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무언의 몸짓이 마음을 가장 잘 전달한다. 상처받거나 거부당하거나 이용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걱정 밑에, 무수한 핑계와 변명 밑에 깊고도 단순한 맥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서로 이 맥박을 확인해야만 온전해질 수 있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 * 춤도 '무언의 몸짓'입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모든 것을 느낍니다. 우리가 꾸는 꿈도 '무언의 몸짓'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그 길을 갑니다. 살아 있는 사람만 춤을 출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만 꿈꿀 수 있습니다. 춤과 꿈은 한 몸입니다. 그래서 '꿈춤'입니다.
나는 지나온 내 삶이 믿기지 않을 때가 있다. 이제 와 생각해보면 참 꿈같은 일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는 뭐 하나 내세울 게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에겐 '운명을 바꾸는 습관'이 있었다. 바로 독서다. 돌아보면 인생의 고비마다 책이 있었다. 뭘 해야 할지 몰라 답답했을 때도 책이 있었고, 목표가 잘 보이지 않을 때도 책이 있었다. 그때마다 책은 기적처럼 내 인생을 바꿔주었다. - 설연희의《리딩파워》중에서 - * 인생의 고비마다 나를 살리는 책이 있습니다. 그것을 경험으로 아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외롭고 힘들고 막히고 막막한 시간이 오히려 책을 만나게 해주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좋은 책 한 권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미래의 나'를 만들어 줍니다. 책을 사랑하세요.
우리에게는 인생의 가장 '추한' 순간에도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능력이 있다. 그 덕에 상처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을 추스를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 그렉 브레이든의《힐링 라이프》중에서 - * 누구에게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능력이 내 안에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추하다'고 생각하는 그 지점에서 끝내 헤어나오지 못하고 주저 앉아있으면 절대 발견할 수 없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몸소 어려움과 고비에 맞서 부딪혀도 보고, 내팽개쳐져 씁쓸함도 맛보고, 차디찬 외로움을 맛보기도 해야 합니다. 그 때에야 비로소 온전한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을 아는 법. 그가 읽은 책과 그가 사귀는 친구, 그가 칭찬하는 대상, 그의 옷차림과 취미, 그의 말과 걸음걸이, 눈의 움직임, 방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 랄프 왈도 에머슨의《스스로 행복한 사람》중에서 - * 사람의 됨됨이, 타고나는 것이기도 하지만 자라면서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어느 시기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좋은 친구, 좋은 멘토가 필요합니다. 그 사람의 됨됨이가 크게 변화되는 '터닝 포인트'가 됩니다.
아무것도 보지 말자. 내가 해야 할 일은 오늘 내게 주어진 일이다. 오늘 목표는 오늘 무조건 끝내자. 오늘 내가 할 일은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오늘을 설계하는 것이며, 오늘 하루를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 열심과 우직함이야 말로 내가 꿈꾸는 곳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이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 오늘 열심히 살면 내일 더 열심히 살 수 있습니다. 오늘 할 일을 오늘 잘 끝내면 내일 하루도 더 잘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이 부끄러워지면 내일은 더 부끄러워지기 쉽습니다. 오늘의 목표가 내일의 목표가 되고 인생의 목표가 됩니다. 오늘의 목표를 오늘 끝내는 것, 열심히 꿈꾸는 사람의 참모습입니다.
간절하지 않으면 꿈꾸지 마라. 간절히 바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지만 그 간절함은 분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막연한 간절함이 아닌 '반드시 이렇게 하고 싶다', '이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의지와 다짐이 분명한 간절함, 먹고 자는 것을 잊을 정도로 간절하게 바라면, 어느 순간 불현듯 자기도 모르게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 간절함은 소중할 때 나옵니다. 너무도 값지고 귀해서 바라보기조차 어려울 때 옵니다. 간절하면 꿈꾸게 되고, 꿈꾸면 보이기 시작합니다. 먹고 자는 것도 잊는 간절함으로 손을 내밀 때는 그 손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맞잡아주는 그 손에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하늘도 움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