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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데
생명수 같은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깔려 죽고, 치여 죽고,
허리 끊어져 죽어서 거리는 온통
주검투성이가 될 것입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믿음은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모든 것의 끝입니다.
살고 죽는 것도 믿음에서 옵니다.
믿으면 살고, 믿지 못하면
살아 있어도 죽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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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냄새를 맡으면
건강하고 평화로웠던
과거의 어느 날이 생각나요.
행복했던 그날로 돌아간 것처럼.


- 되르테 쉬퍼의《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 중에서 -


* 앨범 속 사진처럼
'행복했던 그날'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불행했던 그날'도 지나고 나면
'행복했던 그날'로 바뀝니다. 지나고 보니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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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끔은 울어야 한다
곪은 상처를 짜내듯
힘겨운 세상 살아가면서
가슴 한가운데 북받치는 설움
때론 맑은 눈물로 씻어내야 한다


- 고창영의 시집《뿌리 끝이 아픈 느티나무》에 실린
시<살면서 가끔은 울어야 한다>(전문)에서 -


* 물로 몸을 씻듯, 때로는
눈물로 영혼을 씻어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눈물이 '나'를 넘어서야 합니다.
내가 흘린 눈물 만큼 다른 사람의 눈물을 이해하고
그 눈물을 말끔히 닦아주는 것,
그것이 힐러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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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언젠가 병이 들었을 때 쓰기 위해,
낡은 궤짝이나 벽 뒤에 숨긴 양말 속 또는
보다 안전한 은행 금고 속에 돈을 모아두려고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결국 그 돈을
모으느라 병이 들고 마는 게
당신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월든》중에서 -


* 아버지 책갈피 속의 옛날돈.
저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한참 뒤,
화폐 개혁으로 휴지조각이 된 그 옛날돈을 발견하고
땅을 치며 안타까워하던 어머니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 궁핍했던 시절에 '책을 사시려고' 아내 몰래
책 속에 숨겨두었던 아버지의 그 귀한 돈을
생각할 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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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자기가 진정으로
하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다면
그 일을 미래의 어느 날로 미루지 말고,
또 그 일을 할 수 없는 이유들을 찾지 말고
'바로 지금'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흘러가는 시간은 언젠가 이룰 꿈을 위해
마냥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 용서해의《삶의 마지막 축제》중에서 -


* 그 어떤 일이든
우리가 그 일을 할 수 있는 건
오직 바로 지금 이 순간 뿐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유일한 시간, 바로 지금.
생각해보면 참 당연하지만 우리가 늘 잊고 사는 사실.
부디 이 단순한 진리를 매 순간 기억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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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바 바베는
'사랑'을 전기 에너지에,
'믿음'을 스위치에 비유한 적이 있다.
사람 안에는 무한한 사랑의 에너지가 담겨 있고,
누구든 사랑을 향한 믿음의 스위치를 누르면
사랑의 에너지가 분출되리라 믿었다.
이 믿음은 결국에 "사랑의 힘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라는
확신을 갖게 했다.


- 비노바 바베의《사랑의 힘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중에서 -


* 전류가 있어도
스위치와 연결되지 않으면 흐르지 않습니다.
사랑이 있어도 믿음이 없으면 에너지를 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랑과 믿음은 하나입니다.
어느 것 하나가 빠지면 불완전합니다.
두 가지가 하나가 되어 힘을 낼 때
세상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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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어떤 괴로움이나
아픔이 있다면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이겨내야 합니다. 마음이 우울하거나
하는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는
고요히 앉아 마음을 가라앉혀 보세요.
서서히 문제의 근원이 보이고
해결책이 보일 것입니다.
흙탕물이 가라앉으면
물이 맑아지는 것처럼......


- 선묵혜자의《그대는 그대가 가야 할 길을 알고 있는가》중에서 -


* 사람은 홀로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하고, 더불어 위로도 하고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혼자 견디어야
할 시간이 있습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자기 안에서
스스로 힘을 내야 합니다. 숨조차 멎을 듯한 순간,
조용히 눈을 감고 침묵하십시오.
천천히 깊고 길고 고요하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세요.
조용히 몇 차례 반복하면
다시 빛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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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차가운 물을 한 잔 마시고 화장실에 간다.
그 다음에는 옷을 벗고 몸을 씻는다. 매일 아침
자신의 몸을 씻는 일은 일종의 의식과도 같다.
깨끗한 몸으로 하루를 맞고 싶은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몸을 씻는 행위는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경건한 의식이다.


- 박영택의《하루》중에서 -


* 하루의 시작은
또 하나의 '경건한 의식'과도 같습니다.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 물을 마시고 몸을 씻습니다.
깨끗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이메일 함을 열어
간밤에 쏟아져 들어온 메일들을 읽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나갈 아침편지를 씁니다.
그러기를 12년째. 퐁퐁퐁 샘물처럼
맑은 기운이 매일 아침 솟아나길
꿈꾸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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