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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잃어버린 것은
재미와 즐거움이 아니라 그것을 느끼는 감각이다.
재미있는 사람과 함께 있고, 재미있는 일도 하면서
모두 재미없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남자든 여자든, 부자든 가난뱅이든, 젊었든
늙었든, 당신이 인생의 어느 지점에
서 있다 해도 다 마찬가지다.


- 리처드 J. 라이더 / 데이비드 A. 샤피로의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중에서 -


* 나이가 들면
감각부터 잃기 쉽습니다.
몸이 병들면 손끝 발끝의 감각부터 무디어집니다.
더듬이를 잃어버린 곤충처럼 방향없이 제자리를 맴돕니다.
혀끝이 살아 있어야 음식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손끝 발끝의 감각이 펄펄 살아 있어야
인생의 참맛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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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아주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죽은 음식입니다.
아니, 더 가혹하게 말하면 그것은 독입니다.
무엇보다 나에겐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 줄 요리가
필요했습니다. 탈진해서 오는 사람들도 있었고,
아내와 연락이 끊겼다며 통곡을 쏟아 놓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을
간호하듯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 임지호의《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중에서 -


* 밥은 생명입니다.
맛있는 밥 한끼가 사람을 살립니다.
밥은 손이 아니라 마음으로 짓는 것입니다.
솜씨가 아니고 정성과 사랑으로 짓는 것입니다.
밥을 먹는 것은 정성을 먹는 것이고
사랑을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짓는 밥은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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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면서
당신은 스스로 내린 결정과 행동들을 통해서 발전한다.
당신은 매순간 자신의 경험이 될 의지를 선택했고,
무엇에 주의를 집중할 것인지를 선택했다.
이러한 선택들은 당신이 진화해 가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선택했다면
무의식적으로 진화를 하게 될 것이고,
의식을 가지고 선택을 한다면
의식 있는 진화를 하게
될 것이다.


- 게리 주커브의《영혼의 의자》중에서 -


* 사람의 인생도 진화합니다.
그것을 '성장'이라 하고 '성숙'이라고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의식 있는 선택'입니다.
반대로 '의식 없는 선택'은 설계도면 없이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올바른 선택,
최선의 선택이 우리의 인생을
'멋진 집'으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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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사랑과 자비로
가득 찬 세상을 원한다면
자신부터 사랑과 자비를 지닌 사람이 되라.
이 세상을 사는 두려움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면
자신의 두려움부터 줄여라. 이것이
세상에 줄 수 있는 당신의
선물이다.


- 게리 주커브의《영혼의 의자》중에서 -


* 우리는 지금
'두려운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정치적 사회적 사건 사고도 많고, 무엇보다
'휴전선'을 허리에 안고 삽니다. 그렇다고 해서
늘 두려움을 가지면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두려움은 바깥에 있지 않고 내 안에 있습니다.
내 안의 두려움을 물리치면 바깥 세상의
두려움도 나를 흔들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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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지문이 다 다르듯이
사람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독특하다.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 그러니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사람은 이러해야
한다는 식으로 내 관점에 끼워
맞추려 해서는 안 된다.
- 밀턴 에릭슨 -


- 송봉모의《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중에서 -


* 최근에 저는 친구에게
제 관점에 맞추며 얼굴에 핏대를 세운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도 독특한 사고와 시선으로 이루어진
관점이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그때, 제 관점만
고집하던 저를 바라보며 묵묵히 미소만 짓던
친구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친구에게 사과를 해야겠습니다.
"미안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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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을 하면 생성된다고 해서
비타민D를 '일광 비타민'이라고도 한다.
어떤 학자는 '햇볕은 피부가 먹는 밥'이라고 표현했다.
참으로 적절한 표현이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인간은 곧 굶어 죽듯이, 햇볕을 쐬지 않으면
역시나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여성일수록
햇볕을 적대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알고 보면 햇볕은 미용에
꼭 필요한 요소이다.


- 우쓰노미야 미쓰아키의《하루 10분 일광욕 습관》 중에서 -


* 잘 아시는대로
비타민D는 햇볕이 주는 큰 선물입니다.
장에서 칼슘과 인을 흡수하여 뼈 조직에 보내고,
핏속의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도 합니다.
하루 10분 일광욕에 도전들을 해보시지요.
'일광욕'보다 좋은 것이 '산림욕'이고,
'풍욕'은 그보다 더 좋습니다.
옹달샘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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