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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운 마음으로
은혜를 입는다면 그것이 바로
은혜를 갚는 것이다. 단지 감사하고자
하는 뜻만으로도 감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은혜를 베푸는 사람은 자신의 선물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지기를
기대한다. 그렇게 받아들여진다면,
그의 목적은 달성된 것이다.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베풂의 즐거움》중에서 -


* 음식 대접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식 대접을 하는 사람은 손님들이
잘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감사합니다.
부모들에게는 자식들이 잘 살아주는 것이
은혜를 가장 잘 갚아드리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
은혜 갚기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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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짓을
할 수 없는 청년은 이미 노인이다."
고갱의 말이다. 남이 한 것을 따라서는
절대로 으뜸이 되지 못한다.
창조란 전에 없던 것을 처음으로
만들어낸다는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전해야 한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창조의 길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무모해 보이고 어리석게 보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 무모함과 어리석음도 청년인 자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두려워 말고
계속 도전합시다. 평생을 청년으로
사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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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는 강한 정서다.
사랑의 관계는 혼자 끌고 가는
무모한 행동이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이
잠잠해지고 조절되는 회복과 조화를 이루는
만남이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오래된 격언처럼 말이다.


- 수잔 존슨의《우리는 사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중에서 -


* '사랑'의 관계, '미움'의 관계.
180도 정반대로 배치되는 말입니다.
그러나 수없이 겹치고 교차되는 동의어입니다.
감정에 따라, 정서에 따라, 사랑이 미움으로,
미움이 사랑으로 바뀝니다. 서로의 감정과
정서를 조절하며 조화를 이루는 것이
사랑의 관계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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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한 입가를
손으로 끌어올려 웃게 만들 수는 있다.
울고 있는 눈가를 닦아내서 눈물을 지워
버릴 수는 있다. 속으론 울고 있어도
얼굴은 웃게 만들 힘이
우리에겐 있다.


- 김욱의《가슴이 뛰는 한 나이는 없다》중에서 -


* 살다보면
눈물을 삼켜야 할 때가 있습니다.
속으론 쓰디쓴 눈물을 삼켜도 겉으론
미소지으며 웃고 있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나를 다스리는 길이고,
내 주변과 세상을 살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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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힘을 다해 쓴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운동과 식사를 한 뒤 9시에 서재로 출근한다.
새벽 두세 시까지 죽을 힘을 다해 쓴다. 20년 동안
세상과 절연하고 대하소설 세 편을 썼다. 그때
술을 끊었다. 술을 마시면 이틀 뒤까지 꼬박
사흘을 숙취로 날려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되면 원고 100매가 사라진다. 그렇게
열심히 썼더니 오른팔 전체 마비, 위궤양,
탈장 등 온갖 직업병이 다 찾아왔다.
죽기를 각오하고 쓰라.


- 조정래의《시선》중에서 -


* 이 시대의 한 대작가도
매일 죽기를 각오하며 글을 쓴다 합니다.
죽을 힘을 다해 써야 대하소설도 쓸 수 있습니다.
죽을 힘을 다해 달려야 금메달도 딸 수 있습니다.
죽을 힘을 다해야 꿈도 이룰 수 있습니다.
저도 매일매일 죽을 힘을 다해
아침편지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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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양육은 단순하다.
아이를 잘 키우고, 그런 다음
아이를 자유롭게 놔주면 된다.
건강한 아이가 되는 법 또한 단순하다.
놀고, 배우고, 성장하고, 그런 다음
집을 떠나면 된다.


- 댄 뉴하스의《부모의 자존감》중에서 -


* 아이를 잘 놀게 하라!
방임하거나 방치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어디에서 놀게 하느냐, 누구와 놀게 하느냐,
그것이 가장 잘 키우는 것입니다. 이따금
집을 떠나 아이를 잘 놀게 하면
아이는 스스로 자라납니다.
내적동기 부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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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역경보다
영광을 더 두려워한다.
심리학자 칼융도 그렇게 말했다.
우리가 진정 피하려고 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위대성이라고. 그리로 가는 길도
사실은 좁은 문이기 때문이다.
인적이 드문 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를 버리는 죽음'의 길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영생을 얻는 길이라는 것을
안다고 하면서도.


- 공지영의《수도원 기행2》중에서 -


* 좁은 문, 힘든 문입니다.
인적이 드문 길, 어렵고 외로운 길입니다.
그러나 그 문과 길에 위대함이 숨겨 있습니다.
때로는 죽음에 이르는 것과도 같은 역경과
고난의 길이지만, 그러나 그것이 어느 날
영광으로 바뀌고 많은 사람들이
뒤따르는 위대한 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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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로 가득 차 뒤죽박죽된
옷장은 닫아도 닫아도 문이 다시 열린다.
내용물을 꺼내 하나하나 차곡차곡 정리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똑바로 보아야 혼란을
극복할 수 있다.


- 고도원의《혼이 담긴 시선으로》중에서 -


* 언제부터인지 뒤죽박죽
정리되지 않는 옷장을 닫느라 애쓰고 있는
저를 돌아봅니다. 뒤죽박죽 정리되지 않은
마음의 상처도 외면하고 미루기만 했던
저의 모습을 반성합니다. 지금 당장
마음의 문을 열고 묵혀두었던
상처를 꺼내어 차곡차곡
정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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