용하고 나머지
5분은 그 문제를 푸는 데 쓸 것이다."
해답보다 질문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선진국이 될 수 있다.


- 박태웅의《눈 떠보니 선진국》중에서 -


* 링컨은 말했습니다.
"나에게 나무를 벨 시간이 여덟 시간
주어진다면, 그중 여섯 시간은 도끼를 가는데
쓰겠다." 아인슈타인이 문제의식의 중요성을
말했다면, 링컨은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큰 문제의식은 큰 해답을 낳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에는 피나는 노력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 마시아'  (0) 2021.11.08
신들의 전쟁  (0) 2021.11.08
철면피의 리더  (0) 2021.11.04
도움 골  (0) 2021.11.03
자, 겨울이다!  (0) 2021.11.03
반응형

철면피의 리더가 등장하면
나라가 몰락하는 건 금방이다.
국민이 불행해진다. 문화가 융성한 국가,
격조 있는 국가의 리더는 염치 있는 리더다.
감성이 풍부한 리더, 얼굴이 얇은 리더를 두는 것은
국민의 복이다. 그런 리더는 잘못을 저지를 확률이
매우 적다. 철면피의 얼굴은 매우 위험하다.
창피를 모르고 인면수심의 행동을
쉽게 저지른다.


- 이응석의《자유, 너는 자유다》중에서 -


* 중국의 정치 문화에
후흑학(厚黑學)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얼굴이 두텁다'는 뜻이고, 그런 지도자가
중국 역사에 제법 많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어떤 리더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운명이
바뀝니다. 역사를 바꾸는 새로운 도약이 있기도 하고
한순간에 추락하기도 합니다. 가장 경계해야 할
리더는 철면피 지도자입니다. 국민 전체가
불행해지고 역사가 뒤틀립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들의 전쟁  (0) 2021.11.08
55분, 나머지 5분  (0) 2021.11.05
도움 골  (0) 2021.11.03
자, 겨울이다!  (0) 2021.11.03
행복의 7대 요인  (0) 2021.11.01
반응형

골을 넣는 사람도
골을 넣도록 도와주는 사람도
중요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언제나 도움을 주는 자는 가려져 있다.
조력자가 드러나는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이다.


- 이응석의《자유, 너는 자유다》중에서 -


* 골인의 결정적인 찬스는
도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에게 슈팅 찬스가 왔을 때 0.1%라도 옆 선수에게
패스하는 것이 골 성공률이 높다고 판단하는 순간,
옆으로 패스하는 것이 도움입니다. 그 도움으로
멋들어진 골인 장면을 바라보는 재미가
참으로 쏠쏠하고 아름답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55분, 나머지 5분  (0) 2021.11.05
철면피의 리더  (0) 2021.11.04
자, 겨울이다!  (0) 2021.11.03
행복의 7대 요인  (0) 2021.11.01
역지사지  (0) 2021.11.01
반응형

겨울 숲의
빈 나뭇가지와 낙엽은
들썩거리는 마음을 쉬게 하고,
하심을 배우게 한다. 겨울 하늘은
눈과 얼음으로 세상을 덮어 시비를
쉬게 하고 겸손을 배우게 한다. 새벽 까만
하늘에 뜬 차고 시린 달빛, 춥고 웅크린 길고
긴 밤, 모두가 내면으로 향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자, 겨울이다. 한 해
마무리이자 시작이다.


- 김정묘의 《마음 풍경》 중에서 -


* 11월 첫 주,
어느덧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계절의 순환이 춘하추동(春夏秋冬),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거명되다 보니
겨울이 되면 순환의 끝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아닙니다. 겨울은 시작입니다. 쉼과 채움, 배움과 내면을
키우는 숙성의 시간입니다. 겨울을 잘 보내야 다음 봄에
싱싱한 새 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자, 겨울이다!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면피의 리더  (0) 2021.11.04
도움 골  (0) 2021.11.03
행복의 7대 요인  (0) 2021.11.01
역지사지  (0) 2021.11.01
발견  (0) 2021.10.29
반응형

행복의
결정 요인에는 무엇이 포함될까?
대부분은 쉽게 예상 가능한 것들이다.
리처드 레이어드는 7대 요인을 거론한다.
"우리의 가족 관계, 우리의 경제 상황, 우리의 일,
우리의 공동체와 친구들, 우리의 건강, 우리의
개인적 자유, 우리의 개인적 가치관. 이 중에
건강과 소득을 제외하면 모두 인간관계의
질과 연관되어 있다."


- 조너선 라우시의《인생은 왜 50부터 반등하는가》중에서 -


* 행복의 결정 요인이
어찌 7개에 국한될 수 있을까요.
분명 수 만가지 요인이 작용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에서 발견되는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입니다. '나'도 아니도, '너'도 아니고,
'나'와 '너'가 합해지고 '그'와 '그녀'가 더해진 '우리'입니다.
그 '우리'라는 인간관계 속에서, 특히 그 인간관계의
수준과 질 속에서 행복은 결정됩니다.
인간관계가 곧 행복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움 골  (0) 2021.11.03
자, 겨울이다!  (0) 2021.11.03
역지사지  (0) 2021.11.01
발견  (0) 2021.10.29
길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  (0) 2021.10.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