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은
우리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힘과 같아서, 우리가 외부의 충격에
흔들릴 때마다 오뚝이처럼 중심을
잡게 해준다. 그리고 그런 믿음은
작은 약속의 끈들로
만들어진다.
- 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중에서 -
* 오뚝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섭니다.
아무리 흔들리다가도 금세 중심을 잡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중심은 신의, 곧 믿음입니다.
실낱같은 바람에 신의가 무너져 사람 사이가
깨지고, 공동체와 나라가 초토화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작은 약속부터 잘
지키는 것이 신의의 출발입니다.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가 고개를 숙인다 (0) | 2024.06.13 |
---|---|
누군가 불쾌한 말을 했을 때 (0) | 2024.06.12 |
아스피린 대신에 (0) | 2024.06.10 |
어싱(earthing) (0) | 2024.06.10 |
더 가까워져야 (0) | 2024.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