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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맞게 경험이 쌓여야 한다.
경험은 세상을 모방해 자아를 성숙시켜 주고
그 경험들이 쌓이게 되면 어느 순간 세상을
무조건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분별하면서
모방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당당하게
세상에 적응하게 되는 것이다.


- 김정일의《나도 내가 궁금하다》중에서 -


* 좋은 경험, 새로운 경험,
경이로운 경험, 고생을 사서 하는 경험,
다 좋습니다. 즐겁고 행복했던 경험도 좋지만
슬프고 아프고 절망했던 고통의 경험도 필요합니다.
성공의 경험도 좋지만 실패의 경험도 소중합니다.
그 모든 경험이 내 안에 긍정으로 쌓일 때
값진 재산이 되고,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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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을 하겠다는 생각이
아닌 이상 슬럼프의 기미가 보일수록
더욱 현재의 필드에서 치열하게 뛰어야 한다.
뛰면서 완벽하고 솔직하게 자기 자신을
만날 수 있어야 한다.


- 이근우의《세상은 절대 당신을 포기하지 않는다》중에서 -


* 같은 일을 반복하는 사람에게
슬럼프는 기습하듯 불청객처럼 찾아옵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일수록 슬럼프는 깊어집니다.
그러나 그 슬럼프는 챔피언의 자리, 금메달의 고지가
가까이 와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잠깐 멈춰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더 열심히 뛰면
슬럼프가 오히려 새로운 자신을 만나는
좋은 선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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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슬픔에
자신도 슬퍼하면서 대응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는 마치 감옥에 갇힌 사람을
돕기 위해 자신도 감옥에 갇히는 일과 같으며,
감기에 걸린 사람을 돕기 위해 일부러
자신도 감기에 걸리겠다는 것과도
같은 행위이다.


- 윌리엄 B.어빈의《직언》중에서 -


* 친구는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더 좋은 친구는 슬픔을 나누는 것에 머물지 않고
슬픔을 걷어내 치유해 주는 힐러가 되는 것입니다.
감옥에도 가겠다, 감기에 걸려주겠다는 마음으로
친구 곁에 깊숙히 다가가는 것이
힐러로 가는 시작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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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은 사람을 푸르게 한다.
풀 한 포기 없는 사막에선
사람 스스로 푸르더라.
두려워 마라.
그대가 지금 황량한 사막에 홀로 있어도
온 세상을 푸르게 할 수 있는 주인공이다.


- 허허당의《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 한다》중에서 -


* 꿈과 희망.
색깔로 치면 어떤 색일까요.
어쩌면 틀림없이 푸른 색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어떤 황량한 곳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으면
푸르게 빛날 수 있습니다. 한 그루의 푸른 나무가
사막 전체를 푸르게 할 수 있습니다.
'푸른 기적'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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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나는 젊고 어여쁜 신부다.
그녀는 이기적이고 참을성이 부족하고
천진난만하다. 열정과 꿈을 간직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자신한테 정답이 있고
뭐든 자기 뜻대로 된다고 생각한다.
그녀를 생각하니 웃음이 나온다.
그녀는 지금 어디 있을까?
그녀를 만나면 기분이 어떨까?


- 폴라 다시의《마음 여행》중에서 -


* 지금 나는 어디 있나요...
열정과 꿈을 간직하고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뜻대로
이룰 수 있다고 믿었던 젊고 어여쁜 나.
이제는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젊은 날의 나.
삶의 시간속에서 몸은 나이가 들어가지만
마음은 언제나 '젊고 어여쁜 나'로 남아
늘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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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후각의 세계에 처음
매료된 것은, 다섯 살 어느 일요일이었다.
그날 오후에 갑자기 야릇하고 얼얼한 냄새가 났던
기억이 난다. 그와 동시에 어머니가 이렇게 외쳤다.
"냄새 참 좋다!" 내가 "무슨 냄샌데요?" 하고 물었더니
어머니는 미소를 지으며 "스컹크"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그날부터 나는 스컹크 냄새를
좋아하게 되었다.


- 레이첼 허즈의《욕망을 부르는 향기》중에서 -


* 아무려면
스컹크 냄새가 좋을 턱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어머니가 좋다하니까 아들도 좋아합니다.
그 지독한 냄새를 좋아하는 특별한 후각이 훗날
세계적인 향기 전문가로 우뚝 서게 합니다.
모두 고개를 돌리는 스컹크 냄새도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면
'향기'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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