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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손해 보는 결정을 해야 한다. 당연히 상대는 이익을 보고
그런 소문이 나면서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든다.
그와 함께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손해를 본 당사자에게 도움이 된다.
반면 약삭빠르고 절대 손해 보지 않으려는 사람은
단기적으로는 이익이 될 거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패자가 된다.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기 때문이다.
- 한근태, ‘역설의 역설’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할 때 사람들은 기꺼이 손해 보려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기꺼이 손해 보려는 사람은 당장은 손해를 볼지 모르지만,
여러 사람이 찾다보면 어느 새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오게 됩니다.
작은 손해가 쌓이면 큰 이익이 됩니다.
큰 그릇은 손해를 크게 볼 줄 아는 사람,
손해 보는 결정을 즐겨 내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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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약점을 보이는 걸 두려워하지만, 대개는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솔직함이 신뢰를 얻게 된다.
약점이 음치든 자녀 문제든 간에 말이다.
우리는 아주 유능한 사람들에게는 공감하기 힘들지만
결점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마음을 쉽게 연다.
이유는 단순하다. 우리 자신도 결점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 프란체스카 지노, ‘긍정적 일탈주의자’에서

심리학자 엘리엇 애런슨은 이를 실수효과(Pratfall effect)라 부릅니다.
가장 깊은 감정을 드러내는 건 용기가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행동은 주변 사람들에게
우리처럼 하도록 영감을 줄뿐 아니라 존경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사람들은 우리의 용기있는 행동을 보고
우리와의 사이에 깊고 끈끈한 연결고리를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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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게는 편안함이 위험합니다.
권력을 쥐면 쥘수록 입에 발린 소리만 듣게 되는데,
그 편안함이야말로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편하다고 느낄 때는 리더로서 아주 못쓰게 됐다고 생각하면 딱 맞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불편한 일을 자청해야 합니다.
그 최선의 방법은 악평을 해줄 존재를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 아라카와 쇼시, ‘소심해도 리더 잘 할 수 있습니다.’에서

지위는 사람을 구제불능으로 만든다는 진리를 마음에 새기고
팀원과의 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낀다면 그것이 바로 위험신호임을 잊지 마십시오.
쓴 소리가 없어지면 위험합니다.
무릇 리더는 불편함을 즐기고 편안함을 경계해야 합니다. 
일부러라도 불편함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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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는
“바보 같은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may I ask a stupid question)”라는 말이다.
누군가가 이렇게 질문하면 대부분
“그건 사실 굉장히 좋은 질문이네요”라는 말과 함께 대답을 시작한다.
크게 중요하지 않거나 이미 설명한 내용에 대한 질문을 하더라도
질문자를 민망하게 만드는 일은 절대 없다.
- 박정준,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아마존은 잘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하는 것이야말로
바보 같고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몰라서 질문한 사람은 많은 경우 감사의 대상으로 여겨진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용기 덕분에 모르면서도 가만히 있던
사람들도 혜택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런 질문들을 통해
구성원 모두의 이해가 높아지고 서로간의 오해는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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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에게 시간을 쓰는 것은
연결감을 선물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준다.
이게 다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시간을 낼 때,
자신이 유능하다고 느끼며 자신감이 커진다.
뭔가를 성취하는 기분이 들고, 그리하여
앞으로 더 많이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 캐시 모길너 (UCLA 교수)

먼저 주면 더 많이 받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도울수록
우리는 더 행복해지고, 더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남을 잘 돕는 사람이 더 크게 성공합니다.
남을 돕는 것은 결과적으로 나를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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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은 나 자신이다.
내 인생만큼은 남의 시선이 아니라 나의 시선으로 살아갈 자유가 있다.
변화는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과거의 나를 뜯어 고칠 때 변화가 일어난다.
삶을 개선하는 방법은 익숙한 나와 결별하는 것이다.
얻고자 하면 그만큼 대가를 치러야 한다.
때로는 불편함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에서

우리는 현재 상황이 익숙하고 편안해질 때
그런 현상에서 벗어나는 것을 상실로 생각합니다.
변화로 인한 잠재적 이득보다는 당장의 상실을 훨씬 크게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비합리적인 줄 알면서도 현상 유지를 선호하는 현상을
현상유지편향(status quo bias)이라 합니다.
그러나 익숙한 현재에서 벗어날 때만 더 큰 성장이 가능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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